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일기 쓰기’는 글쓰기의 기본이자 생각의 근육을 기르는 좋은 습관입니다.
저 역시 초등학교 시절 매일매일 일기를 쓰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해요.
그런데 저도 어릴 때는 일기를 왜이리 쓰기 싫어했는지...
생각해보면 매번 비슷한 문장, 비슷한 글감,
참 재미있었다로 끝나는 마무리까지.....
일기의 재미를 못느꼈었는데 그런 부분을 채워주는 책이 있더라구요
<매일 1장 초등 국어 일기쓰기>는
글감을 찾지 못하는 아이들과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든든한 도우미가 되는 책인것 같아요!
이 책은 “일기를 써라”라고 말하는 책이 아니라
50일 동안 매일 다른 주제와 예시 일기를 제시해주고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여러 갈래의 글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생활일기
칭찬일기
감사일기
상상일기
주장일기
신문일기
편지일기 등등 다양한 형식으로 일기를 써보니,
아이들도 고민없이 써내려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이책의 장점은 초등 국어 교과와 연계된 구성이라는 점인데요
일기 속에 표현하면 좋은 팁들을 체크해뒀기 때문에 도움받을 수 있어서
옆에서 이렇게 쓰면 좋다 이런 말안해도 된답니다!!!
앞으로 조금씩 도움받으면서 일기쓰기를 시작으로 글쓰기도 더 좋아질 수 있도록해보려구요!!
초등 저학년부터 글쓰기를 시작하려는 아이들,
아이와 함께 일기 쓰기를 해보고 싶은 부모님
학생들에게 다양한 글쓰기 경험을 주고 싶은 선생님
이 모두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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