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한적한 명의한의원에 사납게 생긴 남주가 방문하고 여주에게직진합니다.여주가 귀엽고 매력 있어요.남주와도 잘 어울리고요.살짝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으나, 소소하고 잔잔한 이야기라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일도 사랑도 멋지게 쟁취한 그들의이야기 재밌게 잘 읽었어요.
작가님 작품은 가볍지 않아서 마음에 듭니다.오해와 오해가 얽힌 혐오가 두 사람 사이를 팽팽하게 끌어가는 초반의 글 분위기가 흥미로웠어요.뻔뻔하기 그지없는 여주와 여주의 가면을 벗겨가는 남주가 매력있고 케미가 좋네요.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원수인 남주와 그의 전리품 신세가 된 여주가 우여곡절의 시간을 넘어 사랑으로 나아가는 설정의 글은 언제 읽어도 흥미롭네요.특히 작가님표 진중한 시대물은 뭔가 절절한 분위기와 애절함이 어우러져서 그 매력을 더하는 것같습니다.서로에게 상처주고 아픔을 주던 그들이 돌고돌아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고 더 많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오랜만에 집중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