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최근에 팔고 싶은 물건을 하나 찾았다. 보통은 업체에 이메일을 보내거나 유통업체를 찾는데, 제품이 너무 좋아 직영 판매하는 회사에 바로 전화했다. 이처럼 유통업체나 도매처 문의를 어려워할 필요 없다. 그들 역시 물건을 많이 팔아주면 좋고, 거래처가 늘어나는 일이다. 그러니 소싱처를 찾을 땐 결과에 상관없이 전화하고 부딪혀 보길 바란다. 겁먹지 말고, 일단 시작하자.
오픈마켓은 온라인상에서 판매자와 구매자가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말한다. 태표적으로 쿠팡, 옥션, 지마켓, 인터파크, 11번가 등이 있다.
판매자가 되기 위한 사업자등록증의 필수 여부는 플랫폼마다 다르다. 처음부터 사업자를 내고 시작하기가 부담스러운 사람이나 직장인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자업자 없이 판매를 할 수 있다. 쿠팡은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판매를 할 수 있다.
팔아야 할 제품을 찾는 것이 쇼핑몰의 전부이다.
팔아야 할 물건은 내가 팔고 싶은 물건이 아니라 내가 팔 수 있는 물건이어야 한다. 내가 팔 수 있는 물건은 데이터로 검증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다.
쇼핑몰이 성공하려면 기본적으로 '잘 팔리는 상품', 시장에서 수요가 충분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찾아야 한다. 성공적인 상품 선정은 쇼핑몰 창업자의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