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에 1편을 만났고
두달을 기다리고 2편이 나왔다!
9월에 드디어 3편까지 출간이 되었어요!!
구독자도 145만이 되었네요!!
1,2권을 보면서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했고
유튜브를 통해서 보여달라며
자연스럽게 곤충에대해 관심도 많아졌죠
다양한 책들도 한몫하기도 했구요!!
<제발돼라 엉뚱한 곤충 사전 3>책의 특징은
유튜브에서 봤던 영상이
실제로 만화형식으로 만들어져
실사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영상으로 보고 책으로도 보니
더 오래 기억에 남기도 하고
아는 지식을 내뿜기도해요
✔️송장헤엄치개
✔️폭탄먼지벌레
✔️황닷거미
✔️장수풍뎅이
✔️넓적배사마귀
✔️개미
✔️매미
✔️꿀벌
✔️달팽이
✔️햄스터
✔️병아리와 닭
이번 3편에서 만나볼 동물들이구요
황닷거미나, 개미, 햄스터는
영상으로 봤었던지라 책을 보면서 더 반가워했어요!
화니와 수지의 프롤로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케미와
화니의 파트너까지 정해지는 과정을 볼 수있으니
치고들어오는 스토리도 재미있답니다!!
첫 장에 나오는 송장헤엄치개부터 재미가 쏠쏠한데요
송장헤엄치개는 손으로잡게되면 물리게되고
통증이 3~4일정도 간다고 하니
손으로는 잡지않기를요!!
잡아온 송장헤엄치개를 송순이라 불렀고
송순이는 알까지낳더니 부화까지 합니다!!
그렇게 자연으로 되돌려주는데
3령까지 탈피한 송장헤엄치개와 송순이를 살펴보며
송순이에게 장구벌레 100마리를 주는데
모기 박멸!!!! 다 잡아먹네요
주로 누워서 헤엄치는 곤충이고
연못이나 고인물에 잘 관찰된다고 해요
잡히면 바로 주둥이를 꽂는 성격이라
조심해야한다는 사실!!
폭탄먼지벌레는 우리가 발견했을때
그냥 곤충처럼 보이겠지만
제발돼라 눈에는 폭탄먼지벌레라는걸 어찌 알았을까요?
진짜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독가스는 내뿜는데
100도가 넘는 뜨거운 가스라는 점!!
역시나 모기나 바퀴벌레도
폭탄먼지벌레의 독가스에 기절한방이네요
아이들은 책을 보고 한동안 키위(사마귀)에
관심이 높았는데 개미편을 보더니
개미집을 꾸리는 모습이 신기했나봅니다
영상도 보면서 더 곤충에 가까워지는 시간이였네요
실제로 사마귀를 잡아서 살아있는 곤충을 잡아줬던 기억이 있는데
아이들이 실제로 사냥하는걸 보더니
엄마!!! 사냥할때 사마귀가 이렇게 두 다리로 나방을 잡았어!!
그러면서 한참을 살펴보더라구요
장수풍뎅이도 곤충체험관에서 애벌레를 만져보며
어떤 느낌이였는지 기억이 나는지
애벌레는 통통하고 되게 말캉했다고 하는데
전 만지지를 못하겠더라구요ㅠ
그래도 전용젤리도 먹여보고 손으로도 잡아보고했던 경험이 있었네요 ㅎㅎ
직접 키운건 아니였지만
그런 간접경험들이 쌓이니까 아무래도 더 곤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초등과학교과 연계도서로
생생한 곤충 관찰 영상을 책으로 즐길 수 있고
더 자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구요
곤충들 마다 퀴즈까지 풀 수 있는
<제발돼라 엉뚱한 곤충 사전 3>
4권도 어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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