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옵티멀
대니얼 골먼.캐리 처니스 지음, 김잔디 옮김 / 상상스퀘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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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을 보내서 만족하고 뭐든 당신에게 효과 있는 기준에 따라 성과를 내면 된다. 이것이 우리가 말하는 ‘최적’이다.

-알라딘 eBook <옵티멀> (대니얼 골먼.캐리 처니스 지음, 김잔디 옮김) 중에서 - P8

몰입에 돌입해서 경이로운 정점을 경험하기보다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내는 게 성과와 보람의 핵심이다.

-알라딘 eBook <옵티멀> (대니얼 골먼.캐리 처니스 지음, 김잔디 옮김) 중에서 - P9

이 책에서는 당신을 몰입 속에 던져줄 모호한 조건을 기다리지 않고 쉽게 최적 상태에 진입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알라딘 eBook <옵티멀> (대니얼 골먼.캐리 처니스 지음, 김잔디 옮김) 중에서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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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 인간의 마지막 질문
김대식 지음 / 동아시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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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상을 좋아하지만, 근거 없는 상상은 싫어합니다. 우리의 상상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이론적 배경을 공유했으니, 이제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상상해 봅시다.

-알라딘 eBook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지음) 중에서 - P80

요지는 앞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그 신입사원이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인공지능으로 절대 대체될 수 없다는 걸 증명해야 채용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알라딘 eBook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지음) 중에서 - P88

결국 사람의 역할이 자기 자신의 능력만 보여주는 걸로는 이제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걸 내가 직접 증명해야 합니다.

-알라딘 eBook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지음) 중에서 - P88

기회가 되시면 수전 손택Susan Sontag의 『타인의 고통Regarding the Pain of Others』이라는 책을 꼭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그가 말하기를, 인간이 느끼는 가장 큰 행복 중 하나가 타인의 고통이라는 겁니다. 내가 행복하지 못하고, 내 행복을 더 이상 늘릴 수 없으면, 타인의 고통을 통해서 내 행복을 키울 수밖에 없다는 얘기입니다. 콜

-알라딘 eBook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지음) 중에서 - P96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게 한 가지 있습니다. 흔히들 챗GPT 같은 챗봇을 데이터베이스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건 인터페이스입니다.

-알라딘 eBook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지음) 중에서 - P98

하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 질문을 잘하는 것입니다. 챗GPT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챗GPT를 잘 활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질문을 잘해라"라고 했는데, 사실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좋은 질문이 뭔지 예측할 수 없고, 우리가 정의 내릴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알라딘 eBook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지음) 중에서 -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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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 인간의 마지막 질문
김대식 지음 / 동아시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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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생성형 AI가 그걸 해주고 있습니다. 인간이 여태 생산해 온 지식을 섭렵해, 그 사이에서 우리가 이미 알 수 있었던 의미를 새롭게 끌어내는 것입니다.

-알라딘 eBook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지음) 중에서 - P52

또 하나의 큰 변화는 코딩이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걸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라고 합니다. 2025년 2월 3일, 안드레 카파시Andrej Karpathy라는 유명한 인공지능 과학자가 제안한 명칭입니다. 바이브, 무드, 느낌으로 코딩한다는 얘기입니다

-알라딘 eBook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지음) 중에서 - P52

특히 커저 AICursor AI나 윈드서프 AIWindsurf AI 같은 도구들은 기존 개발자들이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툴로 이미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알라딘 eBook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지음) 중에서 - P52

코딩 미경험자라고 해도 러버블이나 볼트 같은 도구를 사용하면 10분 만에 자신만의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알라딘 eBook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지음) 중에서 - P52

그래서 최근 나오고 있는 제안은, 앞으로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가 하나의 직업이 될 거라는 겁니다. 지금은 이 일들이 분리되어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가 따로 있는데, 앞으로는 한 사람이 세 가지 역할을 동시에 하게 될 거라는 것이지요.

-알라딘 eBook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지음) 중에서 - P52

이게 바로 ‘일을 위한 일’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인공지능이 데스크 워크 시스템과 연결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해외 출장 보고서 올려줘" 하면 3초 만에 해결해 줄 겁니다.

-알라딘 eBook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지음) 중에서 - P55

현재 나타나는 업무의 비효율성은 인간과 컴퓨터 사이에 있는 간극에 의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인간은 아날로그, 컴퓨터는 디지털이라 서로 모국어로 대화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인터페이스가 필요합니다.

-알라딘 eBook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지음) 중에서 -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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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비판이란 무엇인가? 자기수양 미셸 푸코 미공개 선집 1
미셸 푸코 지음, 오트르망 외 옮김 / 동녘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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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syeong21/224032750125

푸코는 “비판은 자유의 예술”이라고 했다. 푸코의 말은 IRB 행정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제도는 통제의 장치가 아니라, 인간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구조여야 한다. IRB 행정은 바로 그 긴장 위에 있다. 자유를 위하여 통제하고, 통제를 통하여 자유를 지키는 일 말이다. 그 균형은 언제나 불안정하지만, 그 불안 속에서만 윤리는 살아 있을 것이다. 비판 없는 행정은 권력으로 흐르고, 성찰 없는 윤리는 형식으로 굳어진다. 그러므로 비판은 행정의 첫 번째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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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 인간의 마지막 질문
김대식 지음 / 동아시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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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AGI에 대해서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훨씬 오래전, 가령 챗GPT가 처음 공개됐을 때 막연하게나마 했을 수도 있으니까요.

-알라딘 eBook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지음) 중에서 - P42

그보다 문맥적으로 얼마나 비슷한 단어인지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집중 스코어attention score라고 부릅니다.

-알라딘 eBook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지음) 중에서 - P45

여러 가지 계산 방법이 있고, 이를 제대로 표현하기 시작한 게 트랜스포머 알고리즘Transformer Algorithm입니다. 아마 챗GPT가 등장하고, 생성형 AI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본 사람이라면 익숙한 단어일 겁니다. 트랜스포머는 챗GPT의 핵심입니다.

-알라딘 eBook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지음) 중에서 - P45

하지만 중요한 건 이렇게 언어를 학습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예제, 데이터를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 작가의 문장만 학습시키면 그 작가의 스타일만 배우게 되니까 보편적인 언어 사용 패턴을 학습하지 못하겠지요. 우리가 원하는 건 보편적이고 범용적인 언어의 규칙입니다

-알라딘 eBook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지음) 중에서 - P46

단백질 구조를 학습해서 예측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건 조합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글과 그림을 동시에 학습시켰더니, 우리 인간은 그런 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글과 그림의 교집합 문법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우리는 그런 걸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었습니다

-알라딘 eBook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지음) 중에서 - P50

마찬가지로, DNA 구조와 단백질 구조를 동시에 학습시켰더니, DNA 구조를 입력하면 거기에 적합한 단백질 구조를 예측해 줍니다. 그래서 현재 제약회사와 신소재 회사들이 여기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알라딘 eBook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지음) 중에서 - P50

신약 개발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기존에 새로운 약을 만들려면 수년에서 길게는 수십 년 동안 실험하고, 분자 구조를 조사하고, 그렇게 1조 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일도 흔했습니다. 그렇게 해도 성공 확률이 낮았지요. 그래서 새로운 약이라는 게 쉽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AI를 사용해서 우리가 원하는 조건만 입력하면 가능성 있는 분자 구조를 예측해줍니다.

-알라딘 eBook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지음) 중에서 - P50

최근에는 어쩌면 우리 인간이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이 생각보다 더 많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알라딘 eBook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김대식 지음) 중에서 - 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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