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그냥 쭉 훑어봤을 때 느낌이 딱 저랬다.
수학책인가.... 과학인가... 자연관찰책인가?
용감한 수학이 제목이니까 수학이겠지? 하면서
아이와 정독하는데
묘하게 계속 빠져들고
공부하는것 같은데 아닌것 같고 그런 기분이 들었다.
수학이 골치 아프고 재미도 없다면
책을 읽으면서 모험에 떠날 준비만 하면 된다.
루아와 반려까마귀 귀야, 파이는 함께
외뿔고래의 등을 타고 모험이 시작된다.
뿔이 있어서 다른 고래들에게 따돌림받지않냐는 귀야의 말에
외뿔고래는 무슨 말인지 못알아듣게 되고
반려 까마귀는 외로울 때는 십가르기를 한다는데?
하며 그림을 통해서 그 이유를 설명해줍니다.
10을 4와 6으로 가르면 외롭지 않지~하면서 말이예요
그렇게 보수에 대해 설명해주는 귀야입니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또 다른 수학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과학도 함께 녹여져 있어서 더 관심을 가지면서
아이와 함께 읽어나갔습니다
자연스럽게 분수의 개념도 심어주거든요!!
수학이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아이들은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3.거북 등에 새겨진 수를 풀어라> 책을 만난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 믿는다
단순한 수학내용을 담고있는게 아니라
루아와 파이의 모험이야기와 함께 수학을 배우는거라
어떤 내용으로 끝이 날지 기대가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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