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하는 인간 반가워 청소년 교양 1
김준형 지음, 이두나 그림 / 풀빛미디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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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대한 강력한 메세지!

제목만으로도 주는 의미가 크다. 읽는 사람들에게 생각할 것을 준다.
인간은 전쟁을 피할 수 없는것인가를 깊게 묻는다.

책의 내용은 전반적으로 전쟁으로 인간의 역사를 살펴본다.
한국의 전쟁역사 이야기에서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고구려나 다른 나라들의 정복과 전쟁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다.

그러면서도 저자는 주욱 전쟁보다 평화가 훨씬 소중하고 가치로우며
우리가 노력해야 할것임을 강조한다.

이런 저자의 관점이 좋다.
이시대의 정보와 감동....지식과 의지는 필수다.

이 책에서 말한 것 처럼
평화와 전쟁이라고 평화를 먼저 말하는 시대가 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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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밥 - 꽃 전설
이상교 글.그림 / 곁애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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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꽃밥이라 했나보다.

꽃의 이야기가 잔뜩있다.


이야기에 비해 시가 약간 억지스럽다. 세상에 좋은 시들을 가지고 와서 적어놓았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

아이들 시에도 좋은게 참 많을텐데..


꽃들의 이야기들도 소박하니 꽃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다.

일부러 이야기를 읽으며 검색하여 꽃 사진을 찾아보고도 했다.


다정하고도 사랑스러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또 서양과 우리나라의 옛 이야기들이 함께 묻어있다.


아이들과 예쁜꽃을 찾을때 한번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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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에 62명은 너무 많아! - 문화 다양성 지구촌 사회 학교 4
송미영 지음, 김다정 그림 / 사계절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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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내용과 감동이 모두 있는 책을 본다.


다문화를 주제로 하면서도, 각 나라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감동이 있는 동화로 엮었다. 억지스럽지 않고, 교훈을 강요하지 않는다. 


몽골의 집을 옮겨 다니는 가족 이야기에서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진다.

한집에 식구가 많아서 불편하다는 그림은 정말 좋다.

화장실에 줄서있고, 다같이 식사를 하는 모습도 참 보기 좋다.


이 이야기들이 공통으로 갖는 사람의 이야기중

'가족'이 참 좋다.

힘든 아빠를 아끼고 사랑하고,

그런 부모를 이해하는 아이들을 아낀다.

사업으로 실패한 가족을 큰 할머니와 다른 가족들이 회의를 통해 함께 한다.


우리의 가족의 이야기를 

다양한 나라의 가족에게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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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페이는 개나 줘 - 일하는 청소년이 알아야 할 법 상식 시시콜콜 지식여행 1
창작크루 고온 지음, 장수동 감수 / 탐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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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제자들이 떠올랐다.

아마 다들 어디에서 일하고 있을지 모른다.


또 크면서 일은 다 해봐야지라고 제자들에게 말했던 내 모습도 떠오르고,

앞으로 일하고 있을 내 아들도 떠오른다.


또, 십수년전 여러가지 일을 해보았던 내 모습도 떠오르고,

어디선가 만났던 그 식당에 그 교복입은 학생들도 생각난다.


법을 이해하고

사회를 바라보고

청소년들의 마음을 느낄수 있는 


가볍게 읽으면서도 참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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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 좋아 둥둥아기그림책 16
조은영 그림, 이린하애 글 / 길벗어린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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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그림책으로 참 재미있는 책이 나왔다.


아기 그림책은 그림도 예쁘지만

깨알같은 중간의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보인다.

각 채소의 특징을 잘 살린 그림들, 그 옆의 벌레들..

또 당근과 고구마, 딸기의 땅 높이를 비슷하게 한 것도 참 안정감이 있다.

당근 바로 옆에 딸기가 있고, 고구마가 있을 것 같다.


7살 우리 작은 아들도 스윽 보여주는데 재미있어한다.

말 놀이 비슷하게 내가 읽어주니 더 좋아한다.


유치원과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말놀이겸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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