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유령의 미스터리 코딩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 (미스터리 수학) 14
정재은 외 지음, 도니패밀리 외 그림, 송상수 외 감수 / 글송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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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수학 흥미로운 스토리와 재미있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코딩 수학과 친해질 수 있고 초등 수학과 실과 교과와 연계해서 접근해 볼 수 있어 유익하게 볼 수 있어요.  수학과 코딩의 세계에 재미있게 빠져볼 수 있는 수학 유령의 미스터리 코딩 수학

코딩으로 유령 감옥에서 탈출하라!

게임 프로그래머인 라쿨라언니와 주리의 소곤거리는 소리를 듣고 오해하는 천재에게 오해를 풀어주고 라쿨라 게임 월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유령 감옥 탈출 게임을 하게 되는 천재는 라면 끓이기 알고리즘에 대해 단계적으로 알려주면서 알고리즘이 무엇인지 알려주네요.

유령 감옥 탈출게임을 하던 안천재와 친구들이 하나씩 사라지게 되고 인터넷 가상 세계의 강력한 힘에 의해 모니터 속으로 빨려들어간 천재는 과연 친구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악당 프로그래머 유령이 악성 코드를 심어 천재와 아이들을 데려갔는데 가상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서는 수학 코딩을 이용해 악성 코드를 풀어야 해요.

우리에게 친숙한 엔트리와 스크래치 코딩 프로그램이 있는데 엔트리로 코딩해 보는 과정을 그림을 통해 자세히 나와있어요.

블록 꾸러미에서 블록을 끌어와 조립하는 과정을 따라해 보면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코딩에 대한 자신감도 가질 수 있어요.

비상탈출 - 가장 빠른 방법으로 학교에 가기

움직이기, 반복하기, 방향바꾸기 블록으로 천재가 학교로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으로 코딩을 완성하는 과정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

미스터리 수학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컴퓨터의 이진법, 최초의 사이버 범죄자 모리스, 최초의 프로그래머 에이다 러브레이스의 이야기등도 만나볼 수 있어요.

코딩으로 정다각형 그리기도 재미있게 따라해보면서 코딩의 원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코딩과 관련된 용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스토리를 따라 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코딩 용어도 친숙하게 다가오네요. 수학 개념의 원리와 코딩에 대해 쉽게 접근해보면서 코딩의 재미에 빠져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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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세상을 지배할 때 미스티 아일랜드 Misty Island
정명섭 지음, 산호 그림 / 들녘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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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장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영화 부산행이나 반도등을 통해서도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오는데 이번에 만나게 된 정명섭 저자의 한국형 좀비 소설 그들이 세상을 지배할 때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인 산호님의 그림이 더해져 지구를 지배해 버린 좀비들과의 사투를 벌이는 처참한 모습들을 상상해 보면서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어요.

전 세계적으로 아칸소 독감으로 인해 사망자가 속출하게 되고 죽지 않은 시체들이 지구를 잠식하게 되자 인류는 우주로 이주를 하게 되요.

좀비 아포칼립스 즉 Z.A.시대가 시작되지만 우주에서의 생활은 쉽지 않자 102년 만에 선발대를 보내게 되고 한반도 선발대장인 K-기준은 정찰도중 좀비들을 피해서 도피 생활을 했을때 지구에 남은 잔류자가 남긴 일기장을 발견하게 되요.

아칸소 독감으로 불리던 바이러스가 좀비 바이러스로 어떻게 출현되고 일상을 잠식시켜나갔는지 좀비들과 벌이는 사투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이대 앞 카페 체즈베에 요새를 만든 프리덤 워치 감시 요원으로 조태준 일행과 함께 하기로 하며 여섯 명을 넘어서는 안되고 모두 남자여야 하고 자신을 절대 복종해야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좀비들을 감시하며 이들의 눈을 피해 상점을 털며 필요한 물건들을 얻기 위한 위험천만한 순간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를 좀비들에 맞서 싸우는 모습들이 긴장감 있게 그려지네요.

계엄령이 선포되고 군인들과 좀비들의 전쟁 투항해 오는 군인들까지 학살하며 민간인들까지 무방비상태로 좀비 천지인 세상에 밀어내버리게 되요. 어느날 동갑인 여자 진희의 등장과 함께 이들 일행들은 조금씩 불만을 갖게 되는데 태준은 아이만이라도 살려달라는 여인의 간절함을 외면한 것에 대한 불편함 떠올리지만 결국 내키지 않은 마음 안고 함께 하게 되네요.

좀비들에 맞선 일행에게 불신이 쌓이면서 조금씩 균혈이 생기면서 뜻하지 않은 일이 생기게 되는데... 우주파 한반도 원정대 K-기준에게 생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나게 될지 지구를 되찾기 위한 이들의 사투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일기장을 통해 좀비들과 맞서면서 살아남기위한 인간의 처절한 모습과 인간의 본성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치 않은 이들의 모습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좀비를 소재로한 이야기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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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를 알면 사람이 보인다 - 컬러로 마음 읽기
이선저 지음 / 키네마인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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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로 마음 읽기

시각적으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다양한 컬러들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지한 색 유아기를 거쳐 청소년, 성인이 되고 세월이 지나가면서 나에게 다가오는 색이 달라질거란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어느새 싫어했던 색이 좋아지고 좋아하는 색이 눈에서 멀어지는 순간이 다가오게 되네요. "컬러를 알면 사람이 보인다"의 이선저 저자는 미술대학 응용 미술을 전공하고 뷰티 디자인 교수이자 뷰티, 색체, 심리관련일과 많은 강연도 하시네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루에도 수많은 컬러의 홍수속에 살아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나에게 반응하게 되는 컬러가 있더라구요. 컬러의 취향도 바뀌듯이 본인의 의지로도 바뀔 수 있다는 걸 "컬러를 알면 사람이 보인다"를 통해 알게 되면서 컬러가 가져다 주는 힘이 얼마나 중요하고 큰지도 느끼게 되네요.

 

 

RED에서 부터 WHITE에 이르기까지 10가지 색을 심리적으로 분석해서 컬러마다의 어떤 심리적인 특징을 띠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레드 컬러는 사교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을 띠고 있고 주위의 영향을 잘 받고 감정에 쉽게 움직이는 타입인 옐로우 컬러, 부드러운 인품과 순수함을 지닌 성실하고 믿음직한 사람은 그린 컬러를 좋아한다고 해요. 컬러마다 주의해야할 점과 단점에 대해서 말해주는데 예를 들어 레드컬러를 좋아하는 사람은 감정의 기복이 심한편이고 침착성도 부족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요.

지난시간을 돌아보면 화이트도 좋아했다가 블루에서 지금은 그린으로 절대로 좋아하지 않고 오히려 싫어했던 색이었는데 그린이 어느순간 눈에 들어 오면서 옷에서 부터 인테리어까지 그린색이 닿아있는 모습에 언제 어떻게 좋아하는 색의 취향이 바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컬러와 관련해서 컬러의 성격부터 남여의 성공 포인트, 컬러 명상, 연애, 다른 컬러와의 궁합도 흥미롭게 볼 수 있었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컬러나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등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이 책은 처음부터 보지 않아도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먼저 찾아 봐도 좋아요. 저는 가장 좋아하는 그린색부터 보면서 그린 컬러를 좋아하는 여자의 성공 포인트에서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캔디가 되어봅시다.

그린 컬러를 좋아하는 여자들은 눈물이 많은 편이라는 말에 너무나 공감이 많이 가더라구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수도꼭지 틀어 놓은듯 드라마를 보다 또르륵하고 눈물이 떨어지는것은 말할것도 없고 시도때도 없이 눈물 흐르는 눈물에 눈물의 여왕이라는 책의 표현이 공감이 되네요. 혼자있을때는 모르겠지만 너무 자주 눈물을 흘리면 눈물의 값이 내려간다니 사람들앞에서는 절대 눈물을 보이면 안되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네요. 컬러명상도 따라서 해볼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차분히 따라해 보면 좋을것 같아요.

설문조사 결과보기를 통해서 공통점도 살펴보고 남자와 여자에 대해 정리가 잘 되어있어 한눈에 살펴보기 좋네요. 컬러에 대해 심리적으로 접근해서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고 컬러 카드로 자가진단까지 재미있게 해볼 수 있어요. 컬러진단을 통해 나는 물론 상대를 이해하고 무엇보다 관계소통에 있어서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컬러가 주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인생의 변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컬러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매일 마주하게 되는 컬러들이 친숙하게 느껴지고 컬러를 바라보는 시각도 변화되는걸 느끼게 되면서 신기하고 재미있는 컬러의 세계와 매력에 푹 빠져볼 수 있었어요. 당신의 컬러가 궁금한가요 "컬러를 알면 사람이 보인다"와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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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스텔라 특서 청소년문학 15
유니게 지음 / 특별한서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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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태어났을까?

나의 특별한 사명을 찾는 열네 살 소녀의 성장 이야기


평범한 일상을 지내던 수민이네 가족은 아빠의 외도로 금이 가게 되고 아빠는 떠나 새로운 가정을 이루고 엄마와 언니, 오빠와 수민이는 외할머니집으로 들어가 함께 살게 되요. 열한 살 소녀 수민이는 별이란 뜻의 스텔라 라는 이름을 만나게 되고 별처럼 빛나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는 스텔라에게는 더듬이가 계속해서 스텔라에게 질문을 던져고 더듬이가 대답을 해줘요.

엄마는 치킨장사를 하면서 삶에 찌든 모습으로 항상 지쳐있고 집에서 벗어나 멕시코로 가고 싶다는 언니와 오빠는 아빠가 떠난 뒤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아빠에게 복수하고자 학업에 집중하며 온갖 스트레스를 수민에게 풀며 사사건건 수민을 힘들게 해요. 오빠를 우상으로 여기는 할머니에게 있어 수민에게 줄 따뜻함이란 찾을 수 없어요.

가족들의 냉대로 어디도 기댈곳 없이 외로워보이는 아이 학교에서도 또래들과 제대로 소통하지 못하고 왕따를 당할까봐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수민이의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세상의 근원에 대해 생각하는 아이 수민이의 앞에 나타난 닝구씨는 우여곡절끝에 수민이집에서 하숙을 하게 되네요.

볼품없이 마른 몸에 푹꺼진 볼에 눈은 퀭하고 화산폭발흔적같은 여드름 자국에 다 늘어진 난닝구를 입고 다녀서 김영태라는 이름대신 닝구 씨라고 부르는 수민이로 인해 이름 대신 닝구 씨로 불리는 아저씨는 상처받고 외로워하는 스텔라에게 다가와 별 같은 존재라는걸 일깨워주게 되고 어느새 스텔라도 닝구씨에게 위로를 받게 되는데... 뜻하지 않은 일로 닝구 씨에 대한 가족들의 불안한 시선들 그로인해 상처받는 닝구 씨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는 모습이 가슴 아프게 다가오네요. 사람들에게 상처받은 닝구 씨지만 여전히 스텔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닝구 씨 오른쪽 뇌에 별이 박힌 소녀 이야기 스텔라가 더이상 상처받지 않고 살아가는 힘을 배우게 해주는 닝구 씨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한층 성장해 나가는 열네 살 소녀 스텔라 평범한 소녀에서 자신이 얼마나 특별한 별 같은 존재인지 알게 해주는 내 이름은 스텔라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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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ors 살아남은 자들 : 다가오는 어둠 5 - 고독한 개의 여정 Survivors 살아남은 자들 : 다가오는 어둠 5
에린 헌터 지음,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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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 에린 헌터의 극한 생존 판타지 살아남은 자들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 다가오는 어둠편의 다섯번째 이야기 고독한 개의 여정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잠결에 텀블을 호숫가로 데려간 스톰은 밤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무리의 동료들에 대한 불신과 의심으로 인해 스톰은 쫓기듯이 무리를 떠날 수 밖에 없게 되요.

고독한 개로 홀로 살아가는 것은 너무나도 외롭고 힘든 여정이 아닐 수 없고 무리를 그리워하는 스톰의 마음이 공감이 가네요. 토끼 사냥을 하던 스톰은 토끼를 놓치게 되고 토끼를 물고 스톰앞에 나타난 늑대는 스톰을 보며 멋진 협동 작전이었다며 함께 토끼를 나눠먹자고 해요. 소트풀이라는 늑대를 만나 토끼를 나눠먹으며 잠시 따뜻한 시간을 보내지만 다시 홀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야하는 스톰의 모습이 안타깝네요. 스톰은 늑대 무리의 캠프를 들여다보며 늑대들을 관찰하며 늑대캠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 궁금해 하다 늑대의 죽음의 의식을 마주하게 되며 늙은 늑대를 버리고 가는 모습에 잔인하다고 생각해요.

스톰은 사나운개 피스톨과 대거를 만나게 되는데 스톰은 서로 싸울 이유가 없다며 싸움을 피하길 원하지만 피스톨과 대거는 물러서지 않고 결국 피할 수 없는 싸움이 시작되는데 스톰 홀로 두 사나운개와 맞서는 것이 버겁게만 느껴지는데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난 스톰은 긴발이 사는 곳까지 가게 되요. 하지만 그곳도 스톰이 있을곳이 아니란걸 알게 되고 탈출을 하는 스톰은 자신을 믿어주는 에로우와 벨라의 무리를 찾아 나서게 되고 자신이 속할 진정한 무리를 찾기 위한 스톰의 외롭고 고단한 여정이 가슴아프게 느껴지네요. 나쁜 개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야생에서 홀로 살아간다는건 너무나 외롭고 힘든시간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야생개들의 극한 생존 판타지 고독한개 스톰의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따라가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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