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지구를 만드는 나의 작은 실천
렉시 페트로니스.질 벅 지음, 전하늬 옮김 / 아롬주니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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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우리가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어떤것인지 잘 몰라서 실천하기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것 같아요.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쉽게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자세히 만나보며서 배워나갈 수 있어요.

집에서/ 생활방식에서/ 학교에서/ 기술에서 그밖의 다양한 우리 일상의 상황들속에서 세분화하여 내가 할수 있는 작은 실천을 통해서 조금씩 생각의 변화와 함께 실천해 나가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친환경제품 사용, 초록음식먹기, 착한소비등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활용 쓰레기도 재활용을 못하게 될수도 있다니 올바른 분리수거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게 되네요. 재활용 분리수거시의 주의사항을 통해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들에 대해 개선해 나갈수 있어 유익한 정보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전자제품 하지만 사용하지 않을때의 대기전력을 생각하면 작지만 무시할수 없는 부분중 하나인것 같아요. 플러그 뽑기, 장가방 챙기기등 생활속에서 습관화 될수 있게 해주면서 어렵지 않게 녹색지구를 만드는데 동참해 나갈 수 있어요. 특히 산업폐기물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같은 심각한 문제를 갖게 되면서 보다 관심을 가지고 올바르게 처리해 나가야 할것 같아요.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만나볼 수 있어 누구나 녹색지구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수 있을것 같아요.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가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우리 어른들도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보다는 행동을 통해서 작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것 같아요. 그동안은 그냥 지나쳤던 소소한 부분들까지 다양한 지식과 정보들을 만나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어요.

지구환경이 오염되고 생태계가 파괴되면 지구상의 다양한 생물들뿐만 아니라면 우리 인간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면서 부메랑처럼 되돌아 온다는 사실을 느끼면서 녹색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가야 할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보고 실천할 수 있는것 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함께 노력해 나가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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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티지 가족의 지루하지 않은 월요일 쑥쑥문고 78
조안 에이킨 지음, 유영종 옮김, 나오미양 그림 / 우리교육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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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모험이 가득한 아미티지 가족 이야기는 시리얼 가든에 실린 25편의 이야기중 한국정서에 맞는 여섯편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아미티지 부부는 신혼여행에서 가운데 구멍이 난 하얀 조약돌을 발견하고 소원의 돌이라고 하며 꿈을 꾸듯 자신이 원하는 행복하고 특별한 소원들을 늘어 놓네요. 마지막 소원으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것에 내가 절대로 지겨워하지 않게 해달라고 하네요.

그뒤로 아미티지 가족에게는 색다르고 특별한 마법같은 일이 벌어지네요.

어느날 집에서 유니콘을 만나게 되고 캔들베리란 이름도 짓고 만닢을 주고 허가증을 받았는데 자신의 유니콘이라며 나타난 노인으로 인해 마법에 걸린 유니콘이 백마리가 생겨나고 유니콘들을 분양하기 위한 소동이 벌어지네요.

아미티지 가족은 마법사의 학교를 만들기위해 집을 비우라는 통보를 받게되고 가족들은 먼저 떠나고 아미티지씨 이 상황에 맞서기 위해 혼자 남게 되면서 뻐꾸기로 변하게 되고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어떻게 위기를 벗어나게 될지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어요.

동생 해리엇의 생일선물을 사러 나왔다가 우연히 식물원에 가게되고 한 아이를 따라갔다가 마녀에게 잡혀 먹힐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긴장감 넘치면서 생동감이 넘치는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네요. 이외에도 정원에서 오랜 세월동안 자신의 사랑을 기다린 소피아 마리아 루이자 공주 그의 사랑은 다름아닌 마크의 음악 선생님인 요한센 선생님 그 둘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해 지네요.

아미티지 저택 옆 들판으로 갑작스럽게 이사오게된 펄 퍼시 마크와 해리엇은 그녀가 마녀라고 확신하는데 아미티지 가족이 키우는 고양이 월러스가 문제를 일으키자 퍼시는 월러스를 늑대로 만들어 버리면서 벌어지는 소동 이야기 하나 하나가 색다르고 흥미가 넘치네요.

환상적인 마법과 모험들을 통해 즐겁게 상상하면서 볼수 있게 해주면서 흥미로운 사건으로 지루할 틈이 없이 보게 되네요. 아미티지 가족은 이런 마법같은 상황을 즐기면서 행복해 하는것 같아요.

아미티지 가족의 에피소드를 만나게 되니 사는게 너무 즐겁고 신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기한 동화속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나듯이 아미티지 가족의 다른 이야기들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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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다람쥐, 집 걱정은 하지 마! 녹색연합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깃대종 3
박지훈 그림, 녹색연합 글, 박병권 감수 / 웃는돌고래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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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깃대종 여름

사람들의 욕심으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고 그로인해 야생동물들도 설곳을 잃고 멸종될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이제는 쉽게 만나볼 수 있어요. 녹색연합은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일을 하면서 동물들이 안전하게 살아가면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는걸 알게 해주네요.

할머니와 둘이 사는 동수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을 가진 용식이 삼촌과 숲에서 숨바꼭질을 하다가 우연히 하늘 다람쥐를 만나게 되요. 나무 구멍에서 복슬복슬하고 귀여운 하늘 다람쥐의 모습을 보게 되고 동수는 하늘다람쥐가 하늘을 나는 모습에 신기해 하네요.

동수는 용식이 삼촌과 하늘다람쥐숲으로 가서 신나게 놀면서 시간을 보내면서 더이상 심심해 하지 않아요. 그러다 하늘 다람쥐숲에 골프장을 지을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하늘 다람쥐생각에 걱정을 하는데 용식이 삼촌은 걱정하지마 내 친구들 내가 지킨다며 힘주어 말하는데....

마을 사람들뿐만 아니라 숲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모습에서 우리도 하늘 다람쥐숲을 지키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할수 있는게 무엇인지 같이 노력해 볼 수 있을것 같아요. 하늘다람쥐는 다람쥐과에 속하는 동물로 날다람쥐하고는 다른 희귀한 동물로 천연기념물인 제 328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고 해요.

하늘 다람쥐의 살아가는 모습과 생김새등 하늘다람쥐의 생태를 통해 하늘다람쥐와 좀더 가까워질 수 있고 인위적인 자연파괴로 인해 동물들이 사라지는 일은 막아야 할것 같아요. 따뜻함이 묻어나는 그림체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면서 하늘다람쥐와 함께 교감하는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졌어요.

골프장 건설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몇몇 사람들의 이익과 편의를 위해서 자연이 파괴되는게 과연 옳은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면서 동물들이 있기에 인간도 살아갈 수 있듯이 함께 공존해서 더불어 살아가는길을 모색해 나가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단걸 깨닫게 해주네요. 자연파괴 결국은 부메랑처럼 인간에게 다시 되돌아 온다는걸 알아야하며 보이지 않는곳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과 멸종위기 동물들에 관심을 갖고 지키기 위해 작은것부터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나가면 더이상은 피해가 가지않을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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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궁금해 - 잠자기 전에 읽는 색깔 책 자연이 키우는 아이 5
노정임 글, 안경자 그림, 바람하늘지기 기획 / 웃는돌고래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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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키우는 다섯번째 이야기 색깔이 궁금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사물들과 색깔들이 어우러진 예쁜 색깔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물건을 볼때 색깔로 사물을 가장 먼저 인식한다고 해요.

그래서 색깔이 중요하다는걸 알게 해주네요. 어렸을때부터 다양한 색깔들을 만나보면서 오감을 자극시켜주면 아이의 감성도 풍부해 질 수 있을것 같아요. 책속 주인공인 초롱이는 잘 시간이 되었는데도 잠이 안 온다며 안잘거라고 투정을 부리네요.

색깔 이름을 배우는 재미에 빠진 초롱이는 나무대신 초록색이라고 하고 물고기를 빨간색이라고 하면서 사물이름대신 색깔이름을 말하며 초록색,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흰색, 검정색 색깔들도 안잔다며 색깔 마을에서 다양한 색깔들과 신나게 놀면서 자연과 동화되어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네요. 만나는 색깔마다 초롱이의 하얀잠옷이 색깔로 하나둘씩 알록달록 물들어 가네요.

여섯가지 색깔들이 반복적으로 나오면서 아이가 시각적으로도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고 흥미를 가지고 보면서 색깔들을 경험해 보면서 인지해 나갈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색깔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숨은그림찾듯이 온갖 다양한 색깔들의 사물들을 찾아보면서 알아가는 재미도 있네요. 색깔마을의 토끼풀, 노랑나비 애벌레, 괭이밥, 산호, 홍학, 꾀꼬리, 도라지등 아이가 호기심을 느끼며 이것저것 짚어보면서 질문을 하네요. 아이와 함께 교감하면서 들려줄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 되었어요. 저마다 이름까지 자세히 나와있어 아이와 눈으로 즐기고 느끼면서 배워나갈 수 있어 좋네요.

우리의 생활에서도 항상 함께 하는 색깔들 놀이처럼 아이가 즐기면서 잠자리에 읽어주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색깔들과 신나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잠자리에 빠져들 수 있을것 같아요. 자연의 다양한 색을 느낄수 있는 예쁜 그림책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순수한 동심과 아름답고 신비한 자연을 색깔을 통해 느낄수 있어 더 흥미롭게 볼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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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속 행복이야기 놀면서 똑똑해지는 클래식 놀이터
김은경 글.그림 / 소피아의상자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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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똑똑해지는 클래식 놀이터

다양한 명화속 작품들을 어플로 명화해설을 들어보면서 재미있게 색칠도 하고 스티커와 꼴라주페이퍼를 활용해서 다양하게 명화작품을 꾸며볼 수 있어요. 명화속에 담긴 이야기도 흥미롭게 만나보면서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작품에 다양하게 표현해 나갈 수 있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나갈 수 있네요. 명화속 행복이야기와 명화속 꿈과 상상이야기에서는 각각 6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네요. 워낙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이고 명화카드로도 많이 봐왔던 작품들이라 친근하게 다가오면서 아이가 아직 만나보지 못했던 작품들도까지 두루 만나볼 수 있어 좋네요.

 

명화속 행복이야기에서는 오귀스트 르느와르 작품인 선상파티에서의 점심, 밀레의 만종등을 만나볼수 있는데 아이가 조지 쇠라 작품의 그랑자트섬의 일요일 오후를 먼저 선택해서 다양한 재료로 꾸며 보았네요. 꼴라주페이퍼로 나무와 우산등에 잘라붙여주고 스티커로 옷의 무늬도 꾸며 보았어요. 명화작품하고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것 같아요.

 

 

명화속 꿈과 상상이야기에서는 앙리 루소의 이국적인 풍경과 주세페 아르침볼도 계절의 신, 클림튼의 키스등 여러작품이 소개되어있는데 그중 파울 클레 작품의 세네시오를 귀엽게 꾸며보았네요.

나름 원작도 살펴보면서 집중해서 꾸며보며 즐거워 하네요. 그동안 명화작품들을 명화카드로만 접했었는데 이렇게 어플로 명화 해설을 들으면서 재미있게 미술활동을 해볼 수 있어 아이가 작품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었어요. 워크북 마지막에는 꿈속에서 있었던 일이나 행복한 기억들을 떠올려보면서 재미있게 표현해 볼수 있는 공간도 있네요. 자신만의 명화를 완성해 나가면서 상상력과 창의력도 같이 커나갈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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