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등이 되어버린 첫째가 있어
초등관련 책이 있으면 읽어보려하는 편입니다
<초등학교 학교생활 가이드북> 이 책 또한
부모가 뭘 묻고 교사는 뭐라고 답하는지 궁금해서
책소개를 보고는 읽어보고싶었어요.
사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성장과정이 다 다르고
벌어지는 일들도 제각각이기에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일들에 대한 답변과
아이들이 겪게 될 모든 것들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을 만드신 선생님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이들의 발달은 저마다 각자의 속도를 갖고 있는데
다양한 속도를 지닌 같은 학년으로 모여서
한 교실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 때 각 학년의 보편적인 모습과
한 아이의 특수한 모습을 균형있게 살피고
바라보는 시선이 매우 중요합니다
알고있는 내용이면서도 어려운 말이기도 합니다.
학부모와 선생님과의 의견이 늘 같을 순 없고
보편적인 모습에서 벗어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이런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들 조차도
인정하고 이해하려하면되고
아이들도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고
고민도 하고 변화도 하고 그렇게 자란답니다.
이제 1학년이 될 아이라 초반부를 더 집중적으로 봤어요
새롭고 낯선 환경에 적응을 해야하니까요
다양한 그림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느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책을 통해 이런 경우도 있구나하며
반 아이들과 대화를 나눈다면
옳은 행동과 그렇치 못한 행동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답니다.
초등생활을 6년을 해야하는 이 곳에서
매일매일 새로운 변화를 겪게될 아이들도
점점 성장하고 변화하는 아이들을 지켜보는 부모들도
<초등학교 학교생활 가이드북> 을 보면서
이럴 때는 이렇게 대처해주면 좋겠다라는 가이드를
읽어봄으로서 불안한 감정과 걱정을
조금 내려놔도 좋을 듯합니다.
그래도 입학날이 다가오면 어쩔 수 없이
걱정되고 불안하게지만요
잘 적응할 수 있겠지?
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우리아이들도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고
학년이 높아질수록 생겨나는 이슈에
갑작스럽게게 놀라는 것보다
<초등학교 학교생활 가이드북> 조금씩 읽어둔다면
우리아이가 이 시기가 왔나보다 하고
대처해주는 부모가 되어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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