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받고 서평을 쓰기 시작하면서
어느누구보다도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었던 것 같다.
아이들 책(그림책)부터, 육아서, 에세이, 소설 등
책을 읽어나가면서
아, 글을 쓸 때 그냥 내가 느낀데로
쉬운 단어들로 그냥 써야겠다 라는 결론을 지었다.
처음에는 적당한 고급진 어휘와
남들이 문장을 읽었을 때 살짝은 어려움이 있길 바랐던
허무맹랑한 쓸모없는 생각을 잠시 했었던 적 있다.
근데 내가 쓴 글을 내가 이해하지 못하면 안되었기에
그냥 내가 이해하기 쉽게 쓰자라는 마음으로 바뀌었고
글을 쓰면서 나만가지는 감정인지
남들도 가지는 감정인지 여러 소개글도 읽는다.
그러면서 나만의 문장으로 써내려가는 것.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것은 일단 글을 써라 라는 것이고
어느 사연을 듣던, 책을 읽던
유튜브를 보던 어디에나 나와 연관지어 말할거리는 있으니
일단 써보라는 것.
이 책 또한 술술술 읽혔던 것이
저자의 목표였을테이고
글을 잘쓰고 싶어하는 독자들의 마음을
너무나도 꿰차고 있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이 책은 초보자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글쓰기의 팁들과 글쓰기의 습관들이
담겨있기 때문에 글쓰기에 어려움이 있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글을 쓰면서 돈을 벌어야지 라는 목표는 없지만
나의 취미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했는지에 대한
기록과 뿌듯함으로 남기고 싶었는데
이미 그 수준은 넘었는지 안넘었는지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에 해내었다고는 할 수가 없겠다.
<처음 쓰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 를 쓰신 저자는
마케터의 일과 작가로의 활동으로 투잡을 하고 있다.
두가지 일을 병행하면서 서로서로 윈윈이 되어주는 효과가 있었기에
저자는 꾸준히 달려올 수 있었고
커리어 또한 쌓이고 있었다.
저자의 노력을 읽어보며 점점 글쓰기의 주제찾기나
어떻게 하면 남들에게 내 글이 잘 보일지
남들이 읽었을 때 공감이되고 쉽게 읽혀질지에 대한
모든 팁들이 이 책에 담겨있다.
작가들의 숨은 고뇌와 창작의 아픔이 무슨말인지도 알듯했다.
책 한권을 만들어 내기 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지웠다 썼다를 했을지
가늠도 되지 않기에 글로 마음을 다한다는 것이
어떤 마음일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나만의 키워드를 찾아가는 것,
나만의 매력을 찾아가는 훈련을
글쓰리를 통해 알아가는 것,
꾸준히 글 쓰는 습관을 가지는 것,
간결하면서 남을이 읽기 쉬운 글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
글쓰기를 통한 수익화를 찾는 것,
글쓰기에 모든 것을 알고싶다면
<처음 쓰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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