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라는 나이를 40, 50대의 눈으로 바라볼 땐
애송이라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 시기엔
뭔가 모를 성숙함이 탑재되는 느낌이다.
뭔가 어른다운 어른이 된 것 같고
자리잡고있어야 한다는 무거운 중압감을 받기도하고
그 와중에도 사랑와 우정 챙겨야하고
일에 있어 인간관계도 신경써야하는
그런 뭔가모를 압박이 서른즈음 생기게 된다.
이런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테고
우왕좌왕하는 서른도 많을 듯하다.
1장에서는 사랑에 관해 말한다.
혼자인 사람들을 위해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나를 갉아먹지 않고 서로에게 퍼주기만 하는 사랑이 아닌
나 자신을 들여다 볼 여유도 챙기고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공유하는 방법,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사람이 함께 만드는 것임을 알려준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는 일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행복아닐까?
2장에서는 우정에 대해 말한다.
나에게 꼭 필요한 친구인지를 확실하게 알려준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서로를 존중해주는지
직장내의 동료 친구들은
'이중 신분'으로 적당한 선지켜가며 우정을 쌓아가고
내 인생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을 놓아주는것,
필요 없는 관계를 적절하게 끊어내는 것도 지혜라는 것을 알려준다.
3장에서는 직장에서의 고민과 해답이 실려있다.
나를 위한 일, 일을 위한 나 사이에서
내가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있는지,
내가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지
당근과 채찍을 줄수 있는 사람인지 깨닫게 해준다.
직장내에서 살아남으려면 이렇게 해라는 조언이 담긴 부분이였다.
4장에서는 지금 내 인생에서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해주는 내용이 담겨있다.
우리의 인생 모든 날에 수많은 선택사항이 존재한다
지금의 나를 과거의 나와 비교할것인지
다른사람과 비교할 것인지는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모든 날의 나는 어제의 나보다 나아져야 한다.
나 자신을 위한 삶을 누군가에의한 삶이 아니다.
일이 많다고 느껴진다면 내려놓음도 할 줄 알아야한다
더 멀리, 더 길게 가기 위한 발판이니
건강한 삶을 보내고 싶다면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닌
내가 꿈꾸는 삶이 되어야 하고
좋은 사람, 좋은 일을 가까이 하도록 하자.
지금 내가 불안, 초조, 걱정이 많다면
걱정하지말라고 하고싶다
지금이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시기라는 것을
알려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