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라는 분야에서도 아이는 특히나 우리 몸 속에 대해
굉장히 궁금해 한다.
<심장이 연주하는 우리 몸> 책 또한 제목부터
아이의 흥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책이라 생각했다.
심장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심장과 다른 장기의 크기를 과일과 비교해서 알려주고
심장이 하는 일, 심장을 연구하기 위한 역사적 사실과
심장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담고있다.
그래서 과학, 의학적인 정보들을 정리하듯
가볍게 읽어 볼 수 있다.
심장을 가진 동물들에 대한 정보도 가득했다.
어류, 포유류, 파충류, 양서류 등
심장이 어떻게 생겼고 하는 일이 뭔지
작은 곤충들에게도 심장이 있다는 것을 보며
아이는 그저 신기해하고 집중하면서 봤던 책이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심장의 역사 이야기도 살펴볼 수 있는데
미처 알지못했던 지식들이 담겨있어서
옛 조상들도 심장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었고 신체적인 역할 뿐만아니라
정신적으로 감정이 담겨있는 사랑이라고도 표현했다.
심장의 역할을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혈액이 우리 온 몸을 돌고 돌게 해주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신체부위라고도 인지한다.
심장의 과학, 의학적인 정보도 담겨있지만
여러 나라에서의 심장에 대한 의미까지도
역사와 문화도 함께 볼 수 있어서
깊이 알게해주는 그림책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하트는
심장의 하트로 사랑을 뜻한다.
이런 심장을 뜻하는 하트는 언제부터 그려진
도형인지 궁금했다.
자연스럽게 우리는 생활속에 하트모양 = 사랑을
표현하며 마음을 전달한다.
이것처럼 심장의 과학적인 지식과 정보
역사와 문화, 정신적인 사랑을 뜻하기에
아이와 함께 심장에 대해 읽어보자!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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