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초고는 저술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에 우회적으로 자신의 주제에 접근할 방법을 알려 주며(Flower & Hayes(1981)에서 기술된저술가들의 경험에서와 같이], 같은 사고도 여러 개의 다른 방식으로 쓸 수 있다는사실을 보여 준다. 60면
그러고 나서 나는 학생들에게 아무리 내용이 조악하고 정리가 안 된 것일지라도 거친 초고를 작성함으로써 실제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으며, 그러한 작업을 통해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59면
정말로 중요한 것은 최종판이다. 학생들은 초고가 어떻게 변할수 있는가에 대한 힌트를 얻었고, 나는 그들에게 더 많은 것을 보여 주기로 약속했다. 58면
그러나 글을 아예 쓰지 않는다면,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의 글을 보고 표현 능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것을 아주 확실하게 막을 수 있다. 어떤 사람도 쓰이지 않은 것을 읽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48면
계속해서 이어진 긴 토의를 요약하자면, 그들은 두 가지를 두려워했다. 첫번째는 그들이 자신의 사고를 조직화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었고,두 번째는 글쓰기가 매우 당황스러우면서도 엄청난 혼란을 야기하여 자신을미치게 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었다. 4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