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과학 2016.12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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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가 가득한 <우등생과학 2019년 7월호>를 살펴봤어요.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에 과한 사진과 기사가 눈길을 끄네요. 정말 궁금해요. 우리 어릴 때는 인터넷이 없어서 주로 잡지나 책을 보면서 성장했는데요. 옛날 생각이 드네요.
특히 아이의 과학 공부는 손을 놓은지 오래 되었는데, 이렇게 과학관련 기사를 함께 읽으면서 차근차근 흥미를 유발한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2019년 우수콘텐츠잡지로도 선정되었다고 하니 믿고 갈만하죠. 2019년 7월호는
-녹지 않은 아이크스림
-거꾸로 매달린 컵의 물이 쏟아지지 않는 이유
-바닷속 보물을 찾는 수중문화재 발굴 전문가
-20일 동안 물을 먹지 않고도 견디는 낙타의 비결
-요즘 '핵인싸'가전제품 에어프라이어의 원리는
등등 현재 우리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과학원리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할 수 있는 간단한 실험방법 과정도 정말 구체적으로 나와있어서 실습해볼 수 있고요. 실습하지 않고 과정만 살펴보아도 마치 해본적같이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어서 아이들에게 탐구력을 팍팍 길러줄 것 같아요.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과학소설도 있어서 아이들에게 독해능력, 이야기를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줄 수 있을 것 같고요. 독서잡지 역할도 하는 것 같아요. 또한 과학분야에 정보가 국한되지 않고 요즘 새로나온 영화 <알라딘>에서 나오는 공중부양 기술에 관한 다룬 내용도 보이고요. 다양한 위인들의 업적과 현대미술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어서 다방면에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고 사고의 폭이 넓어질 것 같아요. 어른인 저도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쳐다보게되네요. 게다가 유익한 내용만 가득해서 교육적으로 최고라는 점. 아이들에게 선물로 사다줘도 좋을 것 같고 정기구독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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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결정하는 유·초등 교육 - 세계 최고의 교육에서 배우는 맞춤형 지혜
최창욱.유민종.이승화 지음 / 러닝앤코(LEARNING&CO)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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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둘째 아기를 낳고나서 어떻게 아기를 잘 키워야 할까 고민이 많아요. 저는 교육쪽을 전공하긴 했지만 오직 재테크에 관심이 많고 자녀교육에는 정말 자신이 없네요. 큰 아이를 나름대로제 형편 안에서는 체험도 많이 시키고 최선을 다해 키웠는데, 내 눈에만 예쁘고 스카이캐슬에 나오는 엄마들이 바라는 자녀상에는 한없이 동떨어져있는 그냥 식돌이, 집돌이 순진한 울 아들이쥬.
그래서 조기교육이라는 말만 들어도 왠지 극성스러워보인다. 나와는 동떨어진 이야기다 싶으면서도 4개월짜린데도 눈치가 빠르고 잘웃는 둘째를 보면 왠지 살짝 욕심을 부려도 되지 않을까 하는 착각에 빠져보며 <인생을 결정하는 유초등 교육>을 살펴보았습니다.
하부르타, STEAM, 코딩 등등 새로운 교육방법이 막 쏟아져 나오니 엄마들은 더욱 압박감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두려움은 모름에서 비롯게 90%이상. 일단 알고보자, 알고 시킬지 안할지 결정하자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인생을 결정하는 유초등 교육> 책은 세계 최고의 교육에서 배우는 맞춤형 지혜가 담겨있어요.
목차에서 나와있듯이 핀란드, 스웨덴, 프랑스, 이스라엘, 미국 등등 왠지 우리나라보다 엄청 교육 잘하고 있을 것 같은 나라들에 대한 정보가 땋!!!!!!!
행복, 평등, 토론교육, STEAM, 인문학,비인지역량교육, 다중언어교육, 스프트웨어교육 이런 용어들이 등장하네요. 특히 유초등교육은 잠재력을 가진 유아들을 발전시킬 수 있는 너무도 중요한 시기라는 말에 또 다시 휴직을 연장해야하나 한숨이 나오네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을 위한 교육은 정말로 중요한 것 같아요.
인상깊었고 제게 깨달음을 주었던 부분은
- 우리에게 맞는 교육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필요
-급격히 변하는 시대 흐름에 적합한 교육을 해야한다
-아이 자존감 높여주기 위한 구체적 실천전략
-아이랑 저녁먹기, 책 15분 읽어주기, 부모와 자녀 대화와 경청, 토론 거듭 많이하기
-다양한 봉사를 통한 인성교육
-유아도 다양한 과학교육시키기
-학생들 공부시간 확보, 열정, 호기심, 태도, 끈기, 긍정,자기통제, 사회적 기능 등등 키우기 위해 노력
-마음껏 질문할 수 있는 환경, 토론
-언어발달의 노출, 필요
-학문적경계 넘나들을 수 있는 유연한 사고
-미디어와 스마트폰 피할 수 없으면 즐기고 자기통제력 기르기
-미디어교육, 소프트웨어교육, 감정조절능력
-프리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흑인 저소득층 유아의 지능이 낮지 않다는게 증명된 사례
-우리 아이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유치원 선택하기
등등
우리아이를 위한 특별한 선택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이신 부모가 읽어보면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도 이 책을 읽고 나름대로 제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해야할지 방향을 잡아 보았는데요.
1. 일단 복직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부동산투자, 임대업을 포기하지 말고 내 아이들을 내가 하는 일에 참여시켜서 실질적인 경제교육을 하자. 자녀교육도 좋지만 난 돈을 포기할 수 없다.
2.  내 능력과 형편에 맞게 교육하자. 내가 해줄수 없는 것에 대해 괴로워하지 말자.
3.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고 계속 대화하고 질문하고 토론하자. 대단한 학문적 주제가 아니라도 좋다. 그냥 오늘마트에서 본 일. 영화관에서 본 영화이야기 등 쉬지않고 대화하자.
4. 스마트폰, 컴퓨터, 유튜브 등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아이들과 많은 일을 해내자.
5. 다양한 체험, 봉사 등 함께 하자. 라고 일단 써보았습니다. 무엇보다 교육은 아이가 행복하고 편안해야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편하게 해주느라 방치하지 않도록 쉬지 않고 개입하고 살펴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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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이로 키우는 엄마들의 비밀 수업 - 미래를 읽는 부모는 아이를 부자로 키운다!
앤디 림.윤규훈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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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 하는 아이 VS  부자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아이
내 아이는 둘 중 어떤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는가?많은 엄마들이 두 번째를 선택할 것 같다. 내가 어릴 때는 학교 공부를 잘하고 준비물을  잘 챙겨오고 어른들 말씀에 반항하지 않고 규칙과 지시를 잘 따르는 순종적인 태도를 가진 아이가 최고라고 여겨졌었다. 나 역시도 그러한 어른들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항상 숨죽이며 살아야했고 많은시간을 낭비했던 것 같다.지금은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 유튜브로 수십억을 버는 유아도 있고 예능 부분에서 성공하여 아이돌 스타가 되는 아이도 있다. 공부만이 아닌 다양한 분야로 뛰어들어 성공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자신이 잘하는 메이크업이나 취미활동을 SNS에 올려 유명해지고 강의를 나가고 자기 사업에 성공하는 사례도 많다. 이런 세상의 변화에 따라 아이에게 진로와 관련하여 실질적으로 도대체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라고 고민하는 부모에게 <부자 아이로 키우는 엄마들의 비밀 수업> 책은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큰 아이 사교육비를 많이 지출하지 않는다. 아이가 어릴때부터 또래보다 늦되고 언어발달도 늦기도 했고 무엇보다 공부쪽은 아닌 것 같다. 안되는 것을 따라잡기 위해 막대한 돈을 낭비하는 것보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모아서 그 돈으로 아이가 할 수 있는 것을 도움주고 싶다.<부자 아이로 키우는 엄마들의 비밀 수업>의 저자인 앤디 림은 대기업에 근무하며 진로, 진학, 창업, 취업 컨설턴트로 인하고 있는 분이다. 저자의 이력만으로도 우리가 EBS 교육방송에서 만나오던 교육학자나 소아정신과 의사 등이 저술한 부모교육서와 이 책은 차별화 된다. 바로 실질적으로 살아가는데, 성공하고 돈을 버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자녀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고 있는 것이다. '인생의 추월차선', 남에게 이용당하고 남의 성공을 위한 도구가 되는 것이 아닌 경영자가 되고 돈과 사람을 끌어모으는 사람, 실패했을때 좌절하지 않고 재기할 수 있는 사람, 건전한 인맥을 쌓고 인맥을 자신의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 내 아이가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이건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 것보다 훨씬 큰 메리트가 될 것이다. 근데, 문제는 부모인 내가 그렇지 못하다는 거다. 내가 그 동안 받았던 교육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내 아이를 보다 더 넓은 세상에서 성공하게 만들고 싶은데...이 책에는 그래서 구체적인 메뉴얼과 조언을 아낌없이 담고 있다.

-부모가 아이에게 할 수 있는 철학교육
-창업과 취업의 절차
-미래사회의 유망산업
-주목해야 할 인싸이트 : 큰돈이 될 생각들
-콘텐츠의 중요성
-부자부모의 질문
-창업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기관 및 싸이트
-디자인을 정하는 지름길
-부자가 돈을 쓸어담는 노하우
등등 부모인 내가 배울 것도 정말 많다. 국, 영, 수 입시를 기준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 이 책의 가이드라인을 마음 속에 새겨 아이랑 실천한다면 부자엄마, 부자아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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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개정교육과정 반영, 중학교 1.2.3학년의 수학개념 ‘한권으로 완전정복’
이규영 지음 / 쏠티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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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학교 1,2,3학년 전과정에서 중요한 필수개념을 5개 영역별로 압축정리
2. 고등수학의 기초가 되는 중학수학의 연계개념을 최단기간에 복습, 정리
3. 수학개념이 확실하지 않을 때 언제나 다시 찾아볼 수 있는 사전식 구성
4. 필수개념을 적용해서 실력을 스스로 키울 수 있는 [필수문제편]별도 제시
저자 이규명선생님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수학교육에서 헌신하고 있는 분이라니 믿고 가면 되는 책일 것 같아요. 물론 수학은 여러권의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잘할 수 있겠지만 필수개념을 이렇게 한 권에 싹 담아서 정리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네이버블로그 수학벙커(https://blog.naver.com/alwaysneoi )운영자께서 이 책을 기획하셨다고 하네요. 수학벙커에서는 수학공부법과 모르는 수학문제 100%해결할 수 있는 Q&A코너가 운영되고 있다고하네요. 참 좋은 정보화 세상, 마음만 먹으면 이렇게 좋은 책과 블로그 등을 통해 수학우동생이 될수가 있겠어요. 무엇보다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부모의 조력이 있어야 이 책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중학수학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내부는 디자인과 컬러가 화려하지 않고 단순, 깔끔해서 정말 좋아요. 필수개념편+필수문제편으로 수학개념과 필수문제가 촘촘하게 들어있어 내용도 충실한 가성비있는 교재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 책만 열번 정도 반복해서 내 것으로 완전히 만든다면 중학수학에 큰 자신감을 얻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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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 뜀틀 개념편 중1 (상) (2020년용)
마더텅 수학 연구소 지음 / 마더텅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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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가면 어려워지는 수학, 두려움이 앞서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수학은 엄마가 문제집을 공부해서 어느 정도 지도가 가능할 수도 있을텐데, 중학수학은 부모가 이해하기에도 어려운 것 같아요. 아이 먹이고 옷입히고 먹구 살기도 힘든데요. 그래도 좋은 책과 인강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으니 최대한 사교육비 절약해서 저축해서 아이 물려주자 다짐했답니다. 그래서 용기내어 중등수학 문제집을 보았습니다. <중학수학뜀틀 유형편, 개념편 중1(하)>는 EBS 중학프리미엄 인터넷 강좌 교재라 질적인 측면에서 일단 믿고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국 중학교 최신 3개년 중간, 기말고사 기출문제 완벽분석! 최신 출제 경향을 42개 개념, 719문제로 철저히 반영, 개념설명 MP3 무료제공 등 장점이 많은 것 같아요. 한 권으로 개념 완벽 정복 할 수 있어 Step1,2,3에 따라 개념을 완벽히 익힐 수 있어요. 수준에 따른 문항 설계로 차근차근 실력을 쌓을 수 있게 단계별로 문항을 배치하였습니다. 저도 기본도형편을 풀어보았는데,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차근차근 접근하면 가정에서 자학자습 가능하겠더라고요. 특히 연습장이 필요없게 넉넉한 풀이 공간이 제공되고 정답풀이집이 분책되어 자세히 되어있어 이해가 쉬웠어요. 개념을 꼼꼼하게 자세히 설명해주고 다양한 문제유형을 상세한 풀이를 통해 경험하게 해주니 수포자가 되지 않고 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쌓을 수 있게 도와줄 것 같아요. 중학수학뜀틀 유형편, 개념편 중1(하)을 한 번으로 끝나지말고 반복해서 여러번 풀도록 아들들에게 지도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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