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해커스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한국사 1

2023 해커스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한국사 1 (9급 공무원) - 9급 공무원 전 직렬 대비ㅣ모의고사 16회분 수록ㅣ모바일 자동 채점+성적 분석 서비스ㅣ무료 시대별 막판 암기 점검ㅣOMR 답안지 수록 ㅣ 2023 해커스 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음 / 해커스공무원 / 2023년 2월

공무원 9급 시험은 총 5과목으로 치러진다. 국어, 영어, 한국사, 전공과목 2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기서 한국사 과목은 합격을 하기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물론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영어 때문에 합격과 불합격의 갈림길이 정해진다고 한다. 나도 마찬가지로 영어때문에 불합격을 받은 일이 허다했다. 하지만 영어를 고득점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략 과목으로 비중이 높은 한국사에서 고득점을 받지 못하면 합격권에 다가가기가 아슬아슬한 상황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사는 무조건 100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야 나머지 과목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부담감이 덜해진다는 의미가 된다. 그런 이유에서 휘발성이 강한 한국사 과목도 꾸준하게 공부를 해야한다.

그래서 그런지 해커스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문제집은 다른 국어, 영어 과목과는 다르게 16회분의 문제가 수록이 되어있어서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그리고 공무원 시험에 출제되었던 한국사 시대별 출제 비율을 최근 연도 기준으로 알 수 있어서 이론 공부를 할 때 집중해야 할 시대별 부분에 대한 강약 조절을 할 수 있는 것이 좋았다.

그리고 10년 전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기출문제를 분석한 모의고사는 아니고 최근 3개년 공무원 한국사 기출문제를 분석한 것을 토대로 실전 모의고사 문제를 만들었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그 전략이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너무 오래된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나쁘지 않은 전략이지만 그 사이의 시간동안 출제 경향과 비중, 시대적 상황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금년에 있을 시험에 대한 경향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최근의 치러진 3개년의 기출을 최대한 반영한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이 오히려 실제 시험에 출제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서도 충분히 문제를 풀고 해설을 보면서 공부하는 것이 용이하도록 만들어져서 굳이 문제풀이 강의를 보지 않아도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았다. 그래서 강의 의존적인 공부보다는 자기주도적인, 강의를 최대한 배제한 공부가 실제 시험에서 아주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지금부터라도 강의를 조금씩 줄이고 혼자 공부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았다. 그래야 메타인지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어서 좀 더 단기간에 합격을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2023 해커스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국어 1

2023 해커스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국어 1 12회 (9급공무원 / 7급 지방직) - 9급 공무원 전 직렬 대비ㅣ실전모의고사 12회분 수록ㅣ모바일 자동 채점+성적 분석 서비스 제공ㅣOMR 답안지 수록ㅣ매일국어 어플 무료 제공ㅣ공무원 인강 무료 제공 ㅣ 2023 해커스 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음 / 해커스공무원 / 2023년 2월

공무원 시험이든 자격증 시험이든 실제 시험을 보기 전에는 실전에 대비하기 위한 전범위 모의고사 문제를 풀곤 한다. 단순히 내가 국어 과목을 몇 점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서라기보다는 내가 이때까지 공부한 모든 이론들이 문제를 잘 풀어낼 수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이 큰 것 같다. 그래서 실전동형모의고사 문제는 기출되었던 문제들보다는 약간 상향 수준으로 만든 것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생각보다 점수가 높지 않게 나와서 당황을 했었지만 그만큼 내가 부족한 부분을 체크할 수 있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오히려 긍정적인 생각이 들게 되었다.

그리고 시험 1회분을 다 풀고 나면 그 실전모의고사 문제에 출제되었던 내용이나 어휘같은 암기를 요하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복기할 수 있도록 마무리 체크부분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유용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원래는 수험생 본인이 모르거나 부족한 부분을 기본서나 요약서를 다시 찾아내면서 복습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해커스 실전모의고사 문제집은 매 회차 뒷부분에 마무리 체크를 할 수 있어서 시간도 절약되고 공부 효율도 올릴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강의에 나오는 선생님이 직접 문제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설명을 해주는 듯한 상세한 해설과 설명이 있어서 혼자 공부를 하거나 여러번 회독을 하는 경우에도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부족한 부분을 문제를 풀면서 깨닫게 되고, 다시 기본 이론을 정독하면서 복습을 하는 것이 실제 시험에서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되어도 무난하게 대비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았다.

국가직, 지방직 시험이 시기적으로 얼마 남지 않았지만 꾸준하게 공부를 해왔던 그 패턴과 성실한 루틴을 유지하면서 무난하게 공부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에게 찾아 오지 않을까하는 기분좋은 예감이 든다.

2023 해커스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영어 1

2023 해커스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영어 1 12회 (9급공무원) - 9급 공무원 전 직렬 대비ㅣ실전동형모의고사 12회분 수록ㅣ모바일 자동 채점+성적 분석 서비스 제공ㅣ문법 필살기 노트 제공ㅣ핵심 어휘 리스트 제공ㅣOMR 답안지 수록 ㅣ 2023 해커스 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음 / 해커스공무원 / 2023년 2월

2023 국가직 9급 공무원 필기 시험일이 얼마남지 않았다. 4월 초에 필기시험이 치러지는데 시험을 보기 전에 반드시 실전동형모의고사를 풀어봐야 한다는 의견들이 상당하다. 물론 기본 이론이나 기출 문제를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한 수험생들이 있을 수 있다. 나 또한 기출 문제를 다회독으로 공부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했지만 실전모의고사를 실제 시험처럼 긴장감있는 상태에서 문제를 푸는 것이 좋은 공부 방법 중 하나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국가직 9급 공무원은 주관식 시험이 아니라 객관식 시험이기 때문이다. 객관식 시험을 고득점 하는 방법은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피드백을 자주해야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체크할 수 있고, 아는 부분도 다시 공부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해커스 실전동형모의고사 영어 문제집은 상당히 체계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았다. 2주 동안 공부할 수 있는 계획표와 1주 동안 공부할 수 있는 계획표를 제시함으로써 수험생 각각의 상황에 맞춰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혼자 공부하기 수월하도록 자세한 해설과 상세한 어휘 뜻이 있어서 따로 사전을 이용해서 단어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는 효율적이 복습이 가능해서 시간적인 부분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하는 나 자신의 꾸준하고 성실한 태도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는 시간이 긴 수험생일수록 합격권에 더 가까워지는 시험이 바로 공무원 시험인 것 같다. 힘들고 괴롭고 고통스러운 수험 기간이지만 최대한 빨리 끝내고 좀 더 나은 나만의 인생의 계획을 펼쳐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100자평] 2023 에듀윌 경비지도사 1차 기본서 법학개론

2023 에듀윌 경비지도사 1차 기본서 법학개론 - 일반,기계경비+청원경찰 동시대비 가능 ㅣ 2023 에듀윌 경비지도사 시리즈
여성곤 지음 / 에듀윌 / 2023년 1월

실제 시험에서 발휘될 수 있는 기출중심의 이론으로 구성되어 있고 빈출된 유형을 기반으로 예상문제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좋습니다.[서평단 이벤트 참여]

운이란 무엇인가

운이란 무엇인가 - 행운과 불운에 관한 오류와 진실
스티븐 D. 헤일스 지음, 이영아 옮김 / 소소의책 / 2023년 1월

운이란 무엇인가. 살아가면서 항상 궁금해하고 의식적으로 갈망했던 무언가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나처럼 취업을 하고 싶어도 탈락만 하고, 비교적 어린 나이에 대상포진이 생기고 심지어 부정맥까지 앓았던 적이 있다면 분명 나는 운이 지지리도 없는 청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는 운이라는 것은 없다고 거의 단호하고 말하고 있다. 흔히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발전과 성공이 운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었다는 것을 부정하고 있다. 순전히 자신의 역량과 노력으로 이루어냈다는 것이다. 그들은 운이랑 자신을 지속적으로 희망 고문시키는 골치 아픈 환상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운이 더했으면 하는 기대와 희망을 걸기보다는 그 시간에 현실을 살명서 자신의 능력과 성과를 더 높이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훨씬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한편으로 우리는 사람인지라 운이라는 가상의 것, 운을 받아들이는 편이 마음의 안정감을 느낀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고대 로마 시대로부터 운이라는 것에 대한 역사적 기록과 문헌을 통해 상세하게 저자의 시선으로 풀어놓았고, 각 종교마다 주장하는 이승과 저승에 대해서 설명해주면서 과연 인간은 신이 정해준 운명대로 살아가야하는 주체인가에 대한 심오한 이야기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겉보기와는 다르게 다소 철학적이고 분석적인 이야기가 가득한 책인 것 같았다. 처음 이 책을 바라볼 때는 운을 가득받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좋은 방법과 기술들이 적힌 책인 줄 알았다. 하지만 운이 있다 없다에 대한 저자의 심오하고 철학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담아낸 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읽다가 잠깐 흥미가 떨어진 적도 있었지만 저자가 이 책을 통해 강조하는 것은 운에 기대어 생활하거나 맹목적인 믿음보다는 운은 애초에 존자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기본으로 해서 나에게 좀 더 이로운 결과가 돌아올 수 있도록 자신만의 노력과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운이라는 것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 할 것 같으면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내 인생에 주인공은 신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