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춤춰요

손으로 춤춰요 ㅣ 라임 그림 동화 36
요안나 쿼.샤리나 마르케즈 지음, 프랜시스 알바레스 그림, 양병헌 옮김 / 라임 / 2024년 2월

<손으로 춤춰요>

제목을 보고 어떤 책일지 짐작을 했었어요

수어의 그림책이겠구나!

내용은 어떨까? 궁금했던 그림책입니다

어느 날, 앞집에 마이네 가족이 이사를 오게됩니다

그런데 마이네 가족은 손으로 춤을 추는 게 아니겠어요?

음악에 맞춰 춤추 듯, 무슨 얘기를 재미있게 하는 걸까요?

하루는 길에서 마이를 만났어요

며칠 뒤에 우연히 또 만나게 되었고

둘은 같이 놀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서로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못할 때도 있었어요

며칠 뒤 마이는 손으로 춤을 추는 법을 알려주었어요

서로 좋아하는 것도 알려주고

꿈이 무엇인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어요

둘은 그렇게 손으로 춤추는 친구입니다.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어가는 두아이의 모습이

너무나도 예뻐보였어요

조금의 편견없는 시선이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예쁘고 아름다웠답니다

그림책을 통해 서로 다른 언어로 살아가지만

다르다는 편견없는 세상에서 어우러져 생활한다는것이

서로를 존중, 배려를 일깨워 주는 책이였어요

국제 수어의 날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수어를 지키기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아이와 이야기 나눠 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