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워서 생각하기로 했다 - 현명하고 지적인 인생을 위한 20가지 조언
도야마 시게히코 지음, 장은주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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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지적인 삶은 거창한 것이 아닌, 일상의 습관에서 시작된다

<나는 누워서 생각하기로 했다>


<나는 누워서 생각하기로 했다> 제목을 보고 누워서 생각해라...

어떤 의미일지 궁금했어요

하지만 읽고나면 사소한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책의 제목처럼 누워서 생각하라는 의미는

이 책의 저자가 말하길 '누워있는 시간'이 사고의 원천이 된다고 말합니다.

누워있는 자세로 부터 뇌가 더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누워서 생각해라는 설명이 되게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누워서 어떤 일을 한다는게 되게 게을러 보이고

아무것도 안하는 것 처럼 비춰지다보니 더 그런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가장 편한 자세에서 메모하는 습관이

지적 생활의 시작이라고 말한답니다

매일 하루하루 일기를 쓰시는 분 계신가요?

초등학교 이후로는 일기를 쓴 적이 없어요

하지만 도야마 교수는 50년 넘게 일기를 썼다고 합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필요없는 것을 잊기 위해서 라고 말합니다.

잊지 않게 하기 위해서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히려 쓰고나면 안잊기 위해 기록을 하지만 그게 더 잊기 쉽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써놨으니까 안까먹겠지? 하면서 한시름내려놓는 것이야말로

이런 말을 하신 것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불필요한 지식과 기억들을 비우기위해

일기를 쓰다보면 또 어느정도 머리속에서 비워진다고 하니

일기를 다시 써야하나 싶기도 했어요

그리고 도야마 교수가 강조하는 것은

도서관, 글쓰기, 노트, 질문 입니다.

습관적으로 질문을 하다보면 우리의 사고를 움직이게하고

해결하기위해 또 생각을 꺼내고 꺼내니

계속적으로 여러 사고를 하게 만든다는 의미이겠죠?

뭔가를 생각하는데 쓸데없는 기억은 방해만 될 뿐이다.

지식과 사고는 사이가 좋지 않다.

지식이 늘면 늘수록 사고할 필요가 적어져 생각을 덜 하게 된다.

필요야말로 사고의 어머니다.

지식으로 충분하다면 생각할 거리가 없어져 어느샌가 사고가 불가능해진다. (p.50)

출처 입력

이 문장을 보면 아까 말씀드렸던 말이 좀 더 와닿지 싶어요

나는 누워서 생각하기로 했다 책을 읽고 나서

노트와 포스트잇을 챙겨다녀야겠다고 생각한 뒤

매일 메모를 바로 할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그러면서 아침에 계획을 쓰며

플래너의 습관도 길러보려합니다.

작은 습관들이 모여 더 나날이 발전해나가는 모습으로

현명하고 지적인 삶을 만들어 볼께요!!

<나는 누워서 생각하기로 했다>를 통해

현명하고 지적인 삶을 꿈꾸는 여러분들께도

꼭 읽어보시라 하고싶어요

누워서 책 한권 어떠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나는누워서생각하기로했다 #도야마시게히코 #포레스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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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용 1일 5분 초등 영단어 (스프링) - 영어와 한자를 동시에! 일력 365 탁상용 1일 5분
김동화 지음 / 반석출판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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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하루 5분으로 영어와 한자를 동시에!

<탁상용 1일 5분 초등 영단어>


예전 티쳐스를 보면서 탁상용으로 만들어진 영어, 어휘, 한자 책을 보고

하나의 문장으로 만드는 것을 보고 와...했어요

짬나는 시간에 이렇게까지 활용할 수 있구나 라는 것을 알게되고

등한시 하게 여겼던 부분들을 다시 되돌아보게 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탁상용으로 나온 일력들은 시중에 많지만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을지

늘 고민하고 고민했던 것 같아요

<탁상용 1일 5분 초등 영단어> 이 책은

영어단어도 배우고 한자도 함께 배울 수 있더라구요

하루 하나씩 넘기면서 읽어보고

문장도 함께 읽어보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틈틈히 시간날 때 일력형으로 된 <탁상용 1일 5분 초등 영단어>보면서

자연스럽게 눈이 가게 될 것이고

오늘은 어떤 영어단어가 나오며

한자는 어떤 뜻음을 가진 것인지

볼 수 있기때문에 활용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티쳐스 방송프로그램처럼 따로따로 단어들을

하나의 문장으로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겠더라구요

이건 부모도 함께 참여해서

재미있는 문장도 만들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영어 단어

한자 풀이

간단한 예문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따로 외울 필요없이

연상해서 쭉 기억하다보면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고

그렇게 쌓이다 보면 어휘력이 많이 늘어날 거예요

<탁상용 1일 5분 초등 영단어>은 20일마다 복습 페이지가 있어서

학습을 하다가 스스로 다시 점검하면서

까먹은 부분이 있는지 체크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영어와 한자를 함께 익히고 싶으시거나

저절로 눈이 가게 만들고 싶고

작지만 큰 성과를 얻고싶다면

<탁상용 1일 5분 초등 영단어>일력 살펴보세요!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탁상용1일5분초등영단어 #김동화 #반석출판사 #체크카페 #체크카페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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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도깨비의 소원 마트 사과씨 문고 6
김시아 지음, 국민지 그림 / 그린애플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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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신기한 신발 한 켤레에 담긴 우정과 성장 이야기

<신발 도깨비의 소원 마트>


그린애플 출판사의 <사과씨 문고> 6번째 이야기!

<신발 도깨비의 소원 마트>입니다!

<맛있으면 0칼로리>라는 책을 통해서

사과씨문고를 알게되었는데요

이번 <신발 도깨비의 소원 마트>책에서는

도깨비라는 인물을 보여주면서

헌신주면 새신을 준다는 포인트가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 기동이는 운동회에서

계주 선수로 뽑히고 싶어 합니다.

단짝인 민석이와 함께요!

그래서 서로 계주 선수로 추천을 하자고 말하죠

그런데 왠걸

뜻밖의 인물 빛나가 계주로 나가고 싶다고

손을 들게 됩니다.

그렇게 세 친구의 계주선수 발탁까지의

과정이 담겨있어요

기동이는 얼마전 다리를 다쳐서 10바늘을 꾀맸다보니

달리기를 할 때 조심해야하는데요

그래서 계주선수로 뽑히지 않을까

엄청 걱정을 하게 됩니다

기동이의 걱정이 도깨비에게 까지 들렸을까요?

한 골목을 들어서면서 소원마트를 발견하게되고

쌩쌩 운동화를 발견하게 됩니다.

도깨비 앙괭이는 기동이의 소원으로

쌩쌩 운동화를 주고 기동이의 신발을 얻게됩니다.

기동이의 바람처럼 순식간에 달리기 인기스타가 되고

계주로 뽑히게 되죠

하지만 단짝 민석이에게 알 수 없는 거리감이 생깁니다.

하루아침에 달리기를 잘하다보니

여러 상황적인 부분들이 생기게 된거죠

기동이의 소원대로 원하는 것을 손에 얻게되었지만

과연 기동이는 행복했을까요?

도깨비 앙괭이덕분에 달리기는 잘하게 되었지만

기동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만드는 이야기였어요

내가 과연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정말로 이 것을 원하는 것이 맞는지

이걸 얻기 위해 내가 포기해야만 하는 것은 또 뭔지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부분들을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책이였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친구와의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과

서로에게 윈윈이였던 마음

배려하는 태도들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기동이도 깨달았을 거예요

경험을 통해 기동이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된거죠

만약 우리가 소원마트를 발견하게 된다면

어떤 운동화를 신어보고 싶으신가요?

나의 욕심이 때론

상대방에게 또 다른 아픔을 줄 수도 있고

상처가 되기도 할거예요

<신발 도깨비의 소원 마트>을 보면서

친구와의 솔직한 마음과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신발도깨비의소원마트 #그린애플 #김시아 #국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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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스스로 공부가 시작됐다
정예슬 지음 / 싸이프레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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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루 10분, 플래너 쓰기로 시작하는 자기주도 학습

<초등 1학년, 스스로 공부가 시작됐다>


우리아이 자기주도학습 시키고 싶으시다면,

계획적으로 시간을 잘 활용하는 아이로 성장시키고 싶다면

<초등 1학년, 스스로 공부가 시작됐다> 추천합니다.

이 책을 이제야 만난게 어딘가 싶을 정도로

읽고 난 뒤 아이와 저 함께 플래너 시간을 만들려고 해요

무작정 오늘 어떤 공부를 할 것이고 뭘했는지 기록으로 다가갔다면

아이는 꾸준히 플래너를 작성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고

어떻게 쭉 쓰는 습관을 기를 수 있을까? 했는데

<초등 1학년, 스스로 공부가 시작됐다>책을 보면서

가장 먼저 아이와 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써야하고 활용해야하는지에 대해

있는 그대로를 알려주는 책이라 좋았습니다.

정예슬 작가님의 <초등 1학년, 스스로 공부가 시작됐다>는

인스타를 통해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플래너 루틴을

먼저 봤었는데 그 양식으로 다가가면서 노출을 이미 한번 해봤어요

하지만 첫 시작을 그렇게 하기 보다는

책에서 말하는 것을 우선순위를 두고

구체적으로 해야하는 방법을 일러줘서 탁 깨우친 느낌을 받았답니다.

직접 아이들과 함께 플래너쓰기를 실천해오고 계시다보니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공부습관을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아마 학년 상관없이 고민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가 어릴 수록 플래너는 쓰기 힘들지만

부모와 함께 작성하며 눈에 보여지는 계획습관은

정말 무시 못할거라는 것을 알았어요

공부보다 더 중요한 ‘기록 습관’이 현실적으로

아이에게 학습적인 부분들도 따라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루 10분 아이와 함께 쓰는 시간으로

꼭 학습적인 것만 쓰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져보고

아이 스스로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도 해보는 시간이라

하루를 정리하는 느낌일까요?

서서히 적어내려가는 플래너로 시작하다보면

언젠가는 꽉채운 플래너를 보는 날도 있을 거예요

‘스스로 해냈다’는 작은 성공 경험의 반복으로

아이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도 넣어주고

반복되는 루틴으로 습관도 잡을 수 있는 플래너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아이 스스로 작성하고 확인하는 모습이 보일지도 모르겠어요

<초등 1학년, 스스로 공부가 시작됐다>책과 함께

100일 약속 플래너가 함께 부록으로 오기때문에

준비해야 하는 것은 따로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초등 1학년 부터 시작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이제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기니

시작하고 싶은 부모와 아이들 다 살펴보면 좋겠어요

아이들과 함께 어떤 습관을 만들지

시간활용을 어떻게 하면 잘 보낼 수 있을지

아이도 부모도 꾸준한 습관으로

앞으로의 든든한 백을 만들어 봅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등1학년스스로공부가시작됐다 #정예슬 #싸이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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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코털 북멘토 그림책 32
이덕화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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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황당하지만 따뜻한,

코털 하나로 시작된 우정 이야기!

<안녕, 코털>


코털이라니!!! 코털이라는 주제로 그림책이 많지않은데

제목부터 재미있을 것 같은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아이들이랑 함께 읽으면서 코털이라니 깔깔 웃었는데

읽어나가다 보면

진짜 친구사이에서 찐 우정을 엿볼 수 있던 책이였어요!!!

이덕화 작가님의 <안녕, 코털>은 웃기면서도

주인공 아이의 전전긍긍하는 모습과 함께

좋아하는 친구에게 받는 우정을 볼 수 있어서

따뜻한 이야기이도 했답니다.

주인공인 밤톨이는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던 중에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콧속에서 뭔가 쑥 나오는데 분홍색 대왕 코털이 아니겠어요?

자르려고 하던 찰나 코털이 말을 합니다!

진짜 이건 이상한 코털이라고 여겨도 될만큼

밤톨이에게 커다란 위기, 시련이 닥쳐왔어요

난 이렇게 다닐 수 없다며 코털에게 말하니

어느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게 잘 숨어있을테니

자르지만 말아달라 합니다.

밤톨이는 창피하고 들킬까 조마조마했는데

짝꿍인 지유에게 결국 들키게 되요

하지만 지유는 밤톨이의 마음을 알아챘을까요?

되려 다른친구들에게 들키지 않게 숨겨준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밤톨이도 솔직하게 말하는 계기가 생기게 됩니다.

자기 마음을 알아주는 지유가 너무 고마웠고

코털도 그 찐우정을 통해 다른곳으로 떠날 수 있게 된답니다.

<안녕, 코털> 그림책이 단순히 웃기다는 생각을 했을 수 있지만

읽어보다 보면 아이들이 가질 용기와

친구의 참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였어요

나의 부끄러움을 누군가에게 솔직하게 말할 수 있고

그 비밀을 지켜주는 친구야 말로

진정한 우정아닐까요?

재미와 위트, 그리고 따뜻한 마음까지 볼 수 있는

<안녕, 코털>

만약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긴다면

밤톨이처럼 터 놓고 말할 수 있는 친구 있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코털 #이덕화 #북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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