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 - 기술은 우리의 생활과 직업을 어떻게 바꿀까
리차드 반 호에이동크 지음, 최진영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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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가 본 내일의 도시

목차부터 쭈욱 훑어본다.

역시나 어릴때 보았던 공상만화나 이야기들이 지금 현실로 이뤄지고 있고 앞으로도 이루어진다는 것을 눈으로 목격한다.

눈이 뱅글뱅글 돌듯이 변화하는 속도앞에서 몸과 정신이 주체하지 못한다.

로봇과 칩의 세상이 될까

어제도 톨게이트를 지나가다가 인원감축에 대한 프랑카드를 보았다.

하이패스로 사람의 일이 없어진다.

지인이 다닌다는 회사도 로봇들의 역할이 많다. 점점 두려워진다.

또 한편으로 혼자사는 독거노인을 위한 로봇돌보미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내 노모를 생각나게 하고 내가 도착전 모든 나의 집이 불을 켜고 냉난방을 하며 요리도 하고 피곤한 나를 대신해 자율주행하는 자동차를 타고 나는 그 시간에 취미생활이나 가족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쓸것이다.

전화부터 삐삐 시티폰 대포폰 2g 4g등등 모든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다이얼식라디오,와와 파나소닉 mp3player등 모든 음향기기를 한세대에 전부 소화하고 있는 우리다.

하지만 그 속도는 우리가 정신이나갈만큼 다가오지않았고 서서히 생활로 다가왔기 때문에 적응해올만했다.

사실 조금만 핸드폰하나만을 사용하면서도 혼자 노인네처럼 중얼거린다.

"세상참 많이 좋아졌어"

어른들도 보시기에 얼마나 그러할까.

내일의 도시도 아마 우리가 받아들일 수있는 속도로 다가올까 아니면 거센 폭풍으로 다가올까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하나

막상 생각하니 막연하고 두렵다.

하지만 대비하고 준비해야한다.

가장 중점을 본 곳은

part4직업,사라지거나 탄생하는 일

part5교실로 찾아온 인공지는 교육



사라지는 직업으로 운전기사,농부,계산원,생산직,약사,스포츠관계자,택시회사의 직원,양치기,외과의사,파일럿,기자,군인,요리사,텔레마케터등이다


그러면 어떤 직업이 새로 생길까?

디지털장의사, 로봇심리사,로봇성격디자이너,인공지능전문업의학심리학자,뇌기계연결기술자와코치,행성보호자,머신트레이너와 분석가등이다.



미래 직장인이 갖춰야 할 능력은

비판적사고능력

적응력

협동능력

사회적 지능

새로운 미디어의 이해라고 한다

아마 미래엔 스마트컴퓨터로 구직하게 될것같다.



미래사회는 다가오지만 우리의 교육현실은 어떠한가



누군가는 말한다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교사가 21세기아이들을 가르친다고



가장 현실을 정확하게 지적한 말인것같다.

아직도 우리는 주입식교육인19세기교육을 하고 있는것같아서 답답하다.



교육도 바뀌어야 한다

코딩과 프로그래밍의 지도!!

잘아시는 코딩선생님은 코딩은 외우기가 아니란다. 그래서 많은 경험과 독서를 기반으로 탄력적인 사고방식과 사회지능및 다문화와 공생속에서 호기심과 상상력이 기반되어야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부모들이 알고 있는 코딩개념과는 다르다.



내 생각엔 삶과 교육에 선과 공간이 사라진다고 보면 된다.



21세기 문맹자라는 개념은 읽고 쓰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배운것을 잊으며,다시 배우는 것을 할 없는 사람이라고 다양성과 열린 사고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결국 미래 사회도 과거처럼 끝까지 살아남는 종은 가장 강하거나 똑똑한 종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작응하는 종이다라고 말한 찰스 다윈의 말처럼

우리가 미리 가본 미래 사회에 대해 겁먹지 말고 변화에 잘 적응하기 위해 대비하고 받아들은 준비를 해야 한다.

내가 오지 말라고 해도 미래의 도시는 다가오니깐 말이다.

물론 장단점을 가지고 있겠지만 사피엔스는 어떤 형태로든 생존을 위해 이겨나가리라는 오만을 부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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