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이해를 위하여 우리는 행위주체의 마음속으로 들어가야하며 그 주체 자신의 눈으로 그 행위를 보아야 한다. 베버는 사회학을"사회적 행위에 대한 해석적 이해를 시도하는 과학"이라 정의하면서,행동은 그 주체가 거기에 주관적 의미를 부여할 때에만 행위가 되며 그주체가 다른 주체들의 행동을 고려할 때에만 ‘사회적‘인 것이 된다고한다.78면
진리의 객관성을 강조하고 맥락의존성을 부정할 때 유의해야 할 것은 우리 자신이 항상 실수를 저지를수 있다는 점을 깨닫는 것이다.67면
비트겐슈타인 자신의 입장이야 무엇이건, 그것에 대한 해석은 매우 구이 구하다. 인간이 만든 제도들을 연구할 때 각기 다른 맥락을 중시해야 할까 아니면 어떤 공통의 기초를 추적해야 할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사회적인 것을 우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비트겐슈타인의 입장이 사회 적 이해理解를 가장 중시하는 많은 학자에게 격려가 되었다는 사실이다.48면
자신을 아기처럼 다루라는 말이다. 아티스트가 되려면 거칠고 냉소적이며 냉철해져야 한다고들 한다. 그런 태도는 비평가에게나 갖다주자. 창조적인 존재인 당신은 자신을 윽박지르기보다는 보살필 때 더욱 생산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144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은 예전과는 다른 의미를 지닌다. 전에는 "하늘은 도움을 구하는 자만을 돕는다" 라고 해석되었지만, 이제는 자신에게 작은 선물을 주는 사람에게 창조주가 엄청난 양의 선물을 아낌없이 준다는 것을 뜻한다.14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