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만의 독특한 글 분위기가 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그러나 다른 분의 말씀처럼 아주 친절하게 전개되는 글은 아니었어요.호불호가 살짝 갈릴만 하지만, 저는 남주와 여주가 주고받는 대화도 흥미롭고 전개도 재밌어서 잘 읽었습니다.
종이책 있지만 편하게 읽으려고 이북도 구매했어요.장편은 잘 못 읽는데 이책은 재밌게 잘 읽힙니다. 여주가 조금 답답한데, 남주와 여주의 조합은 괜찮습니다.마지막까지 재밌게 잘 읽었어요.
서양풍 보다는 동양풍의 글을 즐겨 읽지만 이 작품은 설정이 흥미로워서 한번 읽어보고 싶었습니다.여주를 오해 한 남주와 안타까운 여주와의 조합이 괜찮았어요.글이 진행될수록 살짝 아쉬운 부분은있었지만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