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우량주 투자지도 -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한국비즈니스정보 지음 / 어바웃어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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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에는 800여 개의 기업이 상장되어 있고, 코스닥에는 약 1,500여 개의 기업이 상장되어 있다고 한다. 최근 상장한 카카오뱅크나 크래프톤 등과 같이 신규 상장되는 기업들이 새로 생겨나기도 하고, 누적된 적자가 크다보니 관리종목으로 분류되다가 상장폐지되는 기업들도 생겨나기도 한다고 한다. 


그렇다보니 상장된 2,300여 개의 기업 중에서도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할지 주식고수가 아닌 이들에게는 정말 어려운 문제이다. 성공적인 주식투자는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하여 고가에 매도하는 것이라지만, 어떤 기업이 현재 저평가되고 있는지를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저평가 우량주 투자지도"는 현재 상장되어 있는 기업들 중에서 저평가된 우량기업을 소재,부품,장비 분야, K-뉴딜 분야, 언택트 분야, 바이오 분야, K콘텐츠 분야로 나누어 총 100개 기업을 소개하고 있어 저평가된 우량주 투자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저평가 우량주 투자지도"는 100개 기업별로 각 기업들의 설립연도, 시가총액순위, 최대주주 정보, 최근 3년간의 경영실적, 최근 3년간의 주가추이, 해당 기업이 속한 시장의 특성 및 해당 기업의 장점 등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다양한 표와 함께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해당 기업에 대한 투자포인트의 핵심을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다. 


 상장되어 있는 수많은 기업들 중 100개 기업들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어떤 기업과 그 기업이 속한 시장에 대한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지표들을 확인하고 참고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각 기업별로 4쪽씩 정리되어 있다보니 각 기업에 대해 핵심적인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기에 책에서 알게 된 기업 중 가장 관심이 가는 특정 분야나 한 두개의 기업을 정해서 책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정보를 탐색하고, 현재 및 향후의 동향을 계속 지켜보며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저평가된 우량주에 대한 투자를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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