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이지 Engage 2
박성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탄탄한 구성과 치밀한 설정이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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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기어 Airgear 23
Oh! Great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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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캐릭 체인지! 특별한정판 9 (9권 단행본 + 하드커버 일러스트집)
Peach-Pit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부록 일러스터북이 제본불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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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Space Fantasia (2001 야화) 세트 1~3(완결) 2001 Space Fantasia
호시노 유키노부 글.그림, 박상준 감수 / 애니북스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밑에 리뷰에는 어렵고 그럴듯한 말들이 많아서 나도 왠지 제목을 어렵게 해보았는데 그냥 

 헛소리고  만화 구매를 희망하는 뷰어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 몇가지 하겠습니다. 

 이하 반말. 

 25년 전 만화의 복각본인데, 디자인도 참 깔끔하고 20년 넘게 오래된 그림이라고는 및겨지지  

 않게 잘 그렸을 뿐더러, 탄탄하게 짜여진 스토리텔링 역시 본격 SF만화답게 설득력이 강하다. 

 

 일단 내용 외적인 면을 보면 

 표지에 쓰인 종이재질이 엄청 깔끔하긴 한데, 대신 엄청나게 손떼(지문)가 잘 묻는 재질이다. 

 심지어 깨끗하게 막 씻고 보송하게 말린 손으로도 슥 스치면 바로 손자국이 남는다.

 그리고 저 창문모양으로 구멍난 표지, 만화책이든 소설책이든 책 좋아해서 많이 사는 분은 

 아시겠지만 책에 구멍이 나있으면 보관하기가 좀 힘들다. 중간에 걸리거나 하면 쉽게 찢어지기 

 때문에.   

 물론 보기에는 좋으나 이렇듯 보관상의 난점이 좀 있고... 

  

 내용은 밑에 리뷰들에 많이 써놔서 굳이 써야겠냐마는...  

 일반적으로 우주, 혹은 미래를 내다보는 식의 SF문학은 두 가지 방향성을 가지게 된다. 

 긍정적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방향과 

 인류의 욕망과 한계를 그린 우울한 미래로 점철된 방향 

 그리고 두 가지가 적절하게 섞은것도 있지만 결국은 어느쪽이든 메인(main)을 정해야만 

 한다. 절망 속에서 희망을 볼 것이냐 아니면 희망의 끝에 절망을 보여줄것이냐 하는. 

 

 재미있게도, 이 만화는 두 가지 모두 아니다. 

 문학으로 말하자면 단성소설이 아니라 다성소설이다. 

 작가가 인물에 개입해 자신의 주관을 표현하는 것이 단성소설이라면, 다양한 가치관과 입장을  

 가진 여러 인물들이 등장해 역사흐름의 전반을 담담하게 보여줌으로서 복합적으로 수많은 가 

 치와 해석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 다성소설인데, 특성상 장편이나 대하소설에서 많이 보인 

 다.  야화 역시 우주로 진출하려는 초기 인류와 인류의 진출, 그리고 정책과 자원의 문제로 우 

 주 진출이 일단락된 과정의 인류역사를 여러가지 에피소드로 묶어 담담하게 보여준다.   

 그 중간중간에 보이는 적나라한 인간 본성에 대한 상징적 표현들도 재미있고, 어리석을 선택 

 을 하는 정치인들의 현실이 우리 실제 현실과 그리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며 섬뜩함을 느끼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우주로 진출해도 인간의 행태는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 

 그것을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채 그대로 '보여주는' 형식을 취하기 때문에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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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향신료 2
케이토 코우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만화 하도 유명해서 대게 알겠지만 처음 보는 분을 위한 두 줄 요약. 

  ***

  수백년동안 보리속에서 노닥거리다가 우연히 일행을 잘 잡은덕에 심심풀이 장난감(로렌스)과  

  물주(역시 로렌스)를 동시에 손에 넣어서 마냥 행복한 자칭 현랑 타칭 식탐늑대의 활극이야기. 

  *** 

   또 다르게 표현해보자면 

  <본격 상인만화인척 하면서 사실은 실컷 사먹는 사먹고 또 맛있게 사먹는 이야기>

   입니다. 네 그렇죠... 참 복스럽게도 먹는 컷이 많이 나옵니다.

   일단 소설이 원작이고, 1쿨짜리 애니메이션도 완결되었으며, 더불어 만화로도 나왔습니다. 

   소설의 경우는 말할것도 없이 NT노블입니다. 미디어믹스의 대표적인 경우죠.

   저 같은 경우는 처음 애니로 보고, 소설로 보고, 마지막에 만화를 본 케이스입니다. 

   셋다 추천할만 합니다.  

   다만 소설의 경우는 뒤로갈수록 심오한 말장난 덕에 내가 난독증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자주 해야하는게 문제라면 문제일까. -_-  

    

   시대적 배경은 서양의 중세- 그 중에서도 막 기독교가 퍼지고, 기사가 나름대로 기사도란걸 

   따지고, 편력수도녀와 행상인이 여러가지 전설과 미신을 믿으며 열심히 살아가던 대충 그  

   시절 정도입니다. 물론 대체역사물이 아니라 작가 고유의 세계이기 때문에 종교도 그저  

   '교회'로만 나옵니다. 즉, 중세 서양의 이미지를 차용해온 작가 고유의 세계관이지요. 

   흔하다면 흔하지만, 주인공이 마차와 말을 보물 1호로 가진 평범한 행상인이고, 주인공을 가 

   지고 노는 히로인이 사람을 한입에 삼킬 만큼 커다란 늑대인 주제에 맘껏 아양떨면서 노닥거 

   리는 재치있는 늑대란 점이 이 만화(혹은 소설이나 애니)의 가장 특징적인 점입니다. 

 

   중세 서양에 신적으로 표현된 거대한 늑대나 새, 뱀, 곰 같은 것들의 이야기가 나오지만 파이 

   어볼도, 소드마스터도 나오지 않는 상당히 현실적인 세계입니다. 주된 내용도 장사이야기라  

   중세의 상인이 썼을법한 기발한 상재들이 나와 독자를 즐겁게 해줍니다.    

   그래서 먹보늑대(?) 호로가 비현실적인 존재임에도 소설에서는 너무나 생동감을 가집니다. 

 

   소설을 만화화한 것치고 제대로 된 것이 잘 없기 마련인데, 늑향은 만화 정말 잘 만들었습니 

   다.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리면서 생략할 건 생략하고, 만화적 과장은 그대로 살리고. 작가가 

   그렇고 그런쪽의 작품을 그린 경험도 있는 모양이라(일본에서는 메이저급 작가가 동인지 그 

   리는 일도 흔하긴 하지만 이번엔 반대인듯) 시각화된 호로가 참 컷마다 요염하고 매력적으로 

   잘 표현됩니다. 그렇다고 그림이 야하다는건 아니고.(괜한 기대는 마시길) 

 

   문제는 원작을 그대로 따라간다고 봤을때 9권까지 나온 소설을 그리려면 한참 남았고, 

   몇권에 완결날지 모를 것까지 감안하면 만화완결까지 몇년은 걸릴지 알수 없음. 

 

   하지만 그림이나 내용이나 모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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