여성 CEO를 위한 창업 아이템 51
김영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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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였을까요,

아니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일까요.


제 주변만봐도 본업 외에 쇼핑몰 혹은

무인점포와 같은 가게들을 운영하며 혹은

체력과 능력만 된다면 투잡으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저 또한 요즘 투잡이라도 해서

젊을때 바짝 돈을 모아둬야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드는게 사실입니다. 해당 책은 여성 창업자를

위한 책이라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대개 기혼 여성들은 자녀유무에 따라 그 이후에

많은 삶들이 달라진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과거와는 달리 맞벌이 가정도 많이 늘었지만

사회적으로 아무리 지원책이 늘어났어도

생각한 것과는 달리 자녀들을 케어하면서

직장생활하기가 쉽진 않은게 현실인 것 같아요.​


그래서 직장생활을 계속하기 어렵다면 자영업이라는

방법도 있기에,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과 준비과정차

해당 책을 읽어보고 싶었고 기회가 되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저자분은 유통 컨설팅회사인 김앤커머스를

98년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26년간 운영중이라 하십니다.


​수십년간 유통 뿐만 아니라 주식,부동산, 경제 분야까지

폭넓게 연구하여 각종 미디어에 트렌드 관련 전문가

1순위의 인터뷰어로 손꼽히는 분이라고 합니다.


​89년부터 현재까지 여러번의 세계일주 여행을 통해

세계 소비 트렌드의 흐름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유통

트렌드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라 하네요.​


유튜브 채널도 운영중이라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접속해 보시길 :)


​https://www.youtube.com/@retailmaster



저자는 전 세계에서 여성창업으로 성공한 사례를

바탕으로 여성창업으로 적합해보이는 창업아이템

51가지를 선별해보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그래도 한번쯤 생각해보았을 법한 아이템인 것

같지만 확실히 사업가의 마인드는 모든게 사업 아이템으로

다가오시는것인지 신박한 사업들이 많이 제시되어있더라구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큰 소비 시장으로 만드는 능력은

대한민국 여성이 갖춘 세계 최고의 경쟁력이라고 말이죠.


​나이나 여건을 먼저 걱정하지 말고 일단 도전해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020년대로 접어들면서 구독경제가 대세 서비스가 되었다고

언급하며며 원하는 서비스에 정기적으로 사용료를 지불하는

소비자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나타난 형태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여성용 화장품, 일상용품 등이었다고

보면 되지만 지금은 품목이 꽤나 다양해지고

깊이있는 아이템들이 많아졌다 합니다.


넷플릭스나 스포티파이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도

구독형태의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는군요.


의류, 화장품, 생리대 및 성인기저귀와 같은 아이템들도

이미 많지만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품목에 제한두지말고

시니어를 위한 위생용품 제품군까지 품목을 넓히는 전략도

필요할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지하철 퀵서비스와 같은 서비스와 같이 시니어

회원에 시니어 배달요원이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까지 

기획해보는 것까지도 제안해주고 있습니다.





한때 코로나시기에 재택근무자가 늘면서

비만인구가 늘어났다는 수치를 본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책에서도 언급하기를 선진국으로 갈수록

비만환자가 늘고 있다는데 이것은 먹는것에

비해 활동량이 적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만문제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으면

2035년까지 과체중 혹은 비만 인구가

세계인구의 절반 이상이 될 것이라는군요.


​이렇게 비만인구가 많아지는 현상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가 나타나는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서 이미 미국에는 칼로리 조절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준비한 레스토랑이 있다고 합니다.


​특별한 음식을 제공하면서도 글루텐이 없고

저염분인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비즈니스를 우리 국내에서도 적용해서

진행해도 좋을 것 같으나 조금더 업그레이드 한 버전으로

고객층을 어른에 어린이까지 연령층을 더해보는 것은

어떻냐고 생각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착한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레스토랑을 

지역별로 모아 가이드북을 만들어주는 사업도 생각해볼 수

있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주고 있더라구요.


​확실히 전문적인 사업가는 마인드가 다른 것 같습니다.





우리 한국도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진행되고 있는 현실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시니어들은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면서 남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면 좋을지 생각해보라 합니다.


​이미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일본에서는

서점 판매없이 정기구독만으로 월 평균 20만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올리고 있는 여성 시니어층을 타겟으로 한

정보월간지도 있다고 하니 말이죠.


주요 컨텐츠가 타켓층에 초점화 되어있듯 60세 이상의 

여성이 겪게되는 많은 고민과 불안을 이야기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도 제안한다고 하네요.


다양하고 눈높이를 맞춘 콘텐츠를 제공하다보니

60대 이상 여성층으로 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성장하고 있는 잡지 비즈니스라고 합니다.


일본 뿐 아니라 프랑스에서도 시니어를 타겟으로

하는 비즈니스가 탄생하고 있다니 점차 나라를 불문하고

그 시장이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사업을 처음 시작하면 하루라도

빨리 고정고객을 확보해 안정적인 매출을

발생시키고 싶어할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일반 소비자들에게 그림이나 만화는 가장 쉽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유튜브나 틱톡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짧은 영상으로

정보를 전달하기도 하지요.​


블로그, 홈페이지를 만들어 활동하며 지역신문자료와

같은 보도자료를 만들어 배포해보라 합니다. 

또한 지역 구청 단위 담당자와 협력관계를 만들게되면

공공기관의 예산을 통해 사업으로 진행될 수도 있으니

틈틈히 지역에서 진행하는 공지를 확인해보라 합니다.


그 외에도 오프라인 모임이나 협업업체를 통해

공동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방법도 있다고하니

다양하게 활동해보라 하네요.





그리고 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자들이라면 누구나

위험부담이 적었으면 하는 마음도 함께 있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아예 없을 수는 없기에 가능한 적게나올

비즈니스 모델을 생각해야된다 합니다.​


요즘은 스마트스토어나 쿠팡과 같은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여 자신만의 스토어를 개설하는데 이것은 처음에 

들어가는 비용이 최소이다보니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예상구매 고객으로 애매모호하게 20~40대 

여성이라고 막연하게 정하기 보다는 특정으로 구분지어보라 합니다.


​예를 들자면 20대 초반의 여성, 서울에 사는 대학생을 1차 고객으로

설정하는 등의 구체적이고 좁은 목표로 시작해보라 하네요.


즉 쓸데없는 시간이나 노력을 줄이면서 시작해보라는 

말이라는데 뭐든 한곳부터 집중 해야지 제대로 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선택과 집중을 기억하고 움직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계속해서 언급하고 강조하기를 트렌드를

파악하되 여성만의 섬세함과 창의성을 가지고

나만의 사업을 구축하라는 것.


대한민국 여성의 성장 잠재력과 세계적인 업무

진행 추진력과 기획력은 세계 1위라고 말이죠.


​절대 걱정하지말고 마음이 있다면 도전해보라고

창업아이템들을 제안해주고 응원과 조언을

아낌없이해주는 책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두드림미디어, 문화충전카페 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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