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식시장의 돈은 데이터센터로 흐른다 - 60분 만에 끝내는 AI 데이터센터 투자지도
김현진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5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가 9000을 돌파했다. 8000선을 돌파한지 16일 만이라고 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같은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거래량이 몰린 덕분이라고 한다. 가파르게 상승한 대형 반도체주의 주가를 볼 때마다 많은 이들이 지금이라도 빚을 내어 반도체주를 매수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한숨을 쉰다. 그러다보니 꼭 대형 반도체주가 아니어도 반도체 관련 기업들은 어떤 기업들이 있고 그 회사들의 주가는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졌다.
경제기자출신의 저자가 쓴 "주식시장의 돈은 데이터센터로 흐른다"는 AI데이터센터에 대한 이해를 돕고, AI와 관련된 한국공급망 시장의 흐름과 AI 데이터센터 수혜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AI서비스인 챗GPT나 제미나이를 재미삼아 써보긴 했어도 AI데이터센터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막연히 전기를 많이 먹는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지 성능좋은 AI서비스가 구현되기 위해서는 AI데이터센터가 잘 구축되어 있어야 하기에 빅테크기업들이 AI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투자를 하고 있음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이와 함께 AI데이터센터는 단순히 건물이 아니라 그 안에 칩, 기판, 변압기, 전선 등 다양한 장비와 설비를 구축해야 하는데, 이와 관련된 기업들이 한국 기업들이라고 한다. 이런 기업들이 한국기업들이라니 놀라웠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외에 AI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각종 장비와 설비분야에서 최강의 위치한 기업들이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가 소개되어 있다보니 대형 반도체주가 아니어도 투자대상으로 눈여겨볼만한 기업이 얼마나 많은지를 엿볼 수 있었다.
100쪽이 좀 넘는 분량의 책에 AI데이터센터와 관련한 핵심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다보니 A데이터센터와 관련된 기업에 투자하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가이드책이다. 이 책의 내용을 잘 숙지하고 나름의 투자대상을 선정해서 해당 기업의 움직임을 보면서 투자를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