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학생
셰르민 야샤르 지음, 메르트 튀겐 그림, 김지율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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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아이에 대해 생각하면서, 아이에게 나중에 읽어줄만한 책들을 벌써 두리번거리고 있다 ^^;;

이 책은 '위대한 피크리'라는 CEO가 몇 가지 시험에 통과하지 못했던 사실이 학교 전산화로 인해 밝혀지면서 중학교에 2주간 다니며 생기는 일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조금은 뻔한 이야기고(어른의 관점에서), 이걸 대체 몇 살 때 읽어야하지? 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는데...

책을 읽고 다시 내용을 생각해보니, 어른들을 위한 동화같다는 느낌이 더 든다. 아니 어쩌면 모든 동화는 어른들에게 의미가 있겠지.

이 '위대한' 이라는 단어에 대해 위대해지기를 그만두었다고 생각한 지 너무 오래되어 의식을 못하고 있었는데, 리뷰를 쓰려고 하다가 생각해보니, 남자라면 사실 사로잡혀 있는 단어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사람들, 그리고 내 나이 또래는 아마 비슷하게, 박찬호나 박세리라는 '국민 영웅?'의 이야기부터 컴퓨터 천재라는 빌 게이츠 등 세계적인 위인의 이야기까지. 당연히 '위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으며 자랐을 거다.

내 생각에 이런 '위대한' 사람들의 신화는 우리 다음 세대로 갈수록 더한거 같은데... 손흥민이나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물론 요즘 아이들은 꼭 이런 위대한 ㅇㅇ보다는 아이돌을 더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땅 좁고 인구 적은 곳이라 더 많이 특정한 소수의 '위대한' 인물을 공유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오늘 아침에 3프로 유튜브를 조금 들었는데, '만화책' 문화 자체가 없는 곳이 세계적으로 더 많다고 하니- 정말 다른 세상이란 겪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것이다.

아무튼 '위대한 피크리'는 자기 자신이 너무 소중해서, 타인에게 자신을 '위대한 피크리'로 부를 것을 강요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학교에 가니 갑자기 번호와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그리고 중학생이 어디 보통 존재인가?

이들에게 '위대한 피크리'로 불러달라는 부탁 따위는 절대 통할 수가 없다.

또 학교에는 다양한 교칙이 있고, 아이들과도 잘 지내야 하고... 피크리는 그가 어른이 되면서 잊고 있던 삶과 인간 관계, 꿈 등에 대해서 2주 동안 많은 걸 느끼고 기억해내고 깨닫게 된다. 그 과정에서 당연히 좋은 친구도 생기고.

소설을 통해 작가는 세상에는 '위대한' 것보다 더 중요한게 많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치만 아이들이 대상이라면, 아이들은 그 나이대에는 당연히 이런 사실을 알고 있지 않을까?

그래서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 같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특히 우리 회사. 아니 다른 회사도 그러려나? '승진' 하나가 낙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체 왜들 그러고 사는지. 아니면 그냥 말만 그러는 건지? 왜냐면 행동은 그렇게 안 해왔으니까. 노력 없이 얻고만 싶은 건지.

이렇게 다양한 생각을 들게 하는 거 보니 좋은 책이다. ^^

'위대한' 존재가 되기 위해 오늘도 달리고 있는 어른이 있다면 가볍게 읽어보길 바란다. 근데 가볍게 읽기에는 생각보다 양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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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탈 때 틀리면 정떨어지는 맞춤법 - 당신의 지적 호감도를 지켜 줄 최소한의 맞춤법 100
김다경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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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얼마 전에 메신저하다가 나도 모르게 '뵈요'라는 표현을 썼다. 상대방은 '봬요'라는 표현을 썼던 거 같다. 순간 '아...' 하는 탄식이 절로 나왔다. 평소 책 많이 읽는다면서 기초적인 맞춤법도 모르는 놈이군, 이라는 상대의 생각이 들리는 듯 했다.

사실 나는 평소에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내가 아는 한도 내에서 엄청 맞추기 위해 무진장 노력을 하는 편이지만, 또 한편으로 메신저를 할 때는 좀 대충 쓰는 감이 있다.

메신저 자체가 보통 친한 사람들끼리 아무렇게나 막 쓰기도 하고, 줄임말도 많고, 어차피 책 읽는 인간이라고는 거의 없으니 맞춤법이니 띄어쓰기니 알 게 뭔가?

하지만 내가 대충 틀리게 쓴 걸, 상대가 보란 듯이 정확하게 쓰면, 그건 문제가 된다.

아무튼 그래서 살짝 짜증이 난 상태였는데, 마침 이런 책이?

보란듯이 나타난 맞춤법 책을 받아 서둘러 목차를 보았다.

아... 있다... 정이 뚝 떨어지는 기초적인 맞춤법에... '뵈요/봬요' ㅋㅋㅋㅋㅋ

저자가 읽기만 해도 맞춤법을 절로~ 알게 된다고 해서 일단 읽기로 했다.

그리고 읽으면서 잘 몰랐던 부분에만 표시를 해두었다.

대표적인 게... 생각보다 꽤 많았다!

특히 늘 헷갈려하는 것인 '이/히'를 한 번 보자.

p86. 1단계: '-하다'를 붙여서 자연스러우면 히, 어색하면 이가 붙는다.

꼼꼼히, 고요히, 꾸준히. 줄줄이, 틈틈이.

2단계: '-하다'를 붙여서 자연스럽더라도 끝소리에 'ㄱ'이나 'ㅅ' 받침이 있다면 이가 붙는다.

깊숙이, 따뜻이.

아... 그리고 중요한 꿀팁이 또 있네? 끝내려고 했더니.

틈틈이처럼 앞말이 중복될 때는 이가 붙는 경향이 있단다.

곰곰이, 일일이, 틈틈이, 낱낱이, 번번이, 곳곳이, 샅샅이...

아... 원칙이 있는데 예외가 있고 꿀팁도 있구나...

이러니 직접 사용해보지 않으면 익숙해지지 않을 수밖에...

자주 쓰는 것 위주로 어디 적어두기라도 해야겠다.

꼼꼼히, 틈틈이, 따뜻이, 곰곰이. 이 정도가 자주 쓰면서도 헷갈리는 단어 같군.

이 책이 좋은 건, 이렇게 맞춤법을 다루면서 외래어와 중요한 띄어쓰기도 다룬다는 것이다. 사실 마지막 레벨은 너무 높아서, 과연 한국인이면서 이걸 지켜가며 사는 인간이 몇이나 될지 궁금하긴 한데...

'기초' 파트는 꼭 알아두어야 어디가서 망신은 안 당하지 싶다.

특히 '썸'을 타려고 하는 자들이여... 정이 뚝 떨어진다고 하니 기초적인 맞춤법과 젓가락질과 패션과... 하다보면 끝이 없다. ^^ 다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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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커피명가에서 진심으로 알려주는 카페 디저트
다구치 후미코.다구치 마모루 지음, 임지인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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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취미 활동으로 (어느샌가 취미부자가 되어버린 나...) 베이킹을 시작한 지 몇 달 되었다. 단순한 구움과자-휘낭시에, 스콘-위주로 만들다가 조금 더 시도해보고 싶어서 내가 모르는 제품들을 살펴보고 싶었는데, 마침!!! 도쿄 커피명가에서 진심으로 알려주는 카페 디저트가 나온 것이 아닌가?

일본도 상당히 디저트에 진심으로 알고 있던 차에 너무 반가워서 바로 뭐가 있는지 찾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조금은 좌절했다. 집에서 만들수있게 약간의 변형을 가한 레시피라고 하는데도 쉽지 않아보였다. 그래도 참고 한장 한장 넘기며 만들만한 메뉴를 찾아본 결과! 오... 무슨DAY에나 사먹을 수 있는 초콜릿 만들기가 있었다!

정확히는 '트뤼프' 생크림에 초콜릿을 녹여 동그랗게 만든 다음 코코아 파우더나 슈가 파우더를 묻혀서 만드는 거였는데, 나는 보는 순간 말차 맛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브랜디가 들어가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집에 있는 술도 따야 하고 겸사겸사 ^^

그래서 맛은 기본적으로 다 초콜릿이지만 까만색, 하얀색, 녹색의 세 가지 초콜릿 제품이 탄생했다 ^^ 포장해서 아내와 고생하는 사무실 분들께 드렸는데 다들 맛있다고 좋아했다.

한 가지 아쉬운 건, 이 카페 바흐의 특별한 점은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를 내놓는 게 특기라는 것이다. 즉, 여기 나오는 디저트들은 다른 페이지에 있는 강, 중, 약배전의 커피들 중 어떤 것과 어울리는지 써있기에 실제로는 그에 맞는 커피와 먹어야 더 맛있게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인데... 내가 커피까지 타줄 수는 없는 노릇이었기에 ㅠㅠ 아쉽다.

아내는 책을 보더니 꼭 도쿄에 가보자고 했다.

카페를 운영하는 노부부의 정성 같은 것도 느껴지고, 만드는 데 재미도 있었고 보람도 있었고 맛도 있었던! 좋은 책이었다. 만약에 나중에 카페를 하게 된다면 계속 참고해서 더 난이도 있는 제품과 커피에 도전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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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미드저니·런웨이·소라·클링·하이루오 - 귀찮고 복잡한 일은 AI에게 맡기고 나는 상상에 집중한다 길벗 AI
안재홍 지음 / 길벗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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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정말 놀랐고 몰랐다. 여지껏 고작해야 챗GPT만 쓰면서 '텍스트'만 접하고 있었는데 이 정도까지 AI로 영상 제작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니! 라는 부분에서 한 번 놀랐다.

하지만 더 놀랐고 몰랐던 건 사실 영상제작 자체에 관한 것이었다. 이 책의 파트4까지는 AI 프로그램이 아닌 영상학 개론?을 다룬다고 보아도 무방할 거 같은데, 아니 사실 영상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던 내 수준에서는 이게 영상학 개론 정도에 해당하는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영화를 좋아하면서도 화면을... 그러니까 움직이는 화면을, 시청자가 집중하게 만들기 위해 얼마나 다양한 것들을 신경써야 하는지. 색감, 배경, 화면전환, 카메라 워크... 몰랐다.

그리고 그래서 이 책을 보면서 알았다. 똑같이 AI의 도움을 받더라도 당연히 이런 지식을 아는 사람. 그러니까 프로급 영화감독과 그냥 감으로 대충 만들어보는 사람의 결과물은 완전히 다를수 밖에 없겠구나! 하는 것을.

그래서 왜 할리우드에서 '작가'들이 시위를 벌이는지도 알게 되었다.

이미 AI가 '글', 즉 텍스트는 너무나도 잘 쓰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텍스트를 바탕으로 완전히 마음에 드는 '그림'이나 '사진'까지는 어떻게든 무한 생성하다보면 나올 수 있어도 그걸 '움직이는 그림이나 사진'인 '영상'으로 해내는 것은 다시 완전히 다른 얘기가 된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기위한 그 수많은 효과에 '사운드'까지 넣어야 하는 작업...

영화 <서브스턴스>의 제작 방식을 보면서 정말 힘든 노가다라는 건 얼핏 알았지만 그걸 보면서도 화면에 저렇게 나오겠구나 하는 것은, 화면에 이렇게 보여줬구나 하는 것은 완전 다른 이야기였는데-

당연하게도 이건 AI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니까... AI가 예를 들어... 우리나라 기준으로 100만 관객 이상을 불러온 영화만 학습하거나, 세계를 기준으로 1억 관객 이상이 본 영화만 학습하거나...

하지만 그렇더라도 감독의 의도가 담긴 '이미 편집된 영상'만 가지고 AI가 최고의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제대로 영상을 위한 AI를 학습시키려면 '영상'과 함께 '의도'를 학습시키고 실제 그런 효과가 나왔는지까지 피드백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

정말 엄청난 세상을 만난 기분이다. 실제로 그렇다. 있는지 몰랐던 세상.

나처럼 영상과는 완전히 거리가 있던 삶을 살던 사람이 AI를 이용해 영상을 만들어보기를 꿈꾼다면 꼭 봐야할 책이 아닐까 싶다.

영상의 기본부터 잘 나와 있는 책이다. AI 자체에 대한 설명도 도움이 되겠지만, 프로그램들은 이 책이 나오는 순간부터 지금 이 순간도 계속 더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렇기에 그때 그때 최신 프로그램의 기능을 관심을 갖고 익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영상 자체에 대한 이해가 프로그램 응용력 자체를 올려줄 수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꼭 이 책을 접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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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뇌의 비밀 - 마음 챙김 명상법
김말환 지음 / 민족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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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즘 '건강한', '운동하는' 같은 키워드들로 정체성이 새로 정립되어서 그런지 명상을 좀 소홀히 하고 있었는데, '마음 챙김 명상법'을 주제로 하면서 '늙지 않는 뇌의 비밀'이라는 매력적인 제목을 달고 나왔길래 다시 명상을 챙겨보자는 마음으로 책을 읽게 되었다.

명상과 노화는 관계가 있는가? 내 생각엔 절대적으로 그렇다이다.

요즘 뭐 나이 먹어서 동안이라고 서로 착각한다는 짤들도 마니 돌아다니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내 나이를 듣고 놀라는 것만은 사실이기에...

뭐 명상 외에도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그렇다.

그럼 명상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덜 노화하는 데 도움을 줄까?

당연히 스트레스 감소이다. 그런데, 글을 쓰면서 생각하기에는 '명상'만으로는 스트레스 감소에 한계가 있다. 오히려 도끼 같은 책들로 내 세상을 깨부수는 편이 아예 스트레스 자체를 안 받는데 효과적이다. 감소할 스트레스가 안 생길 정도로 생각의 경계선이 넓어진다고 해야 하나?

위의 이야기들은 일반적인 이야기고, 새 책은 당연히 내가 몰랐던 새로운 내용들을 가지고 왔다. 특히 '뇌의 노화'를 특별하게 타겟팅해서인지 뇌관리와 치매예방으로 한 장을 할애하고 있는데, 일단 명상을 하면 뇌의 구조 자체가 바뀐다고 한다.

그리고 세로토닌 분비와 기억력 향상, 감정조절력 상승 등의 효과가 있는데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이 세로토닌의 90% 이상이 대장과 소장 등 장기에서 생성된다고 한다.

뇌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대장, 소장으로 넘어가서 의아할 수 있는데 명상을 하면 호흡을 조절해야 하고, 그러면 '복부의 이완'도 자연스레 따라온다. 또 몸이 편안해지면서 배 아래 쪽에 많이 분포된 부교감신경계의 활동을 명상이 도와준다고 하는데- 이렇게 호흡을 통한 명상 과정에 주의 집중을 하면 세로토닌이 생성되기 좋아지고, 세로토닌이 뇌로 올라가고, 고요함과 평온함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숙면 유도로 뇌의 청소도 돕는다고 하니 잠들기 전에 누워서 하는 명상은 현대인에게 거의 필수라고 생각된다.

그럼 어떤 명상이 좋을까?

저자도 사람들이 몸스캔을 하다가 많이 잠들었다고 적고 있는데 ^^ 나도 개인적으로는 몸스캔을 추천한다. 잠이 잘 올 때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스캔을 성공한 적이 없을 정도로 정말 금새 잠에 빠져들게 해준다.

책은 <대념처경> 내용을 바탕으로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발바닥에서부터 위로 올라간 다음 폐, 창자, 위 등 장기들을 스캔하고 이완하며 감사해보는 것도 권하고 있다.

간만에 내 몸에 감사해서인지, 오늘은 아침부터 볼 수 있음에, 숨 쉬고 있음에, 인간으로 태어났음에, 존재만으로. 나와 아내의 존재만으로 감사와 풍요를 느끼며 시작했다.

몸도 마음도 뇌와 영혼도 각각 노화 속도에 큰 차이가 있는 거 같다.

요즘 대부분 80~90까지는 사는 분위기인데 당연히 최대한 천천히 노화해서 건강하고 즐겁게 하루하루 살다가 생을 마감하는 것이 큰 행복 아닐까?

꼭 다들 명상을 만나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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