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류라는 개념이 무언이지 했는데 책을 읽어보니 베이비부머 세대가 평균수명 83세 시대인, 초고령을 '신인류'라고 표현하고 있다.우리 부모님 세대도 고령인구가 늘어가기는 하지만 현재 60대 이상들이 살아갈 시대는 앞으로 초고령화되어 80세가 넘고 흔히들 100세 시대라며 각종 보험료의 나이기준마저도 조정되어가는 것을 몇년전에 경험했다. 최근에 내가 검색한 중년의 나이를 보니 보통 60세까지는 중년으로 치고 있었다. 이젠 노년기를 초기(75세까지)와 후기(75세 이후)초고령자라고 불러진다.교육과 삶의 질 그리고 각종 의료혜택과 의료기술발달로 우리의 수명이 초고령화를 늘리고 있다.과연 나이만 먹는다고 좋아할 일일까? 저자는 장수의 늪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고령화가되는 만큼 건전한 해결책은 노인의 자립과 자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그만큼 사회적 제도로서 자립과 자율을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하고 사회분위기마저도 틀딱과 같은 비호감보다는 상호공존하는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중년의 키워드에서 내가 고민했던 부분은 자기중심에서 타인 지향성으로의 전환이였다. 오랜 경험과 지혜만큼은 세월을 경험해야 가능하고 젊은 세대가 극복하지 못한 어려움을 그들과 공존공생한다면 슬기롭게 문제를 헤쳐나갈 수 있다.따라서 40대부터 장수의 늪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앞으로의 40년을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분명한 건 누구나 나이가 들면 아플 수 있지만 건강하지 못한 상태에서 초고령의 나이를 맞이하는 것과 건강한 상태에서의 수명의 길이는 현실적으로 차이가 난다. 여기까지 내용은 누구나 감지하는 것이고 앞선 세대의 긴 고통스런 평균수명을 사는 이들을 봐와서 누구나 잘 알고 있기에 어느 일정 시기가 지나면 또 다른 새로운 직업에 대한 고민과 건강한 웰빙을 위해 식단과 운동 그리고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미용까지도 두루 섭렵해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미 나이가 지긋하신 저자는 초고령 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제언을 하신다.1.걷기 이외에도 근력강화에 힘을 써라2. 구강기능은 치매는 물론 노쇠현상을 가속화하므로 관리하라3. 어울리기가 중요하다.4.햇빛은 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요소이다.그리고 마지막에 정부차원의 초고령화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평균만 긴 아픈 수명을 선택할 것인가? 건강한 수명을 살아갈 것인가는 지금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결정된다.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기술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