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입학하기 전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소리내어 읽기라 다들 말씀하지요
사교육 이기는 교과서, 하루 15분 책읽기의 힘
초등 공부력 상담소 등 육아서에서 소리내어 읽기가
가장 기본이 되면서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림책에서 문고책으로 넘어가기 전
동시 동화로 읽어보기도 좋고
상황에 맞는 동시를 읽으면서
주인공 하민이의 마음속의 생각과 이야기도
동시라는 것을 통해 알 수 있어서
친숙하게 다가오는 부분에서 좋았습니다.
주인공 하민이는 스스로 '겁쟁이'라며 말할 정도로
겁도 많고 소심한 아이인데요
학교 담벼락도 혼자 잘때면 나타날 것만같은 귀신들도
매일 만나는 길고양이도
다른 친구들은 잘 뛰어넘고 혼자서도 잘자고
고양이도 잘 만지는데
그저 하민이는 어렵고 무서운 그런 존재입니다.
하지만 주원이라는 친구와 나의 마음을
잘 다스려주는 엄마 덕분에
용기있는 힘을 서서히 가지게 된답니다.
그래서 오해받게했던 행동에 먼저 사과하는 모습도 보이고
다가가지 못했던 고양이도 살짝 만져도 보게되는
계기가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