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집에 무무 - 제8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수상작
유자 지음 / 이루리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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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의 무무>그림책은

제 8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당선작으로 뽑힌 책이다

유자 작가가 직접 쓰고 그린 이야기로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이라고 보면된다.

모모와 무무는 같은 학교를 다닌다.

모모는 도시에 살고

무무는 시골 작은집에 산다.

모모의 눈에는 무무가 혼자고 외로워 보인다고 생각을 한다.

흑백 속에 모모와 무무의 색감을

뚜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모모와 무무가 느끼는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무무는 모모의 생각처럼 혼자고 외로울까?

무무의 이야기로 넘어가면

다양한 컬러의 색들로 가득이다.

남이 보는 무무는 모모와 비슷한 생각일지 몰라도

무무는 자기의 삶에 행복과 소중함을

넘치도록 나타남을 알 수 있다.

무무는 자기가 있는 그 곳에서

어떻게 해야 행복한지를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우리도 친구를 이해해본적 있을 것이다

모모와 무무처럼 친구를 이해하고 소중하게 대하며

존중하는 마음을 알아야하고

어디서든 우리는 우리의 삶에

어떻게해야 행복한지를 안다.

정말 소중한게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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