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짱의 내 집 정리의 기술 - 정리수납을 위한 제안
윤선미 지음 / 북네스트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제자리에 놓는 정리만 잘했다뿐이지 막상

공간을 살리는 정리정돈을 잘하지 못해 

고민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집안정리를 잘 하려면 버리기에도 과감해져야

된다고 합니다만, 생각보다 잘 안되어 해당 책을

통해서 도움을 받아보고파 기대되는 책입니다.


​​공간도 살리고 생활도 편리해지면서 살림관리가

쉬워진다고 안내하는 책, 유용할 것 같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저자 윤선미님은 처음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을 

문화센터에서 접하고 자격증을 취득했다 합니다.

그 이후에는 직업적 실무에 나서며 많은 고객들과 마주하면서

다양한 평수와 구조의 집을 정리해주었다 하네요.​


그리고 대학 생활환경디자인학과에 입학해 공간디자인과

인테리어를 공부하며 지식을 더했다고 합니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년간 정리수납 실무와 

강의를 해오면서 축적된 데이터를 모아 책을 내었다고 합니다.


정리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참고서처럼 활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합니다.





​다양한 집들을 정리해주는 경험을 쌓아오면서 사용된

수납도구들을 브랜드, 제품명까지 상세하게 적어두셨더라구요.


책의 서두에서 이 정도로 알려주실 정도면 뒷 내용

역시 기대되더라구요.


창신리빙, 실리쿡, 한샘, 다이소, 크린랩, 기타 등

검색해서 구매하거나 오프라인에서 구매한 제품의 사진과

제품명(품번, 용량)까지 상세 기록해두었으니

책을 읽으면서 내 집에 맞는 사이즈로 계산해서 

따라해보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집안에 물건이 많은 경우 수납만 제대로

되어도 집이 한결 깔끔해보이니 말이죠.






각 공간을 정리하기에 앞서 정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나열해두시고 각 공간에 어울릴만한

분위기를 먼저 생각한 후에 정리를 시작하는

것도 정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거실의 기능에 따라 가구의 위치와 가전의 위치를 정한 후

공간에 맞는 수납을 하되 서랍과 같은 곳에는 용도별,

종류별, 아이템별로 구획을 나눠 수납하고 수납 도구를

이용하여 구획을 나누어 세로 수납을 원칙으로 수납해보라 합니다.





​이불과 같이 부피가 큰 아이템들은 비닐(압축팩)을

굳이 사용하지 말고 이불을 넣을 공간을 먼저 선택한 후

옷장에 보관할 경우 선반이 있는 곳을 이용하라 합니다.


​계절, 세트, 아이템별로 묶어 수납하면 관리가 쉬워지고

이불 폭을 좁게 접어야 유지가 쉬워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불을 2단접기, 3단접기, 4단접기 등등 입술모양이

보이도록 수납하라고 조언해주고 있어요.





옷장 또한 정리순서를 나열하면서 방법을 안내해주고

있었는데 의류를 분류하는 작업 또한 중요하더라구요.


물건을 꺼내고 사용자별, 종류별, 계절별, 길이별로 분류하되

자주입는 옷과 보관용으로 분류해 레이아웃을 정해 수납방법을

선택한 후 옷걸이와 수납용품을 활용하여 수납합니다.


그 후 라벨링, 방습제와 방충제로 마무리를 하면 끝!​


대개 사람의 짐 중에 옷과 주방쪽의 물건들이 다량 

소유하는 경우가 많기에 옷장, 주방정리만 되어도 

집의 반이상은 정리된 느낌이 들 것 같더라구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욕실, 화장실도 평소 청소만

잘해줘도 깔끔한 인상을 주지만 눈에 보이는 물건들을

어떻게 정리하고 배치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져 보입니다.


습기에 강한 수납용품을 활용해 용도별, 종류별로 수납하되

세면대 위에는 최소한의 물건만 수납합니다.


​그리고 청소용품이나 스펀지는 바닥에 놓지말고

수납도구를 활용하거나 걸어 사용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수건을 접는 방법, 화장실 상부장 정리방법 건식욕실의

경우 하부장 정리방법 등등의 정리 노하우를 사진과 함께

알려주고 있어 정리하는데 참고가 되니 좋더라구요.





​주방정리 역시 옷과 비슷한데 종류별로 분류하되

자주 사용하는 것, 가끔 사용하는 것, 버릴 것, 보관할 것

등등 용도별로 분류해 두는게 정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펜트리, 다용도실, 베란다, 창고를 활용해 개수대, 

조리대, 가열대의 동선을 생각하며 레이아웃을 

결정해보라 하는군요.


물건을 꺼내어 분류하고 레이아웃 정하고 수납방법을 

정하고 수납하고 라벨링까지 마치면 완료!


옷방이나 주방이나 말로는 간단해보여도 의외로 섬세하게 

신경쓸 부분이 많으니 평소 내 생활 습관, 가족들의 생활 패턴을

잘 생각해보고 정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용도실이 있는 집도 있고 없는 집들도 있지만 

책을 읽어보시는데 참고가 되실까싶어 적어봅니다.

다용도실 혹은 베란다 수납, 정리하는데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세탁실, 보조주방으로 공간을 나누어 사용하되 세탁기 

위쪽에 선반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만들어줍니다.

세탁기를 기준으로 빨래할 때 필요한 것을 자주

사용하는 순으로 편리한 곳에 수납합니다.​


주방에서 사용빈도가 낮은 것들을 수납하되

사용빈도가 많은 것은 꺼내기 쉬운 외부선반이나

주방과 가까운 쪽으로 수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베란다 기준으로 봤을 때는 주로 보관용 물건들을

수납하기 때문에 구획을 나누어 용도별로 수납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 큰 상자나 큰 수납도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선반 위에 쌓기 보다는 세로로 수납하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보관용품(계절용품, 취미용픔, 추억용품, 잡동사니,

공구용품 등등)도 사용빈도를 고려해 위치를 선정해주라 합니다.


​정리하기 전, 후 사진을 보니 확실히 정리의 효과를 톡톡히

보는 것 같아서 저 역시도 뿌듯해지더라구요.





서재나 자녀방 수납하는 노하우도 알려주고

있었는데 정리하기 전에 쉽고 편리한 구획과

수납 위치를 대강 잡아보라 합니다.​


같거나 비슷한 종류, 사용자별, 사용횟수에 따라

구분하되 연령, 키, 습관, 취향에 따라 사용하기

편리하게 수납하라 합니다.​


그리고 방의 분위기 또한 사용하는 사람의 성격,

성향에 따라 배치하는 것이 좋고 그것에

맞게 가구들을 배치하라 하네요.





집은 다시 돌아오고싶은 편안한 공간이어야 한다는

말과 같이 머무르는 시간동안 내가 있는 공간이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으면 더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한번 정리하기가 빡세서 그렇지 아마도 정리되고난

이후에는 정리하느라 힘들었던 지난날들을 생각하며

최대한 그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할 것 같아요.


조만간 가을 오기 전에 집 정리도 한번 싹하면서

버릴건 확실하게 버리고 수납, 정리가 필요한 물건들은

보기도 찾기도 좋게 정리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 포스팅은북네스트, 문화충전카페 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