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이라니!!!
학생 때 쿠키런게임으로 알게 되었던 캐릭터인데
책으로 나오는 걸 보고 완전 놀랬어요!
나 학생때도 있던 쿠키런이
우리 아이자라면서도 나오다니?! 하면서 말이죠
그런 캐릭터 쿠키런이
이번에 호두맛 쿠키와 만나 탐정단이 탄생합니다
바삭한 탐정단!!
어느 날 바삭한 탐정단에게 문의가 들어옵니다
바람궁수 쿠키의 의뢰는
생명나무가 이상하다며 디저트 파라다이스로
와달라는 의뢰인데요
그 의뢰를 듣고 출동하게 됩니다
생명나무 꼭대기에 있는 은하호수를 포함해
디저트 파라다이스에는 갈색의 무언가로
뒤덮여있지 뭐예요
바삭한 탐정단은 과연 이 갈색무언가가 어떤건지
발견해내고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요?
쿠키런 캐릭터를 사용해서 창작 추리 시리즈로
추리, 탐정이라는 시리즈를 아이가 좋아하다보니
더 이끌려 보여주고 싶었고
아이와 함께 읽고싶었습니다.
탐정이나 추리물은 아이들도 책을 읽으며
사건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기억해야하고
왜 이런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문제해결을 해야하기에
생각하는 힘도 함께 길러줄 수 있답니다.
그래서 탐정, 추리 책은 늘 보여주고 싶기도 합니다.
쿠키런 바삭한 탐정단들이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의문을 가지고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요
이 책에서 또 하나의 포인트가
문제해결해나가는 부분에서 환경에 대한 문제점까지
함께 알려주다보니 어떤게 더 옳은 행동인지 배울 수 있어요
옳고 그름에 대한 부분까지 생각할 수 있고
아이의 생각도 함께 엿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바삭한 탐정단에게 온 첫번째 의뢰 성공!!
1편이 있는 걸로 보아 2편도 또다른 주제로 출간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