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해도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매일매일 봄날이면 좋겠어>
춥고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작은 씨앗 하나가 조용히 싹을 틔우기 시작하는 봄.
오늘 소개할 그림책 <매일매일 봄날이면 좋겠어>는
바로 그런 봄의 감정을 가득 담고 있는 따뜻한 그림책이에요.
봄을 기다리던 다람쥐 다린이 이야기
주인공 다린이는 겨울 동안 엄마와 함께 봄을 기다려 왔어요.
그리고 드디어 봄이 오자 친구들과 함께 자신만의 꽃밭을 만들기로 합니다.
어디에 꽃을 심을지 고민하고, 씨앗을 뿌리고, 함께 꽃밭을 가꾸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아이도 책을 보며 학교에서 받아온 씨앗과 함께 심어보고
자라는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보니 더 관심있게 읽어나갔던 그림책이였습니다.
하지만 꽃밭 만들기가 늘 행복하지만은 않아요.
새들과의 갈등도 생기고, 정성껏 심은 새싹들이 갑작스러운 봄비에 망가져 버리거든요.
열심히 준비했던 꽃밭이 무너진 모습을 보며 다린이는 큰 속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남았던 장면은 친구가 다린이에게 해준 말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