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작품을 좋아합니다.이번 작품은 마법을 소재로 한 판타지물로서 작가님만의 독특한 세계관이 잘 와 닿았어요.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처참한 결혼생활을 되돌리기 위해 회귀를 선택한 여주. 그녀의 선택으로 인해 새롭게 전개되는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마무리가 조금 아쉽지만 잘 읽었습니다.
종교적 색채가 짙은 글이었어요.그럼에도 워낙 글을 잘 쓰시는 분이시라 무리없이 이야기 속에 스며들 수 있었습니다.
제목이 인상적이었어요.엇갈릴 뻔한 첫사랑이 다시금 이어지는 모습이 잔잔하게 펼쳐집니다.취향에 맞으신다면 더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작가님의 작품은 이 작품이 처음이라서 저는 재밌게 읽었습니다.제목처럼 잔잔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글이라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