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더 투자법 - 주식부터 메자닌까지, 1% 펀드매니저가 자산을 불리는 절대 원칙
곽상빈.이성엽.신상훈 지음 / 동아엠앤비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코스피지수가 6800을 넘었다. 불과 1년 전만에도 2000대 였던 지수가 1년도 안되어서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지나친 과열에 대한 우려가 나왔고, 지난 2월 말 중동 전쟁 이슈로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다가 코스피 상승을 주도한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중심으로 다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도체 주식에 대한 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가 있는 가운데, 반도체 외의 분야에 투자한 이들은 손해를 보고 있다고들 하고, 이제라도 주식투자를 시작해야 하나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다양한 투자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올라운더 투자법'은 투자입문자들에게는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주식투자 뿐 아니라 다른 투자상품에 대한 정보와 함께 다양한 투자상품을 고려하여 선택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을 배울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에 눈길이 갔던 이유 중 하나가 '메자닌 투자'가 궁금해서였다.

'메자닌 투자(Mezzanine)'는 주식과 채권 사이의 상품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한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 상환전환우선주 등을 의미하는 '메자닌 증권'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메자닌 증권'은 주가가 상승하면 주식 상승분만큼 수익률을 주고,주가가 하락해도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기에 매력적인 상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아직 주식투자를 시작하지 않아 불안한 이들이라면 이 투자방법을 공부해서 투자해볼 것을 저자는 제안하고 있다. 하지만 메자닌 투자를 범죄로 악용한 사례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이들이 손해를 봤었던 '라임자산운용 사태'는 자금 유츌과 부실 은폐의 통로로 메자닌을 이용한 사례라고 한다. 이 외에도 메자닌 투자를 악용한 사례들이 소개되어 있어 참고해두면 좋을 것 같다. 저자는 메자닌 투자가 악용될 소지가 있는 위험한 상품이 아니라 '좋은 메자닌'을 선별하는 방법을 통해 투자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음을 저자의 경험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개인투자자가 메자닌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직접투자와 간접투자 방식이 있으며 저자는 개인투자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상품으로 '사모 메자닌 펀드'를 소개하고 있다. 후반부에서는 적립식 투자부터 채권투자까지 다양한 투자상품을 활용한 투자전략을 소개하고 있는데, 투자에 앞서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지 참고하면 좋을 내용이다. 수익을 날 수 있는 투자를 하기란 쉽지 않지만, '올라운더 투자법'에서 소개한 다양한 투자상품과 투자전략을 차근찬근 공부하고 검토해서 조금씩 투자경험을 쌓아보면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사례로 배우는 증여, 상속 성공 노하우
양희정 지음 / 대림북스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갑작스럽게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인이 있었다. 아버지와 살고 있는 지인은 미혼이었고, 결혼한 오빠가 있었다. 혼자되신 아버지께서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은 미혼인 딸에게 주겠다고 하였더니 오빠가 서운해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오빠에게는 미리 증여했던 땅이 있었다고 한다. 지인은 그런 오빠의 모습을 보며 서운해했었다고 한다. 옛날에야 무조건 맏아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던 시절이었지만, 요즘에는 여러 명의 자녀가 공평하게 나눈다고 들었다. 속, 증여는 나와 무관한 것 같았는데, 부모님이 살아계시고 미래는 알 수 없다보니 상속 증여와 관련된 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최근에는 유류분 개정이 되어 형제자매의 유류분은 없어지고 배우자와 직계 비속, 직계 존속에게만 유류분이 인정된다고 한다. 또한 고인이 된 어느 가수의 친모가 이혼 후 20년간 연락도 하지 않았다가 재산 상속을 받기위해 나타났던 것처럼 이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처럼 패륜상속인에 대한 상속권 상실제도의 도입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상여, 증여와 관련된 세법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보니 이제는 조금씩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례로 배우는 증여, 상속 성공노하우"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유가족간 발생할 수 있는 갈등 문제와 세금 문제에 대한 해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유족간 갈등이 발생한다면 상속재산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소송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놀라웠다. 또한 모르는 사람이 가족관계로 등록되어 있으면 유산상속을 같이 할 수도 있다는 것이였다. 어머니가 이전에 결혼했던 남편의 자녀가 어머니의 자녀로 등록되어 있는 경우였는데, 현재의 자녀들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이런 경우에는 사전 증여를 통해 미리 어머니의 재산을 자녀들이 물려받는 방법을 조언하고 있었다. 요즘에는 워낙 이혼과 재혼이 많다보니 증여, 상속의 문제가 복잡해 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저자는 자산 승계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로 이를 들고 있었다.

1장에서는 증여와 상속에 따라 세금이 어떻게 차이가 날 수 있는지, 증여세 계산 공식, 상속세 및 증여세율 등 증여와 상속에 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2장과 4장에서는 증여세와 상속세를 줄일 수 있었던 사례들을 만날 수 있었다. 신탁을 통해 증여와 상속을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 연로하신 부모님이 치매에 걸렸을 때를 대비해 알아두면 좋을 내용이었다. 마지막 장에서는 가업을 물려줄 경우의 절세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었는데, 현재 우리나라 상속법으로는 과도한 세금으로 인해 가업을 물려받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알고 있어 사업을 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사례들이 소개되어 있다. 증여와 상속에 관한 법을 공부하기는 쉽지 않은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절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코스모스를 넘어 - 칼 세이건 이후 우주와 인간의 새로운 이야기
세라 알람 말릭 지음, 고현석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얼마 전 관람한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영화 "마션"의 원작소설가인 앤디 위어의 또다른 소설을 영화한 작품으로 태양에너지를 먹는 바이러스로 인해 빙하기와 같은 상태가 되어가고 있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파견된 주인공이 지적 능력이 뛰어난 외계 생명체를 만나 협력해서 해결방법을 찾아낸다는 이야기이다. 놀라운 상상력이지만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있음직한 일이기에 많은 이들이 소설과 영화에 열광했다. 며칠 전에는 전국 곳곳에 밤하늘에서 별동별이 떨어지는 것을 목격한 이들과 이를 촬영한 영상으로 떠들썩 했다. 어떤 사람들은 야경을 구경하다가 목격했고, 어떤 이들은 길거리에서 빌딩 사이로 떨어지는 별동별을 봤다고 한다. 이와 같이 평소에는 관심이 없다가도 천문학 관련 이슈가 있으면 많은 이들이 열광을 하곤 한다. 우주라는 광활한 미지의 세계, 지구 외의 행성에서 생명의 존재 유무, 인류가 살 수 있는 지구외의 행성이 존재 유무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보니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무한한 상상을 하도록 하는 것 같다.

​

칼 세이건이 쓴 "코스모스" 이후 세대의 우주 교양서라 평가받는 입자물리학자 세라 알람 말릭이 쓴 "코스모스를 넘어"는 우주에 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책이다. '우주교양서'라는 평가를 받지 않았다면 물리학자가 저자기이게 이해할 수 없는 물리학 이론과 수식들로 가득한 전공서적으로 오해를 받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저자는 우주에 대한 생각이 고대부터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 우주를 탐구하면서 어떤 것들이 밝혀졌는지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 우주 생명체 탐사와 관련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외계 생명체의 신호를 탐지하고자 하는 노력과 함께 우리의 신호를 탐지하도록 신호를 보내는 노력이 병행되어 오고 있다는 것이었는데, 우리의 신호를 우주 전파로 보냄과 동시에 지구의 소리를 담은 물리적인 메시지도 전하고 있다는 부분 이었다. 자연과 인류의 소리, 음악, 여러 나라의 인사말 등이 실린 레코드를 우주로 보냈다는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났는데, 그냥 그런가보다 했던 것이 "코스모스를 넘어"를 읽으며 새롭게 와 닿았다. 우리보다 더 뛰어난 지적 생명체가 우리가 보낸 이 물리적인 메시지를 발견하고 해독해서 우리를 찾으러 오길 기대하며 우주선을 보냈다니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에서 우주생명체와의 대화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는데, '로제타석' 덕분에 고대 이집트 문자를 해독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가 보낸 물리적인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언어를 해독해서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는 미지의 존재가 있기를 희망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ETF의 시대 - 왜 아직도 종목 고민을 합니까
정상우 지음 / 새로운제안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코스피 지수가 6000을 돌파하고, 한국증시가 세계 주요 증시 시장 순위에서 8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또한 증시로 큰 돈을 번 이들이 많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거나 겨우 본전을 찾았다는 이들에 대한 인터뷰가 소개되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많은 이들이 주식투자를 하고 있지만 수익을 얻은 이들은 극히 일부가 아닐까 싶다. 그만큼 주식투자는 어려운 것 같다. 그렇다고 미래를 위해 투자를 안할 수 밖에 없다보니 고민이 되곤 하는데, 이에 대한 대안이 ETF(상장지수펀드) 투자라고 들었다.

​

어떤 회사의 주식을 사야할지 모른다면 엄선된 주식으로 구성된 ETF에 투자하라는 것인데, 솔직히 ETF를 잘 모르는 이에게는 이조차도 어려운 일이다. 그만큼 ETF 상품이 많이 나와있다는 것이고, 모든 ETF가 수익을 내고 있는것인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현직 ETF운용본부 본부장이 쓴 "ETF의 시대"는 ETF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이들을 위한 좋은 길잡이 책이다.

​

ETF가 무엇인지, ETF 이름과 상품, 관련 용어 뿐 아니라 ETF가 가진 투자위험에서부터 ETF 투자를 위해 무엇부터 해야할지, 그리고 ETF 투자를 위해 어떤 종목이 있는지, 나만의 인컴포트폴리오를 어떻게 만들지, 수익률 높은 ETF를 어떻게 골라야 할지, ETF의 트렌드는 어떠한지, 미국ETF 투자에 대해 총 망라하고 있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투자는 리밸런싱이 필요한데, ETF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자신의 투자 목적에 맞게 재단장할 것을 제안하고 있는데, ETF가 이자가 정해져 있는 예적금 상품이 아니기에 꼭 필요한 것임을 배울 수 있었다.

​

주식투자를 하는 지인을 보면 수시로 주식창을 확인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ETF는 개별 주식의 변동성과 리스크를 분산 시킬 수 있기에 주가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는 매력적인 투자 수단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ETF는 게으른(?) 투자성향을 가진 이들에게 적합한 투자방식인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업무력 초격차를 만드는 AI 프롬프트 실무 활용법
김용무.신주일 지음 / 대림북스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얼마 전 공개강연에 참석했다가 연사의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하기 전과 활용한 후 강의를 준비하는 시간이 확 줄었다는 것이였다. 1시간 짜리 강의를 준비하기 위해 자료를 찾고 발표 자료를 작성하기 위해 며칠을 투자했어야 했던 것이 생성형 AI 덕분에 몇 시간으로 줄어들었다는 것이었다. 예를 들면, 참고용 그림을 찾기 위해 하나하나 검색하기 보다는 생성형 AI에게 강의에 적합한 그림을 설명하고 만들어달라고 하면 1분도 안되어 결과물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작업자가 투입해야 하는 시간을 확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놀랍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과 할 수 없는 사람으로 나뉘어지는 시대가 된 것 같다.

​

"업무력 초격차를 만드는 AI 프롬프트 실무 활용법"은 실무에서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한 책으로 평소 기획서를 작성해야 하는 업무가 많은 이들에게 좋은 생성형 AI 교재이다. 저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사람이 AI가 만들어놓은 결과물을 받아오는 '셔틀' 역할을 해서는 안되며, AI에게 제대로 질문하고 AI의 결과물에 대해 제대로 검증하고 수정하며 이에 대해 책임지는 역할을 해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AI는 에어프라이어와 같은 요리 도구이기에 요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요리사의 역량이 중요하듯이 AI를 사용하는 사람의 전문역량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

생성형 AI로부터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프롬프트는 단순히 AI를 잘 사용하는 스킬이 아니라 '일잘러의 사고를 담은 설계도'이기에 사고설계자로서 성장하기 위한 4단계 루틴을 소개하고 있는데, 좋은 참고가 되었다. AI에게 단편적으로 질문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결과물을 향상시켜 나가고 향상된 결과물과 유사한 결과를 얻어야 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에 사용했던 프롬프트를 따로 보관해두고 필요시 사용하도록 해야 함을 배울 수 있었는데, '나만의 프롬프트 보관함'에 결과물이 쌓일 때마다 업무가 향상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에서 특히 좋았던 점은 실무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사례를 AI와 대화를 통해 어떻게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는지 과정을 볼 수 있었다는 점과 저자가 사용했던 프롬프트를 복사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QR 코드가 실려있다는 점이다. 처음부터 프롬프트를 잘 사용할 수 없기에 저자가 소개한 프롬프트를 참고하면서 자신만의 프롬프트를 만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