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에서 카오루와 루오카의 놀이공원 이야기가 끝으로
이번 4권에서는 루오카의 학교생활 모습을 살펴 볼수 있었어요
이번엔 카오루가 루오카의 학교를 가보고 싶어 하는데요
카오루의 학교 공부도 어렵겠지만
마법학교에서 배우는 공부도
쉽게 익힐 수 없다는걸 알려주고싶었던지라
흥쾌히 가자고 말하게 됩니다.
학교에 가고싶다고 하기 전
우연히 길에서 루오카의 학교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루오카가 친구들을 피해 도망치게 되는 모습을
카오루가 보게되고 왜 그런지 궁금했던 찰나
집으로가려는 루오카를 잡다가
실제로 루오카의 마법계 집으로 오게되면서
상황이 일어나게 되어요
이미 집으로 오게되었기에
카오루와 루오카는
학교 가기 전 날 집에서 파자마 파티를 하게되고
다음날 카오루를 자신과 똑같이 변신시키고
루오카는 투명마법을 통해 둘이 학교를 향하게 됩니다
학교 친구들은 내가 대마법사의 딸이라 마법을 다 사용할 줄 알고
학교생활이 재미없다는 둥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던 루오카는
카오루 덕분에 친구들에게
오해하고 있었다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고
이런 나의 모습도 조금씩 바뀌어야겠다고 느끼게 되어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루오카는
마법을 부리는 것만큼은 최고일진 몰라도
친구들과의 우정에서 만큼은 서툴기에
학교생활도 편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인간인 카오루와 친구가 된것이 신기하고 특별했죠
카오루는 루오카 대신 학교생활을 하게되면서
서로 오해를 하고 지냈음을 알고
루오카가 내가 없는 동안이라도
학교도 다니며 친구와 잘 어울리길 바랬을지도 모르겠네요
감정표현이 많이 서툴지만
오히려 자신과 반대의 성격을 가진 카오루가 끌려서
친구로 사귀는 것 일수도 모르겠네요
인간소녀 카오루와 마법 소녀 루오카의 만남이
이번 4권에서는 또 어떤 비밀스러운 만남으로 이어질지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우정의 소중함에 대해 알려주는 4편의 이야기
루오카는 카오루를 통해 친구와의 우정을 배워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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