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아빠와 떠나는 민주주의와 법 여행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양지열 지음, 박유나 그림 / 특별한서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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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소란스러운 것이고, 법은 엔진이자 브레이크다.”이 책을 여는 순간 ‘민주주의와 법’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이 첫 문구가 굉장히 납득이 가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들에게 정치와 법은 나와 무관하고 이해하기 어려우며 관심없는 과목이다보니 그저 어려운 것으로 치부되기 쉽다는 것은 그 시절을 보낸 어른들도 마찬가지고 어른으로 살아가면서도 설명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른채 묻어두기엔 우리 주변에서 숨쉬며 시스템을 유지시켜주는 모든 것들이 법이며 조화롭게 발전해 나가면서 그 어렵다는 민주주의를 지켜나갈 수 있다.

만약 중고등학생으로서 법과 정치에 대해 흐름을 알고 싶거나 질문을 하는 아이들에게 현명하게 설명해주길 원하는 부모님들이 계신다면 일독을 권한다.

개인적으론 부모가 시간이 된다면 법원이나 국회등 관련기관및 다양한 장소를 함께 방문하며 함께 공부해간다면 이 책이 몇 배는 더 가치있게 다뤄질거라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기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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