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5 : 거울 귀신과 쌍둥이마을>편을 기억하시나요?
이번에는 툴툴 마녀와 마법약 이야기로 찾아왔어요!!
어느날 빗자루를 탄 툴툴 마녀가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탐정 사무실로 찾아오는데요
툴툴마녀는 오자마자 똥폭탄을 쭉 둘러보더니
자기의 조수가 될 수 있는지 살펴본다며
속담문제를 냅니다.
쌍둥이탐정 똥똥구리는 얼떨결에 마녀가 낸
속담문제를 풀게되고 맞추니
마음에 들었는지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게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툴툴 마녀는 마법약을 만들던 중
마지막 재료인 도토리를 도둑 맞았다며
도둑을 잡아달라고 의뢰를 하게 되지요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는 마녀의 집에서 발견한
깃털과 똥, 다섯 종류의 발자국과
빗자루로 쓴 것같은 흔적, 덫에 걸린 흔적 등
발견을 하고 범인을 점점 유추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과연 똥똥구리들은 범인을 찾을 수 있고
툴툴마녀는 원하던 마법약을 완성했을까요?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는 툴툴 마녀의 의뢰대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고 하는 과정에서
숲 속 동물들이 마녀에 대한 안좋은 감정이 있는걸 알게되고
어떻게 해결해나가게 된답니다.
이 시리즈는 그림과 글의 조화가 적당히 있어서
사실 어렵지 않게 문고책 접근하기 딱 좋은 글밥이기도 해요
그리고 똥똥구리의 미션도 있기에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고
책 속에 초성퀴즈, 규칙퀴즈, 숨은그림 찾기와
미로찾기 등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탐정이야기에 적합하기도 해요!!!
책을 읽으면서 문제풀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탐정 시리즈는 무조건 읽어봐야겠죠
추리력과 관찰력까지 키워주는 재미있는 탐정책이라
아이들이 풀어나가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답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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