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심의 미덕
에인 랜드 지음, 정명진 옮김 / 부글북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문제는 피부색이나 특성, 또는 문화로 인식 가능한 어떤 집단이 하나의 집단으로 권리들을 갖는가 하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미국인 개인이 피부색이나 특성, 또는 문화를 불문하고 미국인으로 서 자신의 권리를 박탈당하는지 여부이다.

29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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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심의 미덕
에인 랜드 지음, 정명진 옮김 / 부글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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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본주의의 위대한 강점은 인간의 생존 조건과 인간의 성장 욕구에 유일하게 적절한 체제라는 점이다. 인간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생산하고,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것을 시 도하도록 유도하면서, 자본주의 원칙들은 노력과 성취를 보상하고 수동성을 처벌하는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다.

26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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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심의 미덕
에인 랜드 지음, 정명진 옮김 / 부글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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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내적 모순은 이타주의 집단주의 윤리였다. 이타주의는 자유와 자본주의, 개인의 권리와 양립하지 못한다. 행복 추구와 희 생적인 동물이라는 도덕적 지위는 서로 결합되지 않는다. 자유 사회를 탄생시킨 것은 개인적 권리라는 개념이었다. 자유의 파괴는 개인적 권리의 파괴로 시작되었다.

2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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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심의 미덕
에인 랜드 지음, 정명진 옮김 / 부글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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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바바라 브랜든(Barbara Branden: 캐나다 편집자이자 저자로 아인래드와 깊은 관계를 맺었으며, 너새니얼 브랜든의 아내였다/옮긴이)이 어느 학생으로부터 "객관주의를 받아들이는 사회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어떻게 됩니까?"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그녀는 "당신이 그들을 돕기를 원한다면, 아무도 그러는 당신을 말리지 않아요."라고 대답했다.
이것이 전체 이슈의 핵심이며, 적이 암묵적으로 깔고 나오는 전제를 논의의 바탕으로 받아들이길 거부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완벽한 예이다.

17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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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심의 미덕
에인 랜드 지음, 정명진 옮김 / 부글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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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기심이냐 자기희생이냐 하는 문제는 윤리적 맥락에서 일어난다. 윤리는 사람의 선택과 행동을, 말하자면 사람의 인생 목표와 인생 경로를 좌우할 선택과 행동을 안내하는 가치 규범이다.

1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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