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빵집 3>편에서는 호랑이 빵집에
호셰프가 둘이 되는 사건이 발생가게 됩니다!!
어떤일이 생긴걸까요??
호 셰프는 신단마을의 유일한 제빵사로
원래 모습은 호랑이랍니다
조수인 람이(다람쥐)도 있고
신단 마을을 혼란에 빠트렸던 여우 미호(구미호)도
이젠 새 삶을 위해 착하게 살기로 했죠
그리고 단군초등학교로 전학 온 동이와 흰둥이도 있고
이번엔 또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도 합니다
하루하루 빵을 만들어 내는 일이 아주 바빠지는데
호 셰프가 둘이 됩니다
진짜 호 셰프가 누군지 가리기 위해 퀴즈를 내어 보기로 하지요
진짜를 가려내는 과정에서
신단 마을의 이웃들이 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차마 미쳐 보지 못했던 장면을 다시 챙겨볼 수도 있었답니다
옛 이야기 설화를 바탕으로 전개되어 한번 더
몰입할 수 있었어요
호 셰프의 가짜 소동은 역시 함께 있는 식구들이
바로 알아챈다고 고양이를 데려와
해결하게 되어요
그렇게 해결이 되는 것과 동시에
항아리 할머니가 동이에게 준
'불가사리' 모양의 열쇠고리가 새로운 사건을 불러옵니다.
동이는 그 불가사리 열쇠고리가
신비한 동물이라는 것을 알게되어요
돌아서면 물건이 사라져있고
돌아서면 불가사리의 덩치가 조금씩 커져있음을
깨닫게 되거든요
불가사리를 쇠붙이라는 것은 죄다 먹는 신비한 동물이였답니다.
불가사리의 사건은 과연 어떻게 해결이 될까요?
책을 읽다보면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부분도
스며들어있다는 것을 알게되실텐데요
호랑이 빵집에서는 봄에만 만나볼 수 있는
고려청자 케이크에 대해 알려주고있답니다.
그리고 손,발톱을 휴지에 싸서 버리지 않아
생긴 에피소드는 많이 들어본 이야기 아니던가요?
생쥐가 그 손,발톱을 먹으면 사람으로 변한다는!!!!
마지막으로 우리 전통 신화에 보면
신비한 동물인 '불가살(불가사리)'도 열쇠고리로 등장을 한다는 점을 보아
우리나라의 다양한 부분을 조금씩
이야기에 녹여 스토리를 만들었구나하고 알 수 있답니다!
그냥 그저 창착책이기 보다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부분들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이상한 호랑이 빵집 3 으로 함께 읽어보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