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용사 한딸기 2: 한여름의 태양

제철용사 한딸기 2 : 한여름의 태양 ㅣ 제철용사 한딸기 2
유소정 지음, 김준영 그림 / 겜툰 / 2024년 1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여름 제철과일은 수박이지!!

<제철용사 한딸기 2: 한여름의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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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맞게 조금 앞서서 출간되었다면

더 관심깊게 볼 수도 있겠다 싶었던 책이예요

제철용사 한딸기 1편은

딸기용사가 되는 과정이 담겨있다면

이번엔 여름!!

여름하면 수박이 떠오르듯 수박용사가 등장합니다

그럼 왠지 가을과 겨울 용사들도 나올 것같다는

느낌이 드시죠?

24년 하반기에 초등 교과 연계 추천 도서 목록에 선정된

책이라 더 챙겨서 보고싶기도 합니다

2편에서는 한딸기의 라이벌이 등장한다고 하는데

과연 라이벌일지 한편이 될지는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지요 ㅎㅎ

여름이 다가오면 딸기는 봄의 기운을 얻을 수 없어

점점 힘이 약해집니다

그 때 딸기가 강물을 오염시킨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의심을 받게되는데요

의심하는 정체와 딸기의 싸움이 이뤄지던 도중

강물에 또다른 일이 생기게 되어요

까만 기름과 쓰레기들로 뭉친

괴한 손이 등장하면서 딸기는 괴물을 물리치기위해

쫓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봄의 기운이 부족해 힘이 약해진 딸기를 위해

수박용사 등장!!!!!

의심을 하던 수박용사는 오해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되고

딸기와 함께 괴한 손 괴물을 물리칩니다.

딸기와 수박

계절에 맞게 힘을 쓸 수 있는데

앞으로의 두 용사는 어떻게 기운들을 모을 수 있을지

다양한 무기들도 등장하는데요

힘을 채워주는 무기들을 보니

상상의 능력은 끝도 없구나 싶었습니다

제철용사의 또다른 용사들도 기대됩니다!

다음엔 가을에 나오는 제철용사이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