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독소 쇼크
박명규.김아름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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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본능적으로 에너지를

얻기 위해 음식을 섭취하지만 한편으로는 음식의

다양성이 짙어진 풍요로운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기에 단순히 배고픔을 넘어 간식으로 또는 기분

전환을 하기위해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살아갑니다.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이나 유행하는

음식들도 생각해보면 대다수 맵고 짜고 단 음식들을

사람들이 좋아하기도 하고 맛에 있어서도

침샘을 돌게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만,

'몸에 좋은 것은 입에 쓰고 해로운 것은 달다' 라는

말이 예로부터 전해져오듯 인지는 하고있으나

사실상 자기 만족을 위해 한번 먹는 것 맛있게

먹자의 심리가 작용하여 찾게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몸에 해롭다고 알려진 당독소라는 것이

얼마나 우리 몸에 악영향을 주는지 당장 눈으로

보여지는 결과가 아니기에 정확히 알지는

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정보를 알아보고자

읽어보게 된 도서 '당독소 쇼크' 입니다.






책의 저자는 이론적인 부분을 설명해주시는

박명규 박사님과 약국에서 상담을 하면서 누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서술한 김아름 약사님 입니다.

노화의 원인, 건강을 해치는 것임을 알면서도

이미 우리 삶 속에 깊이 침투해 있다는 당독소.

이것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우리가 먹은 음식에 붙어

있기도 하고 몸에서 자동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저자가 처음 당독소에 대해 접한건 2000년대 초쯤

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생소한 개념에 가까웠으나

현재는 캐나다,미국, 유럽, 일본 등 다수의

국가에서 당독소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관련한 정책을 펼쳐가고 있다고 합니다.

당독소가 어디에 붙느냐에 따라 몸에서는

이상반응을 일으킨다는데 염증을 일으키거나

소화불량,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벗어나기엔

불가능하나 몸과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적극적인 자세로 식습관을 살펴보라고 권합니다.

이 책은 당독소가 무엇이고 어떻게 생성되는지,

당독소가 일으키는 문제와 질환이야기, 해결방안과

해독하는 방법과 구체적인 실천방법, 당독소를

줄이기위한 식습관에 대해 다루었다 하니 건강을

지키기위해 한번쯤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의학과 과학의 발달로 덕분에 백세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이지만 그만큼 의식주 또한

풍요로운 세상 속에 살고 있음을 의미하는데요.

급격한 음식문화의 변화와는 달리 우리 몸의 대사

체계는 인류 초창기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에

우리가 현재 섭취하는 하루 권장량의 음식양보다

많은 음식과 가공식품을 먹고도 건강을 해치지

않으려면 그만큼 에너지를 소비해야 되는 것이

옳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말합니다.


가공식품이 보관과 유통이 편리한 반면에

음식이 쉽게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 방부제와

같은 것이 첨가되는데 인간의 대사체계(혈액 및

인체 조직)에 큰 영향을 줌과 동시에 노화가

가속되는 원인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인체에 얼마나 당독소가 쌓여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당독소 검사라고 있던데 이것은 채혈하지 않고 팔을

기계에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 측정이 가능하다는데요.

이 측정기의 원리는 형광측정 방식이라 하는데 우리

피부 밑에 있는 콜라겐에 특정한 빛 파장을 쏘면

당독소가 붙은 형광물질이 발광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내 일부 병원에만 보유하고 있는 정도로

원활하게 보급이 되어있지는 않기 때문에

검사받기가 쉽지는 않다고 하니 아쉽더라구요.





음식을 조리하며 즉 가열하면 할수록 당독소가
발생한다고 하며 음식 색깔이 짙은 갈색으로
갈수록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독소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냄새나 맛을 이미 기억하고
잘 알기에 계속해서 찾게되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과일의 과당에도 당독소가 포함되어
있다는데요. 새콤달콤한 과일들이 맛있게 느껴지는
것은 바로 과당 때문인데 이것에 당독소가 포함되어져
있다고 하네요. 과일은 아침에 공복인 상태에서
먹는 것이 제일 나으며 식후 최소 2시간 이후에
먹는 것을 권한다고 합니다. 식후에 먹는 과당은
혈당이 높은 상태에서의 과당섭취와도 같기에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것이 0퍼센트에
가까울 정도로 의미가 없기에 말이죠.

과거에 음식이 귀하던 시기에는 과일이 영양소를
공급하기에 좋았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이제는
먹을것도 풍요로운 세상이기도 하고 영양제로도
섭취가 가능한 시대라 과일이 무조건적으로
좋다는 생각을 내려 놓으라고 합니다.

과당은 정상세포를 굶기는 대신 암세포가 자라는데
가장 좋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고도 하기에
과일도 적당량만 섭취하고 많이 먹는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현대 질환의 모든 질병의 베이스에는 당독소가 있다

합니다. 암은 면역이 약하거나 유전적인 요인도

있겠으나 후천적 요인에 의하면 식습관, 스트레스,

환경적 요인과 같이 내가 해오던 삶의 패턴에서

다양한 것에 의해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암은 신체의 외부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끊임없이

주변의 조직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내부세포에서는 증식하기에 바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위해 필요로 하는 에너지가 없으면

활동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는 것이므로 암을 치료

하고자 할때 병변부위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지만

암세포와 싸울 활성세포를 만들기 위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약물 항암치료는 독하기도 하지만 완치의 개념보다는

항암제가 임상을 통해 암을 제어하기도 한다는

연구결과에 의해 치료제 약물로 사용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암과 싸우는 방법 중에 가장 좋은 것은

앞서 말했던 것과 같이 에너지를 제한하는 것인데

이것은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과 같다는군요.


의사의 처방에 의해 권장 칼로리 내외로 제한하는

방법은 식이조절을 하고 방사선치료나 항암제를

투여한 전후로 1주정도로 본다고 합니다. 이것과

함께 유산소 운동도 반드시 해주라고 하는데

혈당피크를 만들지 못하도록 위해서라고 하더라구요.

혈당피크가 생성되면 에너지가 암세포에게

갈 여지를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생은 평생 다이어트라지만 언제부터인가

다이어트를 하는 와중 섭취하더라도 괜찮을거라고

칼로리가 없다는 타이틀을 내세우며 제로칼로리의

주스나 탄산음료나 스테비아 토마토와 같이 맛은

유지하면서도  품종을 개량한 것들이 유행처럼

우후죽순으로 나오기 시작했고 실제로도

꾸준하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것을 대체당이라고 하며 사실상 안전한 단맛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설탕만 안들어갔지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끌어내는 그 종류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아스파탐, 알룰로스, 자일리톨,

수크랄로스와 같은 대체당이 22종 정도라고 합니다.

이것의 단점은 주기적, 장기적으로 섭취 시에

장내미생물층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장의

상피세포를 보호하는 점막층에 영향을 주거나

투과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제목이 당독소 쇼크라고 직설적으로 표현되듯

대부분의 내용이 당독소가 우리 몸에 생각보다도

더 심각하게 좋지않은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으나 그래도 해독에 좋은 음식으로

인슐린 피크를 일으키지 않는 식단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으며 먹는 것을 통해 노화를 늦추는

식단 안티에이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어

본인의 식습관에 대해 인지를 하고 나름의 대책을

세울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살아가면서 아예 섭취를 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최대한 절제하고 자제하는 식단으로 꾸려서

섭취하다보면 조금은 질병이나 노화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당독소가 우리 몸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도

보다 깊이있게 정보를 알게 되었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평소 섭취하게 되는

즐겨먹는 음식에 대해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는 반성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된 게시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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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독학 새벽하늘 부동산 경매 첫걸음
새벽하늘(김태훈)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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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부동산 투자처로 경매에 대한 정보를

담은 책들이 이미 많이 나와있지만

사실상 경매는 초보자들이 접근하기에

쉽지않은 것이라 알고 있어서 이미 경험해 본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독학으로 이론적인 지식이

있다한들 도전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해당 책에서는 경매의 이론을 수많은 경매

사건의 예시를 들어 간접경험을 해볼 수있음과

동시에 유용한 기술을 쉽게 알려주는 지침서와

같다 소개하고 있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저자 김태훈님(새벽하늘)은 공무원으로 15년간

근무하다가 부동산 경매로 연봉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퇴직하고 경매투자를

꾸준히 도전하며 부동산 경매 전문회사와

부동산 경매 전문 로펌에서 근무하면서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식과 경험을 쌓으셨다 합니다.





​해당 책은 가상의 인물을 스토리로 만들어 경매

기본서로서의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도 실제

경매사건을 많은 예시로 들어 현실성 있게 구성

하셨더라구요. 부동산 경매에 관하여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정확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가상의 인물을 설정하고

스토리를 만들어 주인공들끼리 내용을 주고받는

형식과 같이 경매에 관련된 내용을 담아 설명해

주고 있는데요. 그저 이론적으로만 설명했다면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도 발생했을텐데 상황극으로

보여주니 소설을 읽는 것마냥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부동산 경매가 무엇인지 절차와 실제 서류의

참조 사진을 보여주면서 용어를 설명해주는

것부터 등기부 등본 보는 방법 및 임차인의

권리분석, 매각물건 명세서상 권리분석하는 방법,

등기부상 문제나 대항력있는 임차인의 사례,

입찰준비 및 법원에 가서 해야할 일, 낙찰 후

절차와 같은 일련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여러

사례들에 대한 설명들도 담고 있더라구요.​





경매는 법에 의해 절차대로 행해지는 것이지만

그 과정 속에서 경매사건에 문제가 있는지 가려

내는 것은 스스로의 판단에 나뉘기에 권리분석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스스로하는 것이 어렵다면

변호사나 법무사를 통해 일정의 수수료를 내고

권리분석을 의뢰하는 경우도 있기도 하다는군요.

권리분석은 크게 3단계로 구분된다는데

등기부상 권리분석, 임차인(점유자) 권리분석,

매각물건명세서상 권리분석이라고 말합니다.

등기부상 권리분석은 낙찰받은 이후에 잔금을

내고 등기부에 있는 권리 중 낙찰자가 인수해야

할 것이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며, 아파트나

상가건물에서의 전월세의 계약관계와 같이

임차인이 있는 경우 대항력 여부를 확인하여

권리분석하는 방법, 가장 중요한 단계로 보는

매각물건명세서를 보는 방법 및 다른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는지 점검하는 과정을

구분하여 실제 예시를 들어 설명을 해주기에

간접 경험하듯 공부하기에 좋더라구요.





입찰준비를 하면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할

부분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의 흐름

이라고 합니다. 온라인에서 경매 매물을

비교 확인한 이후에 어느정도 범위가

좁혀졌다면 직접 방문해보는 임장,

시세파악을 통해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죠.


이때 유용하게 볼 수 있는 경매사이트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 책을 구입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쿠폰으로 전국 범위를 조회해볼 수

있는데 2개월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입찰준비를 마쳤다면 입찰마감시간이

입찰할 법원과 일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꼭 체크가 필요하다고 하며 입찰 보증금 역시

꼭 신경써서 준비해두라고 합니다. 그리고 입찰 시

준비서류가 개인의 경우라도 본인입찰, 대리인입찰,

미성년 자녀 대리의 부모의 입찰 시에 지참할

서류가 조금씩 다르기때문에 확인이 필요

하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법인이나 공동

명의자에 따라서도 확인이 필요하게 됩니다.





경매에 낙찰되어 그 후의 절차에 대해서도

다루는데 제일 먼저 법원에 가서 낙찰받은 사건을

열람하고 점유자에 대한 인적사항을 복사해와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낙찰받은 건물로 가서

점유자를 만나고 내부를 보는 과정을 거치고 내용

증명을 보냄으로서 법적권리를 행하게 되는 것이죠.

사람과 사람의 관계로 보자면 조금은 불편해질

수 있을 법한 과정인데 회사의 직원 위치로서

진행하는 컨셉으로 가는게 서로 감정적으로

부딪히지 않는 방법으로 좋기에 철저하게

사무적인 자세로 나가면 좋다고 합니다.

매각의 실시(낙찰)부터 매각 결정, 매각 확정,

잔금기일 결정, 매각대금 납부, 배당을 받음

으로서 경매 건물을 소유할 수 있게되는데요.

건물 소유를 하게되면 법적절차 진행 간

지출된 비용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도 알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이사비의 경우 잔금 납부 이전에

이사했다면 조금 챙겨주는게 맞지만 잔금 이후

라면 오히려 돈을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황상 점유자가 안쓰러워져 챙겨주고 싶다면

이사하는 날 주면 된다고도 말합니다.






그리고 책에는 저자가 운영하는 멤버십 무료

구독권(30일)을 제공하고 있었는데 책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속이 가능합니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책에서 설명해준 방식을

기준으로 경매물건을 선별해서 매주 추천해

준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경매물건만 소개하는

것이 아닌 권리분석까지 도와준다고 합니다.

매월 첫째주에는 시장흐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셋째주는 단톡방에서 Q&A도 받으신다고 하니

부동산경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책을 통해

기본기도 쌓으시고 멤버십도 한번 이용해 봄으로써

독학으로만 진행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을 보완할 방법으로 괜찮아보입니다.




가상의 인물로 스토리를 풀어나가면서도 어렵게만

느껴졌던 부동산 경매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어 나가면서도 실제 경매사건의 내용을 접목

시켜서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노하우를 알아가는

느낌이 들어 유익하게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이 리뷰는 동양북스, 문화충전카페로 부터

'도서 가장쉬운독학 경매멘토 새벽하늘

부동산경매 첫걸음'을 협찬받아 직접 읽고

작성된 서평 게시글 입니다.


#가장쉬운독학경매멘토새벽하늘, #부동산경매첫걸음, #동양북스, #김태훈, #새벽하늘, #부동산경매멘토, #문화충전, #문화충전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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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대격변 - 변화된 패러다임에 대비하라
박준연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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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부동산 투자는 장기투자처이기도 하고

도시사업 등의 정책에 의해 움직이기에 어느정도

예측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대에 따라

투자하는 트렌드가 조금씩 바뀌게 되기에

정보수집 또한 중요하지만 사실상 너무나도

많은 정보가 쏟아져 진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캐치하기가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유튜버 '빌딩의신'이 제시하는 부동산 투자

솔루션에 대해 듣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50년은 한국 부동산 시장의 투자황금기

였으나 다가올 50년은 지금과 다를것이고

혹독한 투자 환경이 예상된다고 말합니다.

물론 당분간은 인기가 있을지 몰라도 여러

요인의 작용으로 인해 투자 매력이

감소하는 시점에 와있다고 평가합니다.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는 시기이자 외부적으로는

전쟁과 같은 불안한 국제정세에 휘둘리고 있는

현 시장 상황을 파악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투자환경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익을 낼

방법을 찾아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최근들어 부동산 투자에 관련된 책들을

접하다보면 상가형 부동산에 중점을 두고 말하는

내용들이 많더라구요. 부동산 선진국에서 투자의

중심은 상업용 부동산으로 통한다고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왜 이것이 투자의 대세로 떠오르는지

어떻게하면 투자를 하여 이득을 볼 수

있는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제는 단순하게 정보 습득만으로 성공하기

어려운 시대라며 정보를 얻게되면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정보로 전환할 수 있어야하고

이것을 통해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사고와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부동산 투자로 대개 아파트를 통해 돈을 벌고

싶다는 국민들의 열망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데 우리나라의 부동산 가격의 흐름은 높은

경제 성장도 한몫을 하기도 했고 여러 다양하면서도

복잡한 요인이 원인으로 숨어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아파트 분양정보를 종이신문,

TV나 라디오에서 전하는 뉴스를 통해 알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은 발품을 발며 현장을 방문하기도

하고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통하거나

인맥으로 구하는 방법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1997년 IMF때 계속해서 오르던 부동산

시장에 한번 꺾이는 시기가 발생했고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투자정보에 대한 대중화가 이뤄지게

되었고 그때부터 일반인의 투자 수요가

몰려들기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경제를 움직이는 주축이었던 베이비부머 세대가

보유하거나 실거주 하는 아파트를 다운사이징하는

시기이면서도 저출산이 지속되면서 계속적으로

이어진다면 부동산 시장은 직격탄이 예상된다고

말합니다. 교통이나 학군이 좋은 아파트들만큼은

계속해서 집값이 올라갈 것이라는 보유자들의

마인드가 잠재되어 있으나 비슷한 장소에서 신축

고급형 아파트가 재개발로 새로 지어지게 되는

경우도 있기에 장담할 수는 없는 현실이라고 합니다.​





주거시설은 거주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살아가면서 안정적인 거주지 한채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며 내집마련을 하기 위해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모두 노력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빠르게 사회가 변하면서 집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변화하였다고도 합니다.

살고 있는 곳과 사게되는 곳을 구분하게되고

주택 매매를 통해 수익을 내는 것에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이죠. 하지만 집을 사기 위해서는

대출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인데 이렇게 되면

빚의 성격도 좋지 않다고 보아 가처분소득도 낮게

평가되고 경기가 위축되며 투자수요가 줄고 부동산

가격도 오르기 힘든 현상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요즘 세대로 불리는 MZ세대는 합리성과 실용성을

중점으로 보고 살아가기에 소유보다는 거주에

의미를 둔다고 합니다. 사실상 운용할 자산이

많지 않은 경우 실용성에 의미를 두는 경우가

많다고도 합니다. 방의 크기는 작더라도 월세나

전세를 주고 거주하고 있을때 교통편의 접근성

이나 편의시설에 중점을 두는 것처럼 말이죠.

이 외에도 아파트 구조의 변화, 분양방식의 변화,

아파트의 양극화 현상, 아파트 투자의 장단점,

장기보유특별공제의 유효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 여러 정보들을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도 최근 3년이내에

오래된 아파트에는 재건축 관련한 현수막이

부동산에는 신축아파트 분양소식, 재건축이 허가된

구역에는 상가들이 하나둘씩 빠져나가는 것을

보기도 했고 현재에는 해당 구역을 철거하는 작업에

들어가 어수선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관심이 생기는 재건축 관련 정보

였는데요. 쉽게 생각하면 재건축으로 확정된 아파트

들은 대부분 40년은 넘는 건물이라 오래되기도

하지만 계속 가지고 있으면 그곳에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섰을 때 일반적인 구매에 비해 구입하는

금액이 저렴하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런 부분으로 기존보다 높은 가치로 신축 아파트를

소유할 기회가 생기는 것이기에 투자처로서

많이 관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건축이

이곳저곳 이뤄지게되면 희소성을 잃게 되기에

예전처럼 매력적인 투자처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재건축 아파트는 투자할 때 입주시점을

중요하게 눈여겨 보라고 하는데요. 사실상 아파트

가격이 중요하기에 어느정도 예상되는지를 보고

판단하라고 합니다. 최초분양가, 2~3년전 시세,

주변 아파트의 연식에 따른 가격 상승률과 하락률

등을 비교 분석하며 공부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각종 금융비용이나 취등록세와 보유세,

수선유지비 등까지 계산해보고 나중에 매각을

하게되는 경우까지가 최종으로 투자 수익으로

나는 금액으로 보면 된다는군요.





상업용 건물에 투자하게되는 경우 수익금의

대부분이 절세에서 나오게 된다는데요. 절세는

증여와 상속에도 많은 연관이 되어있다고도

합니다. 간혹 부모님이 보유하시던 부동산을

상속받게 되었을 때 세금으로 큰 돈을 내야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자식 세대는 세금을 내지 못해

경매에 내놓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하니

더욱 관심있게 볼 주제인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상속세의 과표금액 30억원이 넘으면

세율 50%가 부과된다고 하는데요. 부가 되물림

되는 과정에서 세금은 반드시 마주치게 될 문제이자

숙제이기도 하다는군요. 요즘은 금융거래 기록

대부분이 전산화가 되어있어 국세청에서는 파악이

가능하기에 편법이나 탈법을 통해 세금을 줄이려기

보다는 절세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절세도 한번에 처리하기보다는 방법과 기간을

찾아가며 시도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자산을 조금씩

쪼개서 증여하는 방법, 증여하는 후손의 범위를

넓히는 방법, 법인 건물로 절세하기와 같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니 말이죠.

그리고 상속보다는 증여가 유리하기에 생존해

계실 때 자산을 이동시키는 방법이 좋다합니다.





돈이 있어도 잘 쓰는 사람과 못 쓰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마인드, 즉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요.

투자는 인간이 지닌 본성에 반하는 일이지만

내 생각을 뛰어넘는 결론을 내릴 수 있을 때

목표점에 다다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인간은 모두가 본능적으로 안전을 추구하기에

위험을 피하고 싶은건 모두가 같은 마음이지만

보통 사람들은 실패할까 두려워 시도조차

못하지만 욕망이 강한 사람들은 투자를 감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 마음이 크면

결단도 쉽게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투자결정을 내릴 때 필요한 것은 객관적인

분석능력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필요한 것은

용기이며 진짜 부자의 여유와 배려는 항상

을의 자세로 겸손하게 예의를 지키며 낮은

자세로 유지함에서 나온다고 우리가 배워야

할 자세이자 태도로 언급하기도 합니다.​





부동산의 현 시점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여러 시각에서 분석한 주제로 내용을 알려주고

있어 파악하기 좋았고 투자를 바라보는 관점이나

무엇을 중점으로 보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투자를 

하기에 앞서 고려해봐야할 부분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있어 부동산 투자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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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고 스토리 - 장난감 브랜드, 혁신의 아이콘이 되다
에비타니 사토시 지음, 류지현 옮김 / 유엑스리뷰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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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어린시절에는 내가 생각하는 것을 입체감

있게 표현할 수 있었던 장난감이었다면

성인이 되어서는 어린시절의 추억과 함께

하나의 취미 요소로 자리잡게된 레고.

​레고라는 브랜드가 무려 90여년간의 긴 시간

동안 운영되어져 왔고 정말 책 소개에서도

언급되듯 국적과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히

사랑받아온 장난감이라고 합니다.

그저 조립 완성된 작품을 보고 멋지다, 아름답다

등의 생각만 해왔지 레고라는 브랜드에 대해

알아볼 생각을 해본적이 던 것 같은데요.

저자는 레고 본사는 물론 계 각지를 다니며

수많은 관계자들을 취재하여 알아낸

정보를 이 책에 담아내었다고 합니다.

이 기회를 통해 레고라는 브랜드에 대해

알아가고 싶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레고는 창의력을 자유롭게 발휘하기 좋은

훌륭한 도구이자 장난감이라고 소개하며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레고 그룹 회장이었던

크눗스토프가 표현하기를 '레고는 인간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고방식을 도출하고 발굴하는 도구이자

훌륭한 장난감 그 이상이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자유도가 높기에 무엇이든 만들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왔다고 합니다.

레고는 세계적인 브랜드 파워를 배경으로 계속해서

히트작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팬들로부터 신작 관련

아이디어 및 의견을 모아 제품을 내는 등의 독창적인

접근방법으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저자가 덴마크에 있는 본사를 포함하여

세계 각지에 있는 현장을 방문하여 임직원 및 수많은

관계자들을 취재하여 얻은 정보이자 기록과 같다며

브랜드 레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창출하는

방법론과 사용자 혁신 플랫폼의 전술 등과 같이

경영에 있어 여러 시사점을 볼 수 있을 것이며

이것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하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레고는 첫 시작점이 가업으로 물려받은 목공방에서

만들어진 목재 장난감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퀄리티가 좋은 장난감이었으나 아이들에게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한채 성과없는 시기를 보냈으나

플라스틱으로 전환하여 보다 정교한 완구를

만들 수 있게되자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레고블록의 형태로 만들어지게 되었다합니다.

코로나 시기에는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장기화

되면서 어린이는 장난감의 선택으로 어른은

재택근무로 시간적 여유가 생기며 취미로 레고를

선택하는 소비자층이 더욱 많아졌고 경영 실적

또한 매우 좋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전에 몇 번의 경영 위기가 있었기에

그때마다 회사의 가치를 재검토하게 되었고

과거를 되돌아보는 자세를 가졌다고 합니다.

레고의 전략으로는 잘하는 일에 집중하면서

타율을 높이는 제품 개발 구조를 유지하고 있고

팬층이 두터운 탄탄한 커뮤니티를 활용하며

명확한 존재 의의를 가지고 꾸준한 혁신의 자세로

나아가기에 오랜시간 국적과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브랜드라 분석하고 있습니다.





레고가 구축한 혁신 매트리스(경영운영 방식

시스템)으로는 혁신을 일으켜야할 대상을

블록의 개발 및 제조 외에도 모든 비즈니스

요소로 넓히고 반드시 큰 변화가 아니어도

괜찮다는 마인드로 히트를 만들어내는

노하우의 축적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혁신 매트릭스를 이노베이션 매트릭스라고

표현하는데 이것을 통해 각 제품에 어느 정도

새로운 가치가 부여되는지를 확인가능하기에

사내의 공통 개략도로 활용되기도 한다네요.

개인과 팀으로만 한정되던 노하우를 서로 공유

하다 보니 보다 입체적으로 바라보고 무엇이

경쟁점인지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책의 중간에는 레고 그룹 전 회장 크눗스토프의

인터뷰를 통해 경영자로서 가진 생각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레고의 팬은 전세계적으로 퍼져 있어 성인 레고
팬들을 위한 강력한 네트워크가 형성되어져
있다는데요. 레고제품 및 이벤트에 관한 이슈,
자체제작한 레고 작품 전시까지 다양한 양질의
정보가 오가고 있는 커뮤니티라고 하네요.
브랜드 레고에서도 이 커뮤니티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경영위기를 기점으로 팬층과
소통/교류하는 것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고
다양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매니아층에는 사내 디자이너가 생각치 못하는
부분까지 생각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말이죠.
이노베이션 매트릭스에도 비용적인 부분에서
단점이 존재하다보니 매니아층의 니즈를
살리면서 상품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의 대안으로
크라우드 펀딩과 같이 계획을 알리고 원하는
투자자들에게서 자금을 확보한 후에 출시하는
방법을 활용하니 서로에게 윈윈하는
구조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게임 마인크래프트에 레고를 접목하여
만들기도 하고 매니아층을 초대하여 개발에
참여하게 하기도 하고 세계 유명건축물을 레고
작품으로 만들어 상품화시키기도 하는 등
사용자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경영 방식을 운영해 나가고 있기도 합니다.




​추상적인 개념을 블록으로 변환하여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하는데요.

레고블록이라는 공통 언어를 사용하면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개념이 상상 이상으로

부드럽게 전달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레고 시리어스 플레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린이 조립의 경우에는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좋은 비행기, 건물, 차, 오리, 공룡 등과

같은 물리적인 요소에 가깝다면 시리어스 플레이는

추상적인 이미지나 정체성을 표현하기 좋다고 합니다.

책에서 표현하는 시리어스 플레이의 사례를

알고싶어 검색을 해보니 기업에서 제품개발이나

마케팅 전략 수립, 서비스 개선을 위해 활용되고

교육분야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성이나 문제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활용된다고 합니다.

이것을 표현하기 위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레고블록을 테이블에 펼쳐두고 놀이하듯 문제의

정의나 아이디어 도출 과정에서 여러가지로

표현하여 조립하게 된다고 합니다. 모델이 구축되면

그 중에서 가장 적합하다 생각되는 모델을 선택하게

되는데 단순하면서 명확한 것이며 실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고 하네요.

선택된 모델을 테스트하고 평가하면서

장단점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찾아내며

결론을 도출해내게 된다고 합니다.





부록지로 레고공장에 들어가 취재한 정보도

글을 써두셨더라구요. 본사 덴마크 빌룬에 있는

콘마케인 공장에서는 크리스마스만 제외하고

364일 쉬지않고 돌아간다고 하는데요. 시간당

400만개의 블록을 생산해내며 800여명의 직원이

2교대 시프트제 (근로자가 원하는 시간대로 일정

조율하여 근무하는 시스템)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장은 헝가리와 멕시코, 체코, 중국에도 위치하고

있으며 모든 곳을 통틀어 연간 블록 생산 수는

2017년 기준 무려 750억개에 달했다고 하네요.

현재 ABS수지(플라스틱 종류)로 생산이 이뤄지고

있으나 2018년에는 재생가능한 소재로 개발되어

식물성 사탕수수 소재로 만들어짐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몰딩되는 과정, 집하 및 출하, 보관

하는 장소에 대해 소개해주고 있어 부록파트를 통해

레고의 생산과정에 대해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레고가 대중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장난감이자

브랜드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 책도 사실상 브랜드의 이야기정도로만

생각하고 읽어보았다가 기업에 대한 이미지나

마인드가 참 배울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매력적인 브랜드라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오랜시간 회사가 운영되어 오면서 위기는

없을 것만 같아보였는데 위기라 느낄 때 과거를

돌아보며 경영방식이나 전략을 쇄신하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과정을 알게되면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수도 있을텐데 참 과감하고

멋진 브랜드다 느껴지게 되었네요.

책을 읽어나가면서 왜 팬층이 이리도 두텁고

레고라는 장난감이 모두에게 사랑받는지 그

이유를 다시한번 인지하게됨과 동시에 기업에서

마케팅을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여러 측면에서

통찰력을 살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리뷰는 유엑스리뷰, 문화충전으로 부터

'도서 더 레고 스토리'를 협찬받아 직접

읽고 작성된 서평 게시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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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 화학 편 - 원자 결합부터 화학 변화까지 계산 없이 쏙쏙 이해하는 화학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사마키 다케오 지음, 최윤영 옮김, 이준호 감수 / 유노책주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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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우리가 과학실험이라 여기는 부분이 대개

화학이랑 연관되어 있는데 실험은 과정부터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보니 흥미롭지만

조금 더 깊게 공부하려하면 계산법도

복잡하고 전문적인 용어도 많아

어렵게만 다가오는 학문인 것 같습니다.

책에 소개된 목록을 살펴보니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혹은 궁금증이 있던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

호기심이 생기게 되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화학을 쉽게 이해하자면 한 사물이 어떤

물질로 이루어져 있는지 분석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공기, 물, 음식, 의복,

건축물, 흙, 암석 등 모든 물질이 화학물질이며

각 성분마다 어떤 성질을 지니며 어떻게 결합

하는지 연구하는 것이 화학인 것이고 만약

지금 알고있는 것과는 다른 성분의 새로운 물질이

생기는 것은 화학변화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책에서는 화학의 발견으로 인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

역사 속에서의 화학연구는 어떤것이 있었는지

이해하기 쉽게 주제를 구성하여 소개하고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물의 색은 빛의 파장과 연관되어져 있는데요.

햇빛은 우리 눈에는 투명하게 밝게 빛나서

색이 없다고 생각이 되지만 비오고 난 후에

볼 수 있는 무지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

빨,주,노,초,파,남,보의 무지개색의

모든 색상이 섞인 상태라고 합니다.

물에 투과되는 빛의 색은 분자의 종류에 따라

흡수되거나 투과할 수 있는 빛의 성질이 달라

빨간빛은 흡수하지만 파란빛은 투과하거나

반사하는 성질이 있어서 물의 수심에 따라

보이는 색이 다른 것이라고 합니다.

어릴적 초등학교 과학책에서도 해당 주제를

담아낸 내용을 봤던 것 같은데 이렇게 또다시

과학 이야기를 담아낸 책에서 접하니 왠지

모르게 반가우면서도 새삼 과학의 신비가

경이롭게 다가오는 내용이기도 했던 것 같네요.

그 외에도 얼음은 진짜 0도에서 어는지, 수증기로

종이를 태울 수 있는지, 대기와 공기는 같은

것인지, 불에 타는 것은 재와 어떤 것으로

이뤄져있는지, 물질이 연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들 등 우리가 호기심을 가지고 있던 주제들에

대해 과학적인 내용으로 풀어가는 여러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어 읽는 내내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금속에 관한 여러 주제에 대해 다루면서

주기율표도 보여주고 있었는데 학창시절에

열심히 외웠던 기억이 떠오르면서도 조금은

어려운 내용으로 다가왔지만 새로 알게된

내용들도 있고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주기율표를 통해 알고 있는 원소의

개수는 총 118개 이며 원자번호 92번까지는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원소이고 나머지 70종은

금속원소이고 22종은 비금속 원소라고 합니다.

금속은 광택, 전도율, 전성과 연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재료의 세계에서는 금속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고 하는데요. 금속을 발견하여

이것으로 무기나 도구, 장비를 만들어냄으로서

여러 측면에서의 역사도 함께 진행되어져

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두 종류 이상의 금속을 혼합한 합금을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낼 수 있기에 재료도

비용도 절감할 수 있지만 더 우수한 품질의 물건을

만들 수 있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세균과 바이러스로 부터 위생을 관리하기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 청결을 유지하게 되는데요.

목욕의 역사는 꽤나 길게 유지되어져 왔다고하며

무려 청동기 시대 유적에서 발견되었다 합니다.

바다, 강, 연못 등에 들어가 씻는 경우도 있고

따로 시설을 만들어 이용한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오염된 물을 사용하게 되었을 때 균에 감염될 수

있는 확률도 이것으로 전염되는 경우도 생겨나기에

위생화학이라는 학문도 생겨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1855년 존 스노라는 의사가 역학(집단의 생활

환경이나 생활습관을 관찰하여 질병에 걸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무엇인지

원인을 파악하는 학문)을 통해 전염과 사망률이

높았던 콜레라의 원인을 찾아내게 되었다는데

그게 물이 원인이었음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 사례를 통해 역학과 위생화학의

중요성도 커졌다고 하더라구요.​






프레온은 자연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인간이 만든 합성 물질이라고 하는데요.

화학적으로 안정적이고 액화되기 쉬워

현재 우리 삶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에어컨과 냉장고의 냉매로 사용되는

화학물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오존층을 파괴하는 것을 밝혀져

프레온 대신 대체 프레온가스를 사용하게

되었으나 이것이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고 지금은 이소부탄과 탄소와

수소를 결합한 물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소부탄은 연소가능한 물질이라

안정적인 측면에서는 불안하기도 하다는군요.

그리고 DDT라고 불리는 합성화학물질의 개발로

인해 농약(살충제)를 만들어 벌레로부터 인간이

먹는 식재료(작물)을 지킬 수 있지만 이것의

단점은 점점 내성을 가진 해충들이 발견되면서

더 강력한 살충제를 쓰게되고 이렇게 되면

우리 인간들이 섭취하는 것에도 결국 영향을

미치게 되어 악순환을 가져오게 됩니다.

프레온가스와 DDT(살충제)의 사례로 장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나기에 우리가 지구에서

계속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둘러 다른

대체제를 찾아가는게 시급해보이더라구요.

인간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만들었지만 결국 지구를, 생태계를

무너트리는 요소로 작용하기에 말이죠.





책 내용에서도 언급되었지만 학창시절에 석유가
고갈된다는 전제하에 대체 에너지로 어떤 것을
활용할 수 있겠느냐로 여러 이야기가 나왔던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석유는 고갈될 일이 없다고 하는데요.

석유의 고갈시기를 계산하던 당시에는 확인된
자원의 매장량을 기준으로 매년 평균 채굴해내는
양으로 계산하여 나타낸 수치였다고 하더라구요.

암석 속에 스며든 석유나 암석과 암석 사이의
가스등을 추출하는 새로운 채굴방법이 발견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고갈될 일은 없다합니다.

하지만 현재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석유를 대체하기 위해 여러 대체 에너지들을
활용하면서도 계속적으로 지속가능한 것들에
대해 연구,개발하고 있기에 범지구적으로 함께
고민해봐야할 연구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구에서 태어났기에 일상에서 당연하게 누리고

있었던 산소와 물, 빛과 같은 화학요소부터

우리의 의식주를 위해 연구, 개발되어져 사용되는

화학제품, 석유, 의약품, 섬유와 같은 것까지

화학이야기를 통해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과거에서부터 연구해주었고 현재도 연구중이신

연구진, 과학자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과학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더라도 해당 책을

접하고 읽다보면 한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호기심 가는 주제들 위주로 유익한 내용을

다양하게 접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읽어보심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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