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감정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존재다. 그렇기에 진정으로 삶을 통제하고자 한다면 핵심 키워드는 바로 감정이다. 감정은 사물과 상황에 가치를 부여하고, 우리의 선택과 행동을 이끌어 낸다. 우리가 의지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이유, 매번 계획대로 운직이지 못했던 원인도 결국 감정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감정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 역시 달라질 수 있다. 한 가지는 반드시 기억하자. 기분이 행동을 지배한다는 것, 결국 감정이 행동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누가 나를 욕한다면 그건 그 사람의 문제이지 내 문제가 아니다. 상대방은 나를 욕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느라 자신의 감정에 불을 지르는 중이다. 그 사람은 부정성을 일으켜서 자신을 불행한 상태로 만든다. 그래서 사실 상대와 같이 화낼 필요는 없다. 내가 스스로를 비참하게 만들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건 전적으로 그 사람의 문제이니 누군가 나를 욕한다면, 그 사람은 그만큼 불행하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 굳이 같이 불 속으로 뛰어들 필요는 없다.
좋은 인생을 살고 싶다면, 먼저 좋은 감정을 만들어야 한다.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상처가 스스로 치유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감정이 온전히 해소되어야만 비로소 진정한 치유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만약 불필요한 기억을 지우지 못하면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억이나 성장 과정, 가족, 일, 친구와 같은 소중한 것을 잊게 될지도 모른다. 사실 망각은 뇌가 가진 주요 기능 중 하나다. 망각할 수 없다면 우리 생활은 지금보다 훨씬 고통스러울 것이고, 애당초 인류가 발전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노화로 인한 망각은 정상이다. 기억의 총량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풍부한 경험으로 인해 행동에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뇌의 용량은 유한하다. 만약 그 용량을 점차 늘려 갈 수 있다고 하더라도 유지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며, 저장된 기억을 적절하게 연결하기도 어렵다.
만약 우리가 망각할 수 없다면 새로운 기억을 저장할 수도 없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도 없으며, 개인으로서의 성장도, 종으로서의 진화도 불가능하다. 생명도 기억도 항상 변화하기에 계속해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기억은 일반적으로 시냅스에서 태어나서 사라지는데, 그중에서도 잊기 힘든 기억이 있다면 바로 정동을 일으킨 기억이다.
운동은 기억력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현재 눈앞에 있는 과제에 집중하게 만들어 부정적인 기억을 잊게끔 인도해 줄 것이다.
사람은 비난당하면 가치가 떨어질까? 그렇지 않다. 비난은 누군가가 자기 마음대로 주관에 따라 하는 말과 행위다.
아, 개가 짖는구나. 험담하는 사람에게 '개'를 대입하면 그다지 대수롭지 않게 느껴진다. 가령 출근길에 자신에게 이빨을 드러내며 '월월'하고 짖는 개와 마주쳤다고 하자. 개를 못 짖게 하는 방법은 없다. 짖는 게 싫으면 다가가지 않으면 될 뿐이다.
부적절한 비난에 대해서는 '무시하기'가 최강의 대처법이다. 비난받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비난하는 사람이 문제다.
나는 현재의 자리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과 감사할 부분을 찾아 버티려고 노력했다. 어떤 일이든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만 아니라면 자부심을 가지고 현재 자리에거 열심히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최선을 다 했음에도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그 때는 결심해도 된다.
진로나 미래에 있어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남들이 뭐라고 하든 늦은 건 없다고 말해주고 싶다. 절대로 좌절하지도, 실망하지도 말자.
그동안 마음속에 쌓인 응어리들이 많은 사람이라면, 주변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를 표현하지 못해 억업받은 사람이라면, 조금 더 자신있게 표현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어떤 글이라도 좋으니 노트를 펼쳐서 하고 싶은 말을 적어보다. 꾸준히 쓰다보면 지금보다 성장한 자신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떤 것이든 꾸준히 하다보면 분명 기회가 올 것이다. 또한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있을 테니, 부디 멈추지 마라.
현실이 너무 힘들거나 막막할 때 감사일기를 써보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
별은 스스로 빛나기도 하지만 다른 것들을 빛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별이 가장 빛날 때는 스스로만 빛나기 위함이 아닌 타인을 빛나게 해줄 때가 아닐지 생각해 보았다.
나는 최근에 팔고 싶은 물건을 하나 찾았다. 보통은 업체에 이메일을 보내거나 유통업체를 찾는데, 제품이 너무 좋아 직영 판매하는 회사에 바로 전화했다. 이처럼 유통업체나 도매처 문의를 어려워할 필요 없다. 그들 역시 물건을 많이 팔아주면 좋고, 거래처가 늘어나는 일이다. 그러니 소싱처를 찾을 땐 결과에 상관없이 전화하고 부딪혀 보길 바란다. 겁먹지 말고, 일단 시작하자.
오픈마켓은 온라인상에서 판매자와 구매자가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말한다. 태표적으로 쿠팡, 옥션, 지마켓, 인터파크, 11번가 등이 있다.
판매자가 되기 위한 사업자등록증의 필수 여부는 플랫폼마다 다르다. 처음부터 사업자를 내고 시작하기가 부담스러운 사람이나 직장인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자업자 없이 판매를 할 수 있다. 쿠팡은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판매를 할 수 있다.
팔아야 할 제품을 찾는 것이 쇼핑몰의 전부이다.
팔아야 할 물건은 내가 팔고 싶은 물건이 아니라 내가 팔 수 있는 물건이어야 한다. 내가 팔 수 있는 물건은 데이터로 검증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다.
쇼핑몰이 성공하려면 기본적으로 '잘 팔리는 상품', 시장에서 수요가 충분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찾아야 한다. 성공적인 상품 선정은 쇼핑몰 창업자의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