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등인 아이와 함께 글쓰기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새로 나온
<우리 아이가 첫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책으로
참고많이 했어요!!
내 아이의 첫 글쓰기가 6년을 앞으로 책임져준다고 하는데
어떻게 책임을 져줄지 궁금하시죠?!!
부모세대의 일기쓰기는 참 지루하고
재미없고 오늘은 또 어떤 일기를 써야할지
고민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글쓰기를 참 싫어했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우리 아이만큼은 글쓰기가 어렵지 않고
써내는 것이 아닌 써보는 것이라 느끼게
해주고 싶었던 마음이 컸습니다.
초등 저학년인 경우 엄청 대단한 글쓰기를 보고싶기보다
단순한 생각들을 써내려 가는 것,
그냥 써보는 것만으로도 큰 경험이 되는 것이고
서서히 생각들을 정리해가며
나만의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책에서 글쓰기 환경을 설정하는 방법을
3단계로 나누어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글쓰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지도할 것인지
그리고 글쓰기가 재미있고 쓰고 싶어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어떻게 쓸까?가 이렇게 써볼까로 지도는 어찌해야하는지
1장에서 다뤄준다면
2장에서는 쓰지 않으면 이제는 살아남기 힘듬을 알려주며
중고등학생까지 이어지는 서술형 글쓰기와
글쓰기만 잘하는 아이는 없다고 하는 그 이유까지
알려준답니다!!
글쓰기만 잘하는 아이는 없다는 말이
가장 궁금하긴했어요!!
3장에서는 초등 글쓰기 3단계를
차례대로 알려주는데요
쓰기 위한 읽기
쓰기 위한 질문
쓰기 위한 쓰기
이 3단계를 읽어보면서 진짜 천천히 하나씩
아이와 글쓰기할 때 도움을 받는다면
쓰기 어려운게 아니라 쓰고 싶어하게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확 들었답니다.
간결하게 쓰든 길게 쓰든
중요한것은 글 완성이 아닌 문장 완성을 통해서
짧은 문장이라도 핵심이 들어가게끔 하는 것!
길게쓴다고 다 좋은게 아닌 것 처럼
글을 쓸 때는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고 분명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아직 예비초등이라면, 초등 저학년을 둔 부모라면
글쓰기를 어떻게 시작하냐에 따라
앞으로의 우리 아이 글쓰기가 좌우될테니
<우리 아이가 첫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함께 읽어보고 도움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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