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이 치앙마이 (2019) - 여행을 즐기는 가장 빠른 방법, 항동.매림.치앙다오.치앙라이.빠이 인조이 세계여행 40
맹지나 지음 / 넥서스BOOKS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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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이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나는 너무나 생소한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치앙마이? 뭐지? 음식인가? 지역인가? 외국어인가?

알고보니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에 위치한 곳이었고, 최근들어서 핫한 관광지로 소문이 난 곳이었다.

태국 전통과 문화를 고스란히 갖고 있는 치앙마이. 이곳을 사람들이 유독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


인조이 치앙마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그 해답을 찾기 시작했다.

그냥 별다를 거 없는 여행지 아냐? 하고 한페이지,한페이지 읽었는데

읽는 내내 나는 처음 보는 치앙마이의 매력에 푸욱 빠지게 됐다.

문화와 예술, 전통과 자연이 살아숨쉬는 조용하고 소박한 도시, 치앙마이.

각박한 현재에서 벗어나 치앙마이에서 느릿느릿 여행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조이 치앙마이는 2019 최신정보를 담은 여행 가이드북으로,

치앙마이를  처음 접하는, 그리고 이제 치앙마이를 여행할 계획을 가진 사람들이 읽으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낯선 태국, 그것도 더욱더 생소한 치앙마이라는 곳을 세세하게, 빼곡히 이 책 안에 담았다.

치앙마이에서 쇼핑할 것, 꼭 봐야 될 것, 교통 등등 다양한 분야를 총집합해놔서 도움이 많이 됐다.

이 책과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든 성공적인 치앙마이 여행이 될 것이다.


언젠가 나도 아름다운 치앙마이를 여행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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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리셋 - 여성의 모든 질환은 자궁 때문이다
김윤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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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모든 질환은 자궁 때문이다..라는 문구를 보고 정말 와닿았다.

여자로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자궁은 우리 여자들과 함께 한다.

이 자궁이 겉으로 봤을 땐 어디 아프지도 않고, 애 낳을 때나 임신할 때만 쓰이는 걸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궁의 상태에 따라 여자들의 건강도 좌우된다.


나 또한 여자이면서도 자궁 및 여러 기관들을 제대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나이가 먹으면서 점점 아픈 곳도 많아지고,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점점 걱정되기 시작했다.

나는 한의원에 갈 때마다 부항을 뜨는데, 어혈이라 혈액순환이 안 된다는 것이다.

피가 안 돌면 자연스레 자궁에도 안 좋은 영향이 간다는 걸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알게 됐다.


그렇다면 우리는 자궁을 어떻게 관리해야 될까?

자궁리셋은 한의학 박사가 20년간 여성 환자들을 받으면서 자궁 8체질을 발견하고, 책을 쓰게 됐다고 한다.

1부에서는 자궁 8체질에 대한 소개와 나의 자궁체질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간단한 자가 테스트를 담았다.

그리고 2부에서는 각 체질별 가장 잘 나타나는 주요 질환 3가지를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사례와 처방을 자세하게 담았다. 그리고 지압법,운동법,생활습관 개선법 등을 각 제질별로 제시해서

독자들로 하여금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정리해놨다.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구성되어서 읽는 내내 나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이라도 자궁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


건강한 자궁을 갖고 싶은 여성들에게 자궁리셋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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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냉파요리 김치 - 35만 회원 감동 실천! 김치만 담가도 누구나 100만원 모으는 재테크 요리책! 맘마미아 냉파요리
맘마미아 식비예산 감수.레몬밤키친 강지수 레시피 개발 / 진서원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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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이마 냉파요리 김치편을 읽고 만든 깻잎김치.


사실 나는 요리를 잘 못한다.

잘하는 음식은 라면과 밥 정도?

부모님과 같이 살아서 항상 밥은 집밥을 먹는다. 내가 만드는 밥이 아닌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밥..

물론 이제 결혼을 하고 집을 떠나면 내가 스스로 요리를 해야 되는데,

막상 배우려니 참 어렵다.


정성 가득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더니 역시 김치가 떠올랐다.

김치는 늦가을,초겨울쯤에 친척들이 다 모여 김장을 몇백포기를 하는데,

그 때마다 나는 제대로 돕지 못했지만, 항상 고생하시는 친척들과 어머니가 대단해보였다.

정성들여 만든 김치는 1년 내내 우리 식탁에 올라오겠지.


맘마미아 냉파요리 김치는 내가 즐겨찾는 네이버 월재연 카페에서 출판한 책이다.

항상 제태크 상식들을 거기서 많이 얻곤 하는데, 저번 냉파요리 책에 이어 이번엔 김치편이 나온 것이다.

항상 배추김치,물김치만 먹던 나는 이렇게 다양한 김치가 있는지 몰랐는데, 이 책을 보고 알게 됐다.

정말 다양한 재료로 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구나...


그 중에 나는 간단한 깻잎김치를 만들어보게 됐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깻잎을 책을 보며 이리저리 만들어보니 맛있는 깻잎김치가 만들어졌다.

요리라고는 손도 까딱 안 하던 딸이 깻잎김치를 조금 만들었더니 어머니께서 해가 서쪽에서 떴냐며 놀리셨지만

내가 만든 요리가 탄생해서 마냥 기쁘고 좋다. 

 

 앞으로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김치 요리를 만들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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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슬픔이 아름다워 나는 편지를 썼다
와카마쓰 에이스케 지음, 나지윤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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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문장가 와카마쓰 에이스케의 신작, 너의 슬픔이 아름다워 나는 편지를 썼다.

이 책은 작가인 와카마쓰 에이스케가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에게 보내는 열한 통의 편지 형식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문장가 답게 편지 문장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았고, 너무 아름답고 멋진 말이라서 밑줄을 치며 읽었다.

또한 곳곳에 심심하지 않게 사진들이 있어서, 편지와 잘 어울리는 사진이라고 생각하며 읽었다.



작가는 끝에 말했다.

부디 편지를 쓰라고...

받아줄 상대만 있다면 얼마든지 편지를 쓸 수 있고,

꼭 받아줄 상대가 현실에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어도 된다고 작가는 말한다.



작가의 말을 보고 나는 마지막으로 쓴 편지가 언제였는지 곱씹어보게 됐다.

요즘같이 핸드폰과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에 손편지를 쓸 일은 정말 드물다.

나 또한 언제 썼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오래됐는데, 이 책을 읽고

나도 누군가를 위해 편지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온 마음을 다해 정성스럽게 편지를 쓰면 나도, 받는 사람도 모두 행복해지겠지..



마음이 허전하거나 힘든 사람, 그리고 희망을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작가가 쓴 열 한 통의 편지를 통해 부디 당신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치유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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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냉파요리 - 30만 회원 감동 실천!, 한 달 식비 70만원 절약, 나에게 선물하는 840만원 적금의 기적! 맘마미아 냉파요리
맘마미아 식비예산 감수.레몬밤키친 강지수 레시피 개발 / 진서원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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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김치편이 나왔군요!맘마미아 냉파요리 책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인 거 같아요:)이번 편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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