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별이 될 거예요! 국민서관 그림동화 282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 지음, 시빌 들라크루아 그림, 김이슬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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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미래를 정해 놓은

어른들의 태도를 꼬집는 이야기!!

빛나는 커서 뭐가 될까요?


여러분들은 어릴 적 꿈이 무엇인가요?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루셨나요?

아니면 어른들이 정해준 꿈을 따르셨나요?

저희 어릴때만해도 꿈에 대한 열정? 보다

남들이 좋다는 직업을 우리도 모르게

마음속에 우선순위를 매기고 있었을지도 모르죠

빛나가 태어나는 날 가족들은

각자 빛나가 자라서 무엇을 할지 잘 안다고 했어요

아빠는 우주 비행사가 될거라 하셨고

엄마는 별을 좋아하니 영화계의 별처럼 멋진 배우가 될거라 하셨고

할아버지는 최고의 무용가

할머니는 스타 요리사

삼촌은 보안관

이모는 수중발레가 될꺼라 했지요

하지만 빛나는 다 멋지고 좋은일이라 생각하지만

정작 자기가 되고싶은 일을 물어봐주지 않은 가족들에게 서운해합니다.

어른들이 정해놓은 미래가

과연 빛나를 위한 일일까요?

우리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미래를 정해준다면?

정해준 마음이 아이의 욕구로 채워진것인지

어른들이 만들어낸 욕구인지는

생각해서 거를필요가 있겠지요

아이를 위한다면, 빛나는 별처럼 반짝이게 해주고싶다면

아이에게 무엇이 되고싶은지 묻거나

관심깊게 아이를 살펴보는 것이 좋겠지요

빛나도 가족들에게 계속 표현을 해주고 있었답니다

다시 그림책을 돌려보는데

장면장면마다 자기가 하고싶은 꿈에 대한

움직임을 계속 표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우리들도 아이의 행동과 말에

귀를 기울이고 바라보며

아이의 꿈에 응원해주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빛나는별이될거예요 #국민서관 #크리스틴나우만빌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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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첫 수학 : 길이와 무게 재기 - 생활 속 단위로 배우는 즐거운 수학! 7살 첫 수학
이상숙(진주쌤) 지음, 차세정 그림, 김진호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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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등 이라는 단어가 이제 슬슬 익숙해져야한다

머지않아 초등학생이 될거라는 생각하니

걱정도 되고 얼떨떨하고 아직까진

실감도 안날뿐더러 여전히 아기같은데

1년 중 절반이 지났고 점점 예비초등이라는 말에

익숙해질거라 생각하니 준비를 미리미리 해둬야겠다는

생각부터 앞선다

이번 7살 첫 수학 시리즈를 보면서

길이와 무게재기 책을 아이와 함께 해보았다.

왜 7살 첫 시리즈가 많이들 살펴본는지 이해가 되었다

길이와 무게재기의 편을 살펴보면

실생활에서 이미 접했던 것들을 기호, 용어를 사용하여

구체적인 단위와 측정 기호에 대해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에서

옷이 작아져서 못입는 것부터, 신발 사이즈가 점점 커지는 것과

손의 크기, 컵에 누구 물이 더 많은지

뭐가 더 무겁고 가벼운지 등 많이 접해왔을 것이다

그런것들을 초등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단위의 기초로

연결시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cm를 센치미터라고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교과에서는 센티미터라고 정확하게 표기되어 있다

처음부터 정확하게 배워야 한다는 점도 필요하다.

생활 속 길이 파트에서는

문장을 읽고 이해하며 풀어야하는 간단한 문제로 되어있으니

조금씩 연습할 필요가 있다.

길이에 대한 단위와

무게에 대한 단위

들이에 대한 단위의 차이를 분명하게 배울 수 있고

하루 분량도 2장 남짓이나

문제의 양이 많지 않기때문에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해나갈 수 있어 좋았다

연산만 보통 많이들 학습을 하는데

실제 생활에 연결시켜 금방 습득할 수 있는

측정의 기초부분을 잘 다져놓는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단위에 대한 역사 이야기도 간단히 실려있고

따라 쓰며 개념익힐수 있는 단계에서

문제를 풀며 개념 다지는 단계로 넘어가고

생활 속 놀이로 단위 감각을 키워주는 4단계로

학습 할 수 있으니

7세 첫 수학 시리즈를 통해서

조금씩 입학 전 준비를 해두면 도움이 될것이다.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체크카페, #체크카페서평단 #7살첫수학길이와무게재기 #7살첫수학 #이지스에듀 #목동진주쌤이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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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탐험대 : 길 잃은 고래를 구하라 비밀 탐험대
에스제이 킹 지음, 신인수 옮김 / 길벗스쿨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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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 버스, 바다 탐험대 옥토넛 만큼

알차고 흥미진진한


비밀 탐험대 시리즈는 DK에서 만들어낸

과학 지식 동화로 비밀 탐험대가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 책을 보면서 신기한 스쿨 버스가 떠올랐는데

이 책을 소개해주는 부분도 읽어보니

딱 그렇더라구요 ㅎㅎ

비밀탐험대를 만나보신 분들이라면

신기한 스쿨 버스 이후에 보여주면 좋은

과학 지식 동화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 길 잃은 고래를 구하라 편에서는

연못을 청소하던 코너가 나침반 배지가 반짝이는 것을 보고

새로운 임무가 생겼다고 말을 합니다!

무슨 임무를 수행하는 친구임을 알 수 있지요

그렇게 탐험 본부에 가면 다른 비밀탐험대의 친구들이

모여있는데요

탐험 본부에서는 이번 모험에 혹등고래를 보여주며

임무를 수행할 친구를 뽑습니다.

늘 그렇듯 임무에 적합한 기술과 지식을 갖춘 친구를

뽑는데 이번엔 해양전문가인 코너와

우주 탐험가인 로스니가 뽑였네요

우주탐험가는 혹동고래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비밀 임무 수행을 잘 해결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비글호를 타고 태평양에 도착한 두 친구들은

어떤 과학적인 사실을 발견하게 될까요?

두 친구의 협동과 우정이 돋보이는 비밀 탐험대 이야기로

8장으로 나뉘어 되어있으니

천천히 읽어가면서 바닷속에서 일어나는

과학적 지식에 대한 정보들을 알아보고

책 뒤에는 코너가 쓴 탐험기록을 보면서

차마 책 안에서 다루지 못했던

과학정보들을 정리도 해보고

전체 이야기의 줄거리도 퀴즈를 통해 점검해볼 수 있답니다.

좀 더 깊이있는 과학 지식 동화를 읽어보고싶다면

이번엔 비밀 탐험대 시리즈 어떠신가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비밀탐험대 #길잃은고래를구하라 #길벗스쿨

#중학년동화 #저학년동화 #재미있는과학 #과학동화 #모험동화 #독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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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해내는 아이의 비밀 - 스탠퍼드대 박사 엄마의 뇌과학 컨설팅
김보경 지음 / 제이포럼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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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이다!


우리는 아이들이 스스로 무언가를 잘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이 잘 할 수 있도록

부모인 우리는 어떻게 지도를 해야할까?가 아니라

지시를 내리면 아이는 뚝딱 잘 하길 바라죠

자기주도학습을 하길 바라면서

부모의 간섭과 강제적인 학습이 주를 이루고있고

아이의 학습 기준은 고려하지 않은채

진도만을 나가길 바라지 않으신가요?

<스스로 해내는 아이의 비밀>에서는

좋은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집중하는 뇌

공부하는 뇌

행복한 뇌

를 만들기 위한 몇 가지의 습관들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해 만들어 준 습관은

아이의 뇌를 바꿔주고

새로운 뇌는 더 좋은 습관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하고싶은것, 좋은 것, 이런 것들을 어렵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을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것을

인지하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지기 위해

부모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둬야합니다

사소한 생활 습관부터 만들어 지속할 수 있게

유지하는것이 쉬운듯 어렵기에

누군가 꼭 필요하다는 점!

고로 그런 습관들이 나를 힘들게 하는것이 아니라

행복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것이 저자가 말하는

좋은 습관입니다.

학교를 마치고 숙제를 먼저하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는 그 사소한 습관하나로

두 아이를 다르게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듯

좋은 습관을 만든다는건 정말 귀한 선물이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김연아는 선수 시절 질문에 대답했던 답변이

지금까지도 떠도는데요

연습을 하면서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김연아는 이렇게 답합니다.

"무슨 생각을 해요. 그냥 하는 거죠"

연습은 왜 해야하나

오늘은 쉬면안되나 이런 생각할 시간에

그냥 하는 습관이 있었기때문에

오늘의 김연아가 있는것이 아닐까요

일이 조금만 힘들어도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고

지치고 모든게 부정적으로 느껴지고

이직부터 떠올리는 우리 현대사람들은

어려운일에도 계속하는 습관이 없을 뿐더러

나 하나쯤이야 안해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강하다보니

좋은 습관이 자리잡지 못하는것이 아닌가...

이직률이 이래서 높을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성장시키고 싶지 않죠

멘탈이 강하고 튼튼하게 성장시키고 싶으시다면

좋은 습관을 잘 잡아줘야한다는 점!

아이의 뇌를 이해하고 행동을 습관으로 만들어주며

습관이 뇌를 만들수 있도록 해봅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스스로해내는아이의비밀 #김보경 #제이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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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맨 웅진 우리그림책 118
하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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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수박 히어로의 유쾌한 반란

여름엔 으로 웃어보아요


여름에 생각나는 과일하면 떠오르는게

수박아닌가요?

올 여름에는 아이들과 수박맨의 이야기로

여름을 시원하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수박은 언제부터 먹었을까? 하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작가님이 수박을 히어로로 변신시켜 줍니다

우주력13738256193년

그립톤인이 우주에 뱉은 씨앗들 중 하나가

유성과 부딪쳐서 특별한 힘을 가진 채 우리 은하로 향한다.

그 충격에 기억을 잃은 씨앗은

싹을 틔우고 성장하여 스스로 깨어나는데

그의 이름이 바로

수박맨은 깨어나서 지구 곳곳을 둘러보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게되는데

그렇게 몸이 파래서

이집트 제 1대 차라오로 역사에 남기도 하고

수많은 돌을 박살내고 맨들맨들하게 만들어서

사람들은 점점 수박맨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남들이 불러주는 이름이 아닌

내가 보는 나의 모습이 가장 중요하단걸 알고있기에

나는 그냥 나야! 라고 외친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이 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도움이 필요할 때 선뜻 먼저 나서서

도움의 손길을 피하지 않고

달콤한 선행을 배푸는 모습이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져오게 했다.

수박맨은 우주로 떠나기 전에

가장 소중한것을 지구에 남기고 가는데

과연 그 씨앗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보여줄지

굉장히 기대가 되었다.

우리도 수박맨 처럼 있는 그대로의 우리 모습을

존중하고 인정하며

가장 강력한 힘이 우리 내면에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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