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편에서는 툴툴마녀의 마법약에 넣을 재료가 사라져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가 범인을 찾아주는데요
이번 7편에서는 이빨벌레가 사는 나라에 가게됩니다
치과 가던 아이 은별이가 감쪽같이 사라지게 되면서
쌍둥이는 은별이를 찾아나서게 됩니다.
할아버지가 저쪽으로 가는 걸 봤다며
뛰어가보니 작은 구멍하나가 있지 뭐예요
거기로 은별이가 들어갔을지 상상도 못했는데
작아진 은별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똥똥구리들도 파란 별사탕을 먹고 작아지게 되면서
은별이 뒤를 쫒게 되는데요
작아진 구멍으로 들어간 곳은
붉은 이끼로 뒤덮인 벌판이였고
그곳에서 첫 문제를 풀게됩니다.
붉은 괴물에서 벗어나자 구덩이에 빠진 연두색 개 솔치를 발견하게되면서
또 문제를 풀어야하는 똥똥구리!
이번엔 그 연두색 개 솔치의 도움을 받아
검은 물을 피해서 또 도망을 가게 됩니다.
이번엔 초코족을 만나게 되어요
초코족 족장이 낸 문제를 쌍둥이 똥똥구리는 맞추게 되면서
초코족과 친구가 된답니다.
노랭이족장도 만나고 이빨벌레도 만나게되고
쌍둥이 똥똥구리는 다양한 문제를 풀고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책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알고보니 쌍둥이가 있는 곳은 바로 이 상한 나라, 이가 썪은 나라였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역시 탐정답지요?
빨강괴물은 혀, 지옥굴은 목구멍, 어금바위는 어금니
구덩이는 충치
검은물은 콜라 이렇게 해석하면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파악할 수 있어요!!
난센스 퀴즈부터 다양한 암호와,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를 하면서 재미있게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도 이번 문제를 해결했으니
사람으로 살아갈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네요?!
독서를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이 책과 함께하면서 재미있게 독서가능하고
탐정이야기인만큼 추리력, 관찰력까지 향상되니
아이가 좋아하게 될 거라 믿습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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