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건은 행복의 원천으로 간주된 물질중심주의를 인간의 사회성과좀 더 본질적으로 일치시키는 삶의 방식으로 대체하는 것이다.(68면)
불평등이 증가할수록사회적 위치는 더욱 눈에 띄고 사람들은 더욱더 서로를 지위로 판단하게 된다. 사회적 평가에 대한 불안이 심해질수록 자존감 문제 와 함께 자신감의 과잉과 지위 불안이 더 격렬해진다.(62면)
《평등이 답이다》에서는 소득 격차로 계급과 지위가 더 강력한힘을 갖게 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불량한 건강상태, 폭력, 낮은교육 성취도 등 사회적 지위와 관련된 문제들이 모두 낮은 사회계층일수록 더 빈번하게 발생하며 동시에 소득 격차가 큰 사회일수록 악화된다. 소득 격차가 클수록 계급 위치로 표현되는 라이프스타일의 차이가 커지며, 따라서 열등한 지위는 더 도드라지고 부당하게 느껴진다.(59면)
앞으로는 인간의 자존감과 자신이 타인보다 선천적으로 우월하거나 열등하다는 신념이 본인이 속한 사회적 속성의 다양한 구조적 변화에서 어떻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하고자 한다.(51면)
우정이 건강에 미치는 바람직한 영향력은 상당부분 스트레스감소와 사회적 안락social ease의 증가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높다. 사회적 안락의 증가란 ‘교제를 피해 혼자 지내는 경향이 줄어드는현상을 의미한다. (4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