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호모데우스 : 미래의 역사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김명주 옮김 / 김영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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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3만 년 전이고, 내가 당신의 들닭 사냥을 도와줬다고 치자. 그런데 당신이 그 닭을 혼자 거의 다 먹고 내게는 날개 한 쪽만 주었다면, 나는 ‘아무것도 못 먹느니 날개 한 쪽이라도 먹는 게 낫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보다는 오히려 내 진화적 알고리즘에 따라 아드레날린과 테스토스테론이 분출되고 피가 거꾸로 솟아, 발을 구르며 목청껏 소리쳤을 것이다. 물론 그렇게 하면 당장은 배가 고플 것이고 심지어 한두 대 얻어맞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익이다. 다음번에는 당신이 나에게 사기 칠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불공평한 제안을 거절하는 이유는, 불공평한 제안을 순순히 받아들인 사람들이 석기시대에 살아남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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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호모데우스 : 미래의 역사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김명주 옮김 / 김영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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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과체중이다 🤦🏻‍♀️

2014년에 21억 명 이상이 과체중이었던 반면, 영양실조를 겪는 사람은 8억 5,000만 명이었다. 2030년에는 인류의 절반이 과체중일 것으로 예상된다.4 2010년에 기아와 영양실조로 죽은 사람이 총 100만 명 정도였던 반면, 비만으로 죽은 사람은 300만 명이었다.

-알라딘 eBook <호모데우스 : 미래의 역사> (유발 하라리 지음, 김명주 옮김) 중에서

하지만 지금은 지식이 부의 원천이다. 유전과 밀밭은 전쟁으로 정복할 수 있지만, 지식은 그런 식으로 얻을 수 없다.

-알라딘 eBook <호모데우스 : 미래의 역사> (유발 하라리 지음, 김명주 옮김) 중에서

오늘날 우리는 10대와 20대에 직업교육을 받고 그런 다음 해당 분야의 일을 하며 나머지 인생을 보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물론 40대와 50대에도 새로운 것을 배우지만 인생은 일반적으로 배움의 시기와 일하는 시기로 나뉜다. 그런데 150세까지 살게 되면 그렇지 않을 것이다. 신기술이 끊임없이 요동치는 세계에서라면 더 말할 나위도 없다. 사람들은 훨씬 더 오래 일할 것이고 90세에도 자기계발을 해야 할 것이다.

-알라딘 eBook <호모데우스 : 미래의 역사> (유발 하라리 지음, 김명주 옮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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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페미니즘: 교차하는 관점들
로즈마리 퍼트넘 통.티나 페르난디스 보츠 지음, 김동진 옮김 / 학이시습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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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적 글쓰기는 여성의 성욕과 마찬가지로 개방되어 있고 복수적이며, 다양하면서 리듬감이 있고, 기쁨으로 가득 차 있으며, 아마도 더 중요한 것은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다는 점이다.

-알라딘 eBook <페미니즘: 교차하는 관점들> (로즈마리 퍼트넘 통.티나 페르난디스 보츠 지음, 김동진 옮김) 중에서

여성은 글을 쓸 때 "하얀 잉크"를 사용하며, 단어들이 가기를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흘러가도록 허용한다. "여성적 글쓰기는 결코 윤곽을 새겨 넣거나 분간함 없이 단지 계속 진행될 수 있을 뿐이다. … 여성은 다른 언어가 말하는 것을 허용한다. 닫힘도 죽음도 모르는 1000개의 혀로 구성된 언어를 … 여성의 언어는 제한하지 않으며 실어 나른다. 그것은 억제하지 않고 가능하게 만든

-알라딘 eBook <페미니즘: 교차하는 관점들> (로즈마리 퍼트넘 통.티나 페르난디스 보츠 지음, 김동진 옮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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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페미니즘: 교차하는 관점들
로즈마리 퍼트넘 통.티나 페르난디스 보츠 지음, 김동진 옮김 / 학이시습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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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 사람을 이해할 때 나는 항상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고, 그에 따라 나의 행동들을 수정하며, 어떤 여성이 하는 일을 내가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그에 대해 내 감정을 발전시킬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내가 그녀를 단지 상상할 때는 그녀의 현실이 나에게 주문하는 것에서 탈출해 그 대신 내가 그녀를 알 수 있는 어떤 방식으로 나의 마음속에 그녀를 만들어 놓고, 결코 말대꾸하지 않고 나에게 곤란한 문제들을 결코 제기하지 않으며 실제보다 훨씬 더 나의 욕구에 순응하는 사람 혹은 사물로 만들 수 있다.

-알라딘 eBook <페미니즘: 교차하는 관점들> (로즈마리 퍼트넘 통.티나 페르난디스 보츠 지음, 김동진 옮김) 중에서

나는 진정으로 마음을 열고 나 자신을 바꾸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당신의 친구가 될 준비가 되지 않았다. 나는 단지 당신의 적이 되고 싶지 않을 뿐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만일 내가 당신을 환영한다면, 나는 진정한 변화의 가능성 앞에 나 자신을 내어놓는 것이며 현재의 자아가 개선과 진정한 변혁(transformation)을 필요로 한다는 생각을 기꺼이 표현하는 것이다.

-알라딘 eBook <페미니즘: 교차하는 관점들> (로즈마리 퍼트넘 통.티나 페르난디스 보츠 지음, 김동진 옮김) 중에서

재니스 레이먼드가 지적했듯이, 여성이 주로 아이를 돌본다는 사실이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진정한 문제는 남성이 원하는 시기, 장소, 방식대로 여성이 어머니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알라딘 eBook <페미니즘: 교차하는 관점들> (로즈마리 퍼트넘 통.티나 페르난디스 보츠 지음, 김동진 옮김) 중에서

관계란 구성원 중 하나가 관계의 역동을 통제하는 한 불평등하다. 우리가 윤리적 체계에 대한 패러다임으로 불평등한 관계를 선택할 때, 우리는 권력의 문제를 극복한다기보다는 오히려 권력의 문제가 증식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세라 호그랜드는 말했다.

-알라딘 eBook <페미니즘: 교차하는 관점들> (로즈마리 퍼트넘 통.티나 페르난디스 보츠 지음, 김동진 옮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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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페미니즘: 교차하는 관점들
로즈마리 퍼트넘 통.티나 페르난디스 보츠 지음, 김동진 옮김 / 학이시습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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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은 실천이며 운동이란 말을 부정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여성의 경험을 마주하고 기존의 지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갈구하며 현실을 바꿔 가는 실천. 그러므로 페미니즘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멈추지 않는다

-알라딘 eBook <페미니즘: 교차하는 관점들> (로즈마리 퍼트넘 통.티나 페르난디스 보츠 지음, 김동진 옮김) 중에서

이 책이 바로 이 시점에 다시 출간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경험을 살필 수 있는 개념과 이론을 원하고, 자신의 언어와 철학을 찾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페미니즘의 관점들’이 무엇인지 총체적으로 보여 주는 집약서(anthology)가 될 것이다.

-알라딘 eBook <페미니즘: 교차하는 관점들> (로즈마리 퍼트넘 통.티나 페르난디스 보츠 지음, 김동진 옮김) 중에서

다시 말해 양성적인 여성은 힘이 거의 없는 다정한 소녀가 되도록 자신의 한계를 설정하지 않는다. 대신에 그녀는 그것이 무엇이든지 그녀 자신의 관점으로 삶을 이끌어 나갈 수 있게 하는 특징을 자신의 젠더 정체성의 일부로 포용한다.

-알라딘 eBook <페미니즘: 교차하는 관점들> (로즈마리 퍼트넘 통.티나 페르난디스 보츠 지음, 김동진 옮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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