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오카와 카오루의 마지막 여섯번째 이야기
두 소녀의 마법 같은 우정이야기가 마지막이 되었다.
우연히 길에서 마법카드를 줍게 되면서
카오루와 루오카의 만남이 시작되었는데
벌써 마지막 이야기라니...
6권에서는 새로 전학을 오게된 친구를 만나게 되는데
질문을 해도 답도 없고 늘 그늘진 표정인 친구였다.
알고보니 전학오기 전에 잘 지냈던 친구들이 그리워서였고
새로온 곳에서 외로움을 느꼈던 것이였다.
카오루는 친구를 위해 마법 비눗방울을 구매하게 되면서
두 친구의 사이가 눈 녹듯 가까워지게 된다.
카오루는 루오카에게 이 소식을 전해주고 싶었고
둘이 만나던 날 얘기를 전해주게되는데
루오카는 검은 고양이의 행동이 의심쩍어 쫓아가보니
인간계에서 머물고 있는 엄마를 발견하게 된다!!
엄마를 발견하고 카드 충전에 대해 여쭤 보게 되지만
이젠 충전도 할 수 없고
헤어져야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루오카와 카오루는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을까?
그 동안 풀리지 않았던 비밀과 함께
루오카는 엄마를 통해 모든 것을 알게되고
그 궁금증도 풀게 되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운게 많은 루오카이다.
그동안 함께 잘 지내왔던 카오루와의
헤어짐을 받아들일 수 없지만
루오카는 인간계를 오다니며
카오루를 늘 지켜볼 것이다.
마법계와 인간계의 비밀과 두 아이의 우정이야기는
아주 비밀스러우면서도 친구관계에 대해
잘 나타나있고 우정을 알려주는 책이였다.
우정을 나누는 법을 배우게 된 루오카처럼
책을 읽어나가는 우리 아이들도
앞으로의 우정과 꿈, 성장을 지켜보며
멋진 아이들로 커가기를 바라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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