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의 속담 권법 2 - 초롬 공주와 권법 학교 황룡의 속담 권법 2
서지원 지음, 김규택 그림, 알토미 기획 / 뜨인돌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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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국형 판타지 황룡의 속담 권법 2

초롬 공주와 권법 학교


<황룡의 속담 권법> 2편이 나왔어요!

무언 도사의 제자인 황룡과 꼬물원은 초롬공주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방학 기간 동안에 무언도사로부터

동물 권법을 배운 황룡은

개학 날 이제 아무도 날 건들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무적의 삼총사인 원균, 상철, 진구를 본 순간

다시 그 마음이 쏙 들어가버려요

무술을 배운 황룡은 일상생활에서

무공을 사용하지 않겠다 약속했기에

축지법이나 개구리와권, 호랑이 호권 등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무공과 권법은 현실세계에 사용하는 순간

세상의 이치에 어긋나기 때문에

우주질서가 파괴되기 때문이랍니다.

집으로 돌아온 황룡은 엉망이 되어 버린 집을 보게되고

수다도사의 부하 짓인지 의심을 하게 됩니다

과연 황룡과 꼬물원은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2편에서 등장하는 초롬공주는

황룡보다 속담을 많이 알고 있고 무공도 아주 잘하는데요

초롬공주와 황룡은 무공세계로 들어가게되고

권법학교에 입학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권법학교에서 만난 백두호랑 사범은

황룡에게 미세한 천년환의 기운을 느끼게되고

무언 도사의 제자임을 바로 알아차리게 되는데요

입학시험을 치르는 과정 중에서

또 다시 황룡에게 위기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황룡의 속담 권법> 책에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친구를 위한 용기를 얻는 교훈까지 얻을 수 있어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자신이 더 강해져야겠다는 계기를 만들게 되거든요

황룡은 그런 계기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고

더불어 속담이 나오면서

마법천자문에 나오는 주문처럼

속담이 무기가 되듯

내가 원하는 능력에 가까운 속담을 말할수록

강한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나쁜 기억에 의한 두려움이

황룡 자기 자신의 자존감을 낮추게 만드는데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다시 얻게 되는데

어떤 이유가 숨어 있을까요?

책을 통해 교훈도 얻고

속담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는

<황룡의 속담 권법>

상황에 알맞은 속담을 사용하고

재미와 지식까지 함께 가져다 주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황룡의속담권법 #사물권법 #뜨인돌어린이 #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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